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곡성군, 2016 다문화가족지원위원회 개최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6월 10일 곡성경찰서·곡성교육지원청 등 관내 유관기관과 곡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관련 사회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6 곡성군다문화가족지원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위원회는 다문화자녀를 위한 집중서비스 지원 및 유관기관 연계를 통한 맞춤형 복지 제공에 초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다문화가족정책이 시행된 지 10년차가 됨에 따라 성장기에서 성숙기 단계로 진입하여 결혼이민자에 대한 초기 정착 지원 중심의 서비스에서 다문화자녀를 위한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서비스 마련이 절실한 시기이다. 이에 발맞춰 곡성군은 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학교의 문화다양성 교육을 통해 건강한 또래 문화를 조성하고, 자녀의 성장배경 및 성장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다.
위원회를 주관한 곡성군 김신남 부군수는 “학령기 및 청소년기 다문화자녀가 증가함에 따라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튜터링 시행’ 등 군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다문화자녀들이 미래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곡성군은 신규사업 추진 및 기존사업 확대 실시 시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를 조성해 적극적으로 상호 조율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사업추진과 예산절감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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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곡농협 행복나눔 봉사단 매실농가 일손돕기 실시
석곡농협(조합장 김재경)은 지난 6월 10일 매실수확이 한창이지만 일손이 부족한 곡성군 석곡면 연반리에 거주하고 계신 정훈표(84세)씨의 매실농장을 찾아 매실수확, 선별, 공판장 출하까지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금년 일손돕기는 석곡농협 직원 17명과 농협중앙회 검사국 25명, 그리고 곡성군 농정지원단 3명이 참여하여 총45명의 농협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매실 생산농가 정훈표 어르신은 “일손이 없어 매실수확에 걱정을 많이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도와주어서 직원들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석곡농협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석곡농협 김재경 조합장과 농협중앙회 검사국 김성현 국장 및 직원들은 “매년 일손돕기를 해왔지만 이번에는 참여자 전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가족같은 분위기로 더욱더 뜻 깊은 일손돕기가 되어 너무나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에 봉사하며 농민과 함께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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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의회, 제219회 제1차 정례회 개회
곡성군의회(의장 이국섭) 제219회 제1차 정례회가 6월 13일부터 오는 7월 1일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유근기 곡성군수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이번 정례회에서는「곡성군 농기계 임대사업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8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의․의결하고, 2016년도 상반기 군정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와 군정질문을 통해 군민의 궁금증이 해소 될 수 있도록 집행기관의 군정 운영방향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군정 주요사업 추진사항 점검을 위한 현장 확인을 펼쳐 예산 낭비요인과 사업 추진과정에서 문제점은 없는지 검증하여 개선책을 마련하는 등 사업 시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2015 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결산 승인의 건」을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유남숙 의원)를 구성하여 2015년 한해 살림살이인 곡성군 예산이 정해진 용도에 맞게 재정활동 하였는지 검증․확인하여 향후 합리적인 예산안 편성에 지표가 되도록 심도있게 심사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는 제7대 곡성군의회 후반기 의장단(의장․부의장) 구성(2016. 7. 4. ~ 2018. 6. 30.)을 위한 선거를 실시할 예정이다.(6월 30일) 올해부터는 “후보자 등록 및 정견발표 제도”(「곡성군의회 회의 규칙」일부개정 계획)를 도입하여 선거절차를 보다 투명하고 민주적으로 전환하고 선거의 공정성을 제고하여 신뢰받는 의회상을 정립하고자 한다.
이국섭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가 의회와 집행기관의 적극적이고 진솔한 토론 속에서 군민복리를 위한 보다 능동적인 의정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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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 1촌 자매결연으로 건강장수 마을 꿈꾸다 - 곡성군 봉현마을 광주보훈병원과 도농 상생 협약 체결 -
곡성군(군수 유근기) 삼기면 봉현마을은 지난 6월 11일 광주보훈병원과 상생협력을 위한 ‘1사 1촌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정광익 광주보훈병원장 외 직원 30여명과 봉현마을 이장, 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협약식은 도농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상호교류를 증진하고, 농촌사랑 운동을 통해 도시와 농촌이 더불어 잘사는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마련됐으며, 이날 광주 보훈병원 직원들이 마을을 방문해 마을 청소, 매실 수확 등의 활동을 통해 농촌사랑을 직접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광익 광주보훈병원장은 “농번기를 맞아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조금이나마 보태고자 직원들이 나서게 됐다.’면서 ‘향후에도 농산물 사주기, 농촌체험활동, 의료봉사 활동 등을 꾸준히 추진하여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곡성군에서는 농번기 부족한 농촌일손을 덜어드리기 위해 실과읍면별로 매실수확, 사과적과작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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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성 인지적 관점과 성별영향분석평가 이해 교육 실시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6월 9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성 인지적 관점과 성별영향분석평가 이해”란 주제로 전남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 박 현 강사를 초빙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이 기본적으로 성 인지 감수성을 이해하고, 정책 수립에 양성평등을 실현할 수 있도록 마련하였으며 오는 7월 14일에 2차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곡성군은 지난해「곡성군 성별영향분석평가조례」를 제정하여 137건의 성별영향분석평가를 실시하였으며, 올해 5월말 기준 자치법규 등 30건에 대해서도 성별영향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 외에도 민선6기 여성 사회 참여 확산 정책에 맞추어 군에서 운영하는 각종 위원회에도 여성 참여율을 40%이상으로 높여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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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故 양 주무관 유가족 돕기, 온정의 손길 이어져 - 기관․단체, 기업인, 향우 등 각계각층에서 성금 보내와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6월 1일 퇴근 도중 불의의 사고로 숨진 故 양대진 주무관의 유가족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성금 모금은 기관․단체, 공무원노조, 향우, 기업인, 일반인 등을 중심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지난 3일, 곡성경찰서(서장 오상택)에서 직원들이 정성으로 모은 성금을 보내왔으며, 7일에는 중흥건설(주) 정원주 대표가 광주지역 언론사를 통해 1천만 원을 기탁했다.
또 9일에는 현대오일뱅크 1% 나눔재단(이사장 남익현)에서 사랑의 SOS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으며, 10일에는 공사현장 점검을 위해 출장을 나온 전남도청 기동감찰반에서 양 주무관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성금을 기탁하는 등 아름다운 선행이 지속되고 있다.
故 양대진 주무관 유가족 돕기 성금 접수는 곡성군청 기획실 홍보팀(061-360-8223, 061-360-8225)에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곡성군은 지난 9일 공무원연금공단에 유족 보상금 청구서를 제출했으며, 행정공제 사망조의금 신청․단체보험금 청구 등 유가족의 조기안정을 위한 후속 절차를 발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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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협력도시 한마음 체육축제로 우호와 친선도모 “제6회 곡성군-종로구 생활체육 친선교류전 성황리 종료”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2010년부터 자매결연중인 서울 종로구와 함께한 “제6회 곡성군-종로구 생활체육 친선교류전” 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곡성군 문화체육관 및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되었으며, 유근기 곡성군수, 김영종 종로구청장, 이국섭 곡성군의회 의장, 김복동 종로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양 자치단체 내빈 및 선수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10일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로즈홀에서 열린 환영식을 시작으로 각 보조경기장에서 배드민턴‧탁구‧테니스‧자전거 4개 종목의 경기를 펼쳐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곡성군과 종로구 상호간 우의증진 및 건전한 발전을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종로구 자전거 회원은 “영화 곡성(哭聲) 이미지를 떠올렸는데 막상 곡성(谷城)에 와서 섬진강변의 아름다운 도로를 달려보니 어머니 품안처럼 곡성(谷城)의 따뜻하고 아름다운 경치에 반했다”고 말했다.
김복동 종로구의회 의장은 “금번 친선교류전에 종로구 체육동호인을 열렬히 환영해 주신 곡성군민께 감사드리며, 곡성군과 종로구의 문화‧체육‧행정교류를 통해 양 지역의 바람직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긴밀한 유대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자”고 말했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금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화합과 양 지역간 교류의 참뜻을 깊이 새기는 축제의 장으로 승화시키는 한편, 이번 대회를 계기로 곡성군과 종로구의 폭 넓은 교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도에 있을 ‘제7회 곡성군-종로구 생활체육 친선교류전’은 “사람중심 명품도시” 종로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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