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미화관 만들기' 잘~~ 배워서 부업하자! - 곡성군, 주민소득 창출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17일 오곡면 부녀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장미공예’를 개강했다고 밝혔다.
오는 12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오곡면 복지회관에서 운영될 ‘장미공예’는 장미화관 만들기를 중심으로 장미로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제작하는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렇게 생산된 장미관련 상품은 부녀회에서 ‘뚝방마켓’이나 ‘장미축제’를 통해 직접 판매하여 소득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미화관’은 제6회 곡성세계장미축제 기간 중 깜작 특수를 누리며 아이에서 어른까지 수많은 이들이 화관을 두르고 다녔던 만큼 엄청난 수익을 올린 상품이다.
유근기 군수는 “지난 제6회 곡성세계장미축제 기간 중 ‘장미화관’은 관광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다. 우리 주민들이 장미화관을 직접 만들고 판매하면 주민소득과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며 ‘장미공예’ 프로그램 운영 취지를 밝혔다.
한편, 민선6기 곡성군은 배움의 즐거움과 함께 주민의 소득창출을 고려한 다양한 지역 특성화 평생학습 강좌를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월 귀농․귀촌인을 중심으로 하는 ‘시골주택짓기 평생교육’을 개강하여 올 12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제21기 평생학습 정기강좌는 오는 8월 26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하여 9월부터 4개월에 걸쳐 운영하게 된다.
- 행정과 평생교육팀 김남희 061-360-8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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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삼계탕 한 그릇으로 효 나눔 실천 - 효 나눔 사랑의 삼계탕 대축제 개최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8월 16일 심청노인복지센터에서 독거노인 145명을 모시고 ‘효나눔 사랑의 삼계탕 대축제’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가 주관하고 ‘사조화인코리아 나주공장’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가난과 질병, 고독의 3중고에 시달리는 독거노인들에 대한 범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효도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준비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독거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삼계탕으로 말복더위를 이기고 홀로지내는 외로움을 달래는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뜻 깊은 자리가 됐다.
‘효나눔 사랑의 삼계탕 대축제’ 현장을 방문한 유근기 군수는 폭염에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어르신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을 펼칠 것을 약속하였다.
한편 유근기 군수는 여름휴가 기간(8.8.~8.12.)을 이용하여 11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현장행정을 펼친바 있다.
- 복지실 장수복지팀 조미라 061-360-8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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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학생들의 안전 지키기’노력 - 국비확보를 통한 학생 등하교길 위험구간 80m 정비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8월 16일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등하교길 위험구간 80m를 정비했다고 밝혔다.
곡성중앙초등학교와 곡성중학교 등하교길 중 학생들이 위험에 노출된 구간을 대상으로 보도를 설치하는 ‘곡성 어린이보호구역 정비공사’는 지난 7월에 시작하여 학생들의 방학기간 중 완공을 목표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보도 설치는 국민안전처로부터 국비를 확보하여 진행한 사업으로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다”고 밝혔다.
- 안전건설과 도로팀 김선홍 061-360-8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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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정부3.0이 청소년의 목소리를 듣다 - 발.그.래. 국민디자인단과 함께 청소년 정책 D.i.Y.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정부3.0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국민디자인단을 통해 작은영화관을 중심으로 한 청소년 문화공간 조성을 위하여 지역 주민들과 머리를 맞대고 있다.
곡성군 정부3.0의 명제는 단순하다. 바로 ‘군민이 주인이다.’라는 것이다. 이러한 정부3.0의 가치에 가장 부합하는 것이 국민디자인이다.
국민디자인은 군민의 입장에서 군민을 위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당위적 목적에 ‘서비스디자인’이라는 방법론을 적용한다. ‘발견하기-발전하기-정의하기-전달하기’라는 4단계에 따라 진행되며 단계별로 고객여정맵, 서비스블루프린트 등 다양한 디자인 방법을 활용한다. 이는 각종 위원회나 이동군수실 등 의견 수렴 수준의 참여채널을 넘어 의제 설정부터 대안발굴, 정책설계까지 보다 높은 수준의 참여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곡성군에서는 디자인단 명칭을 ‘발.그.래. 국민디자인단’(이하 ‘디자인단’)으로 정하고 지역 청소년 3명을 비롯하여 지역 주민, 서비스디자이너, 전문가, 공무원을 포함 11명으로 구성하였다. ‘발.그.래.’는 ‘발칙한 그대가 내일을 연다’의 줄임말로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의 거침없는 문제의식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희망곡성을 만들어 가자는 의미이다. 지난 6월에는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한 2016년 지자체 정부3.0 국민디자인 특화과제에 곡성군의 ‘작은영화관 중심의 청년 놀이터 만들기’가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5천만원과 국민디자인단 운영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디자인단은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2017년 조성 예정인 작은영화관 주변에 청소년 놀이문화 공간을 조성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지난 7월 킥오프를 시작으로 현재 1~2차 팀미팅을 통해 정책수요자인 청소년들을 세분화하였고, 현장 방문을 통해 청소년들의 여가활동 현실을 관찰하고 심층인터뷰를 실시하여 핵심 대상의 욕구 분석 및 퍼소나 설정 등을 진행하였다.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3차 모임에서는 정책 콘셉트를 정하고 필요한 아이템을 발굴하였다. 앞으로 9월말까지 매월 2회 이상 팀미팅을 통해 최종 정책안을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디자인단에 참여하고 있는 한울고 K양은 ”그동안 어리다는 이유로 우리들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지 않았었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공공정책을 만드는 것에 직접 참여한다는 보람과 동시에 작은 정책도 다양한 사람들과 복잡한 절차를 거쳐 만들어진다는 것을 배워나가고 있다“라고 미소 지었다.
한편 곡성군은 지난 2015년 행정자치부 주관 국민디자인단 성과공유대회에서 대상인 창조정부상을 수상한 바 있다.
- 기획실 기획팀 최철호 061-360-8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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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정부3.0 우수지자체 행정자치부 장관상 수상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부3.0 우수지자체 시상식’에서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정부의 핵심 국정 과제인 정부3.0을 내실 있게 추진한 결과 2015년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지자체에 선정됐다. 특히 농촌 지역 특성에 맞게 서비스 정부 분야를 특화하여 효도택시, 귀농귀촌 정책 등 수요자 중심의 공공서비스 제공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동군수실, 희망복지기동서비스 등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통해 선제적으로 군민들의 요구에 부응했다는 평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군민 입장에서 생각해보자는 것이 정부3.0이다”라며 “모든 행정이 자연스럽게 정부3.0에 물들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 기획실 기획팀 최철호 061-360-8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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