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민선8기 하반기 첫 조직개편 및 정기인사 곡성의 현재와 미래를 새롭게 변화시키는 의지 반영
곡성군은 ‘새로운 곡성, 희망찬 군민’이라는 군정목표 실현을 위해 2025년 1월 13일 자로 조직개편과 함께 정기인사를 시행하였다고 전했다.
이번에 단행한 조직개편은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효율적 조직체계 구축, 누구도 소외 없는 생활돌봄 강화를 위한 맞춤 돌봄 조직 신설, 부자 농촌 실현을 위한 농업 분야 전문성 강화, 신재생 에너지 집중 육성을 통한 군민에 안정적 소득 제공을 기본방향으로 하였다.
조직개편의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 민선8기 전반기 주요정책의 방향결정 및 주요사업 추진을 담당하였던 행복정책관의 업무가 종결함에 따라 이를 폐지하고 각 업무를 이관 ▶ 인구정책과 내 업무가 상이한 복지 분야 분리를 통해 인구감소 위기에 적극 대응하여 지방소멸 위기 극복 ▶ 소외 없는 생활돌봄 강화를 위한 군민활력과 신설로 촘촘한 군민복지 실현 ▶ 축산분야의 새로운 시책개발과 전문성 확보를 위한 축산정책과 개편 ▶ 군민을 위한 새로운 먹거리 개발을 위해 양수발전소,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 집중을 위한 에너지산업팀을 신설, 다양한 일자리 제공과 새로운 소득원 창출에 집중
조직개편에 따른 승진 및 전보인사는 각 직렬별 전문성을 고려하여 추진하였으며, 2년 이상 근속자를 기준으로 인사상담 및 개인고충 등을 고려한 순환 전보인사로 직원들이 능력을 충분히 발취할 수 있도록 배치하여 기존 역점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조직개편과 정기인사를 통해 곡성군은 5대 핵심 군정운영 방향에 맞추어 곡성의 현재와 미래를 새롭게 변화시키겠다는 의지와 함께 변화와 도약을 통해 군민에게 희망을 주는 흔들림 없는 군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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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첫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가 달린다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탄소중립 적극 실현
전남 곡성군에서는 차령 만료 예정인 노후 된 농어촌버스를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로 교체하여 지난 12월 30일부터 노선 운행을 시작하였다.
전기 저상버스는 낮은 차체와 경사판을 갖춰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기존 경유 버스와 달리 이산화탄소, 미세먼지 같은 오염물질과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아 대기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경유보다 저렴한 전기를 사용하여 운수업체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진동과 소음이 적어 이용객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곡성군은 청정 자연환경에 걸맞게 올해에도 6대의 전기 저상버스를 추가 도입하여 전기 저상버스 도입율을 50%까지 높이고, 향후 폐차되는 농어촌버스는 모두 전기 저상버스로 교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 도입으로 군민들과 교통약자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곡성군의 교통환경 개선을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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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성황리에 추진' 신체활동 개선율 증가 등 어르신들의 높은 만족도 이끌어내
곡성군은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으로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손목 활동량계, 블루투스 혈압계·혈당계·체중계 등 스마트기기를 활용하여 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참여자는 6개월 동안 ‘오늘건강’앱으로 연동된 스마트 기기를 활용하여 개별건강 상태에 따라 혈압측정, 걷기 등 미션 수행과 건강 상태 측정 및 건강 위험 요인을 통한 상담 ․ 연계 서비스 제공, 만족도 조사 등을 실시하며, 7가지 미션 달성자에게는 곡성심청상품권 등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AI-IOT 어르신 자조 모임’을 운영하여 서로 간에 정보를 공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지속적으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격려하였다.
또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및 전남디지털배움터와 연계하여 어르신 맞춤형 정보통신기술(ICT) 교육을 실시하여 디지털 기기 활용 격차를 해소하고 어르신들의 스마트폰 활용 능력을 키워 원활한 사업 참여가 가능하도록 지원하였다.
2024년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사후평가 결과 신체활동 개선율 56.7%, 식생활 개선율 46.6%, 악력 유지율 82.8% 등 만성질환 조절자 증가로 지역주민의 건강행태 개선 및 건강관심도의 향상과 92.4%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또한, 독거노인을 위한 AI 돌봄 반려로봇인 다솜이 지원 사업도 진행하여, 말벗, 복약지도, 보건교육, 우울감 해소 등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으며 만족도 조사 시 5점 만점에 4.5점으로 어르신들의 높은 호응을 보였다.
곡성군 관계자는“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현재 신규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으니, 많은 주민들이 건강관리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업 관련 문의 사항은 보건의료원 방문보건팀(☎061-360-8957), 해당 면 보건지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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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2025년 신기술 보급 등 농촌진흥사업 신청 접수 1월 20일까지 특수미 생산 시범단지 조성 등 61개 사업
곡성군은 오는 1월 20일까지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과 농가 소득향상을 위한 돌발해충 종합관리 시범사업 등 농업기술센터 소관 농가 보조사업 61개 사업에 대한 사업을 신청받는다고 전했다.
대상 사업은 농업·농촌 발전과 새로운 농업기술 보급을 위해 농촌진흥청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추진하는 시범사업과 지역특화품목 육성을 위한 군비사업, 귀농·귀촌 지원사업, 농업기계 지원사업 등 총 61개 사업 101억 규모이다.
각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청과 곡성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농업기술센터 해당 부서와 각 읍·면사무소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사업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1월 20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에 사업을 신청해야 하고, 향후 현지심사와 영농기반 여건 등을 확인한 후 최종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곡성군농업기술센터 서연남 소장은 “다양한 사업과 지원을 통해 우리군 농업 발전과 농업인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많은 농업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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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청년 스타트농! 청년농업인을 찾습니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및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 2월 5일(수)까지 온라인 신청 접수
곡성군은 오는 2월 5일까지 2025년도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과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영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농업인에게 최장 3년간 월 최대 110만 원의 영농정착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 분야 진출을 촉진하는 선순환체계를 구축하고 농가 경영주의 고령화 추세 완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은 최대 5억 원의 융자금을 5년 거치 20년 분할 상환으로 연 1.5%의 고정금리를 적용하는 융자사업으로 농지 구매, 시설자금, 운영 자금 등을 사용할 수 있는 사업이다. 또한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에 선정되면 후계농 육성사업의 대출 실행 자격이 함께 부여된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만 18세 이상 ~ 40세 미만의 독립경영예정자 또는 독립경영 3년 이하의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은 만 18세 이상 ~ 50세 미만 독립경영예정자 및 독립경영 10년 이하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사업 신청 시에는 모두 농림사업 정보시스템(Agrix)에 접속하여 영농계획서를 작성해야 하며 가족관계증명서, 건강보험납부확인서 또는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경영 장부, 농업 교육 이수증 등 필요 증빙서류를 등록하여 2월 5일까지 직접 온라인 접수를 마쳐야 한다. 사업 신청이 완료되면 곡성군 심의회 및 서면·면접평가를 3월 14일까지 진행하고 3월 말에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곡성군의 농업 미래를 이끌어갈 젊고 유능한 청년농업인 인재가 영농 창업의 부담을 덜고 미래농업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농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청년농업인 안내 콜센터(☎1670-0255) 또는 농정과 미래농업팀(☎061-360-834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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