하동군, 제14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기량향상 장려상' 군민 행복지수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정책 실천 노력, 전국 군부 2위
하동군은 지난 26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KPC)가 주관한 ‘제14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생산성지수 측정 부문에서 기량향상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생산성대상’은 주민 삶의 질,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한 지자체의 노력과 역량을 객관적인 통계지표를 통해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평가이다.
측정 기준은 2개 영역, 6개 분야, 17개 지표로 구성돼 있다. ‘지자체 경쟁력’ 영역은 인구관리 역량, 지역경제 역량, 행정재정 역량 분야로 나뉘고, ‘삶의 질’ 영역은 돌봄과 복지, 지역주민의 안전과 건강, 교육과 문화시설 분야로 나뉜다.
분야는 다시 17개 지표로 나뉘어 지표별 수준을 측정하고, 배점을 총합한 후에 산식별 등급과 점수로 산출된다.
‘제14회 지자체 생산성대상’은 전국 135개 지자체 중 16개 기관이 수상했고, 하동군은 전년도 대비 생산성지수가 대폭 향상되어 전국 군부 2위로 장려상을 받았다.
특히, ▲지역 경제 역량 분야(경제활동 참가 증가율) ▲행정·재정 역량 분야(지자체 청렴도) ▲돌봄 및 복지 분야 ▲안전 및 건강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의 행복지수 향상과 경쟁력 있는 생활여건 조성을 위한 민선 8기 하동군정의 노력을 객관적 지표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편리하고 매력 있는 정주환경 조성에 집중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도시 하동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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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낙동강수계 특별지원사업 공모 선정돼 10억 원 확보 옥종 딸기 가공지원센터 조성사업 추진…주민 소득증대에 기여
하동군이 낙동강수계관리위원회에서 주관한 ‘2025년도 주민특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수계기금 10억 원을 확보했다.
주민지원사업은 낙동강수계 수변구역 규제 지역 내 환경보전과 주민의 소득증대, 복지증진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는 일반과 특별로 구분되는데, 특별지원사업은 반드시 수계관리위원회의 공모에 선정되어야만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옥종 딸기 가공지원센터 조성사업’으로, 수변구역 및 댐 주변지역 지정으로 인해 제한받는 옥종면 주민들의 소득증대에 초점을 맞춰 지역 특산품인 딸기를 가공해 부가가치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만큼, 군은 수계기금 10억 원을 바탕으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아울러 11월 28일, 4대강 환경청과 낙동강수계 시군이 참여하는 주민지원사업 워크숍에서 우수사례로 발표할 예정이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옥종 딸기 가공지원센터는 수변구역 청정수역 보전을 위한 제재로 주민들이 받는 불편을 덜어주고, 지속적인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은 2024년도 주민일반지원사업으로 옥종면 수변구역 7개리 12개 마을에 대하여 낙동강수계기금 2억 1천여만 원을 확보해 학자금·공과금 지원, 마을진입로 보수 등의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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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민간 전문가와 손잡고 “예술 품은 명품 집짓기” 지난해 공공건축가 위촉에 이어 민간 건축 분야도…명품 하동 만들기 박차
하동군이 26일, 군수 집무실에서 민간 건축 분야 전문가들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전문가는 ㈜길림 건축사사무소 홍여봉 대표 등 9명이다.
민간 전문가 제도는 하동군이 내년부터 추진하는 것으로, 건축 디자인부터 건축 관련 민원까지 집짓기의 종합적인 사안에 대해 전문가에게 자문하는 제도다.
하동군은 지역주민의 삶과 밀접한 민간 건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와 같은 제도를 도입했다.
군은 앞선 2023년 4월, 공공건축·도시정책·기본전략 등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공공건축 디자인을 지휘할 총괄 건축가를 위촉한 데 이어 같은 해 10월 공공건축가 9명을 추가 위촉했다.
여기에 더해 이번 민간 건축 전문가를 위촉함으로써, 공공 건축과 민간 건축이 균형을 이루고 품격이 있는 도시공간 조성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번 민간 전문가들은 모두 하동건축사회 회원들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지역성·역사성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한 심도 있는 자문과 조정을 통해 ‘예술 품은 명품건축’을 창출하며 군과 상생할 예정이다.
하동군은 내년부터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하동군청 별관 1층 복지상담실에서 민간 전문가들과 ‘건축민원 상담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문적인 건축 상담은 집을 짓는 모든 이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공공·민간 분야에 역량 있는 민간 전문가 체계를 갖춤으로써 건축의 가치와 수준을 높이고, 품격 있는 도시공간을 조성해 세상 어디에도 없는 명품 하동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동건축사회는 2015년부터 저소득층을 위한 무료 설계를 제공해 지금까지 25건에 이르는 재능기부를 실천하는가 하면 매년 500여만 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 솔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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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청실회, 제10회 사랑실은 연탄나눔 발대식 한 주간 관내 취약계층 13가구에 연탄 3천여 장 전달해 온기 나눔 실천
하동청실회(회장 조종득)가 지난 25일 하동송림공원에서 ‘제10회 사랑실은 연탄나눔’ 발대식을 가졌다.
‘사랑실은 연탄나눔’은 하동청실회가 주관하고 하동군, 한국전력공사 하동지사, 하동교육지원청, 하동신용협동조합, 국민건강보험공단 하동남해지사, 하동군사회봉사단체협의회 등 관련 기관 및 단체가 후원·참여하는 봉사활동이다.
이날 활동에는 하승철 하동군수와 조종득 청실회장을 비롯하여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하여 하동읍 비파리 배섬마을 2가구에 연탄 250장씩 500장을 전달했다.
하동청실회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한 주간 연탄 나눔을 이어간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 난방 취약계층 13가구에 3천여 장의 연탄을 전달해 따뜻한 사회 분위기 만들기에 앞장설 예정이다.
조종득 회장은 “연탄으로 겨울을 나는 이웃을 위해 시작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이 벌써 10회째를 맞았다”며, “많은 분의 성원으로 추운 겨울 온기를 나눌 수 있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 온기를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동청실회는 ‘행복나눔, 사랑나눔, 봉사하는 하동청실회’라는 슬로건 아래 사랑의집 고쳐주기, 사랑실은 연탄나눔, 사랑실은 몰래산타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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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하동아카데미 학부모 교실’ 개최 고려대 강수돌 교수 ‘부모와 자녀 사이 불통을 소통으로 바꾸는 법’ 특강
하동군은 지난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강수돌 고려대학교 명예교수를 초청해 ‘부모와 자녀 사이 불통을 소통으로 바꾸는 법’이라는 주제로 ‘제2회 하동아카데미 학부모 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자녀와의 올바른 소통법을 배우고자 모인 학부모 22명은 소통과 공감에 대한 각자의 의견, 고민, 경험 등을 공유했다.
강수돌 교수는 강의를 통해 “좋은 소통의 기술은 공감과 맞장구다. 자녀와의 소통을 위해 충고, 조언, 평가, 판단은 멈추고 해답보다 공감을, 판단보다 이해를 먼저 생각해 주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마셜 로젠버그 박사의 비폭력 대화(NVC)를 소개하며 상황에 따른 구체적인 비폭력 대화 방식을 통해 자녀와의 불통을 소통으로 바꾸는 법을 공유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머리로 이해해도 실천하기 어려운 것이 부모 자식과의 관계인 것 같다. 오늘 교육은 그간의 행동을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고, 자녀를 알아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만족을 표했다.
군 관계자는 “더 많은 학부모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특강을 꾸준히 개최할 예정”이라며, “남은 제3차 학부모 교실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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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사리들판 논두렁축구대회, 새로운 문화의 가능성 쏘아 올려 기존 축제와 차별화된 독보적 매력 뽐내며 ‘국제이벤트’ 성장 발판 마련
추수가 끝난 하동 평사리들판이 일순간 뜨거운 함성의 도가니에 빠졌다. 지난 23일 ‘제4회 평사리들판 논두렁축구대회’가 열린 곳이었다.
총 30개 팀(초등부 11개, 여성·남성부 각 4개, 혼성부 11개)과 1천 200여 명의 관객이 모인 이번 대회는 기존의 축구대회나 축제와는 완전히 차별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2019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4회째를 맞은 논두렁축구대회는 대회의 시작부터 남달랐다. 선수대표를 중심으로 약 40명이 참여한 시축은 참여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경기 내내 폭소가 터져 나오는가 하면, 경기에서 패한 후 대성통곡하는 초등부 선수들도 보였다. 반면, 성인부는 여유로운 장기와 제스처를 자랑하며 볼거리를 제공했다.
들판에 울려 퍼지는 진행자들의 익살스러운 생중계는 마치 축구장에 온 듯한 느낌마저 들게 했다.
중앙광장에서는 지역 동아리들의 색소폰 연주와 레크리에이션이 펼쳐지는 한편 축구장 인근 논배미에는 노란 깃발 1천5백 개를 동원한 대지예술 작품이 설치되었다.
놀루와협동조합 조문환 대표는 “83만 평의 평사리들판은 마치 하나의 거대한 캔버스와 같아서 그 자체로도 그림이지만, 작가들의 작은 터치가 더해져 야외 미술관이 될 수 있다”라며 내년에 더 많은 작가와 함께하는 대지예술제를 기약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충분히 하동다운 축제의 가능성을 봤다. 군 차원에서 축제를 조직화, 육성하여 하동만의 컨텐츠를 만들어 내는 축제가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하동군이 주최하고 놀루와가 기획·주관한 이번 대회는 태평염전과 한국슬로시티본부가 후원을 맡아 대외적인 지원조직도 제대로 갖췄다는 평이다.
또한, 다양한 참가자들이 더해진다면 평사리들판의 탁월한 예술성과 어우러져 국제이벤트로도 충분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평사리들판 논두렁축구대회’가 스포츠를 넘어 지역과 예술이 만난 제3의 축제로 탄생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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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돈협회하동군지부 문석주 지부장, 대한민국 산업포장 수상 하동군 한돈인 ‘최초’ 수상 영예…한돈혁신센터와 함께 장학금 500만 원도 기부
대한한돈협회하동군지부 문석부 지부장이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2024년 대한민국 산업포장’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는 하동군 한돈인 최초다.
‘대한민국 산업포장’은 훈장 다음의 훈격으로, 산업의 개발 또는 발전에 기여하거나 실업(實業)에 정려(精勵)하여 그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되는 휘장이다.
문석주 지부장은 서울대학교에서 응용생물화학을 전공한 수재로, ㈜이지팜에서 양돈전산프로그램PigPlan 개발과장을 역임하며 양돈농장 자동화 시스템 구축의 업적을 달성했으며, 2009년 6월 하동군에 귀농 후 횡천면에서 바른양돈을 운영하고 있다.
2016년에는 스마트팜 확산의 공을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으며, 양돈농가 선진 경영 문화 선도 및 축산업 전반의 발전에 기여한 공이 인정되어 이번 산업포장 수장의 영예까지 얻었다.
그는 현재 (사)대한한돈협회 부회장·축산과학원 양돈 현장명예연구관까지 역임하며 하동을 넘어 전국의 한돈 농가의 생산비 절감 및 품질 제고에 힘쓰고 있어 지역 내 한돈인과 귀농인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올해는 한돈 분야와 더불어 하동군 대표 농축산물이 각종 대회에서 입상하고, 명인이 탄생하는 등 농가들의 헌신과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어 뿌듯하다. 농업예산을 대폭 증액해 투자결실을 맺은 만큼, 더욱 많은 농가가 국내를 넘어 세계에서 인정받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재)하동군장학재단(이사장 이양호)은 문석주 지부장과 최호윤 한돈혁신센터 차장이 지난 26일 하동군수 집무실을 찾아 지역의 후학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대한한돈협회 하동군지부와 한돈혁신센터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약 4천5백만 원 상당의 장학기금을 출연하고 있다.
문석주 지부장은 “지역의 미래는 훌륭한 인재 양성에 달렸다. 하동군의 학생들이 미래를 위해 큰 꿈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라는 뜻을 전했으며, 이에 이양호 이사장 또한 “매년 잊지 않고 지역교육 발전에 관심을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화답했다.
아울러 (사)대한한돈협회 하동군지부는 매년 돼지고기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과 한돈 소비 촉진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 3월에도 하동군사회복지협의회에 500만 원 상당의 한돈(홍돈)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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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의회 제336회 임시회 폐회 6일 회기 임시회 개최…제4회 추경 예산안 및 조례안 등 6건 심의․의결
하동군의회(의장 강대선)는 지난 2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6일간의 회기로 열린 제336회 임시회를 폐회했다고 밝혔다.
군의회는 제2차 본회의에 하승철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4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과 조례안 등 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2024년도 제4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은 일반회계 6681억 원, 특별회계 1600억 원 총 8281억 원 규모로 편성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민연)에서 3차례 회의를 통해 심사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회계연도 마무리를 위한 국·도비 보조금 등 의존재원 조정, 연내 집행이 어려운 불요불급한 예산의 정리, 갈사산단 공사대금 청구소송 배상금 확보 등을 위해 편성된 점을 고려하여 원안 가결됐다.
또한, 기획행정위원회서 심사한 「하동군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3건,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심사한 「2025년도 경남신용보증재단 출연 동의안」 1건 등 총 4건의 조례안 등이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 김민연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아이스팩 전용수거함 설치 및 인센티브 제공 △아이스팩 재사용 시스템 마련 △다양한 활용법 홍보 실시 등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아이스팩의 재활용에 관한 정책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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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연 의원, 아이스팩 재활용에 관한 정책 제언 제336회 하동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서 5분 자유발언 펼쳐
하동군의회 김민연 의원이 지난 26일 열린 ‘제336회 하동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아이스팩 재활용에 관한 정책 제언’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김민연 의원은 “대부분 아이스팩이 재활용되지 못하고 일반쓰레기로 처리되고 있어 환경오염의 주요 원인이 된다”라며, “특히 고흡수성수지로 제작된 아이스팩은 자연분해가 되지 않아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2023년부터 고흡수성수지 아이스팩에 폐기물 부담금을 부과하는 자원재활용법이 개정 시행되면서 친환경 소재로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여전히 고흡수성수지 아이스팩 사용 비중이 높은 실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아이스팩 재활용률을 높이는 실질적 실행 방안으로 △재사용 가능한 아이스팩 전용 수거함 설치 및 인센티브 제공 △아이스팩 재사용 시스템 마련 △주민 대상 다양한 아이스팩 활용법 안내 등을 제안했다.
끝으로 “단순한 폐기물 관리가 아닌 지속 가능한 순환경제를 군에서 실현하여 환경 보호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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