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곡성군, 하늘의 소리 품바 <날개 없는 천사> 공연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오는 9월 6일 오후 7시, 곡성레저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하늘의 소리 품바의 <날개 없는 천사> 공연을 개최한다.
공연은 공연단체 ‘극단 가가의회’가 주최하며, ‘극단 가가의회’는 내 조국, 내 고장의 문화예술을 계승 발전시켜 문예를 부흥시킨 국내 최다 품바공연 기록을 보유한 단체이다.
공연은 일제강점기 암흑시대, 천국에서 왔다는 날개 없는 천사, 각설이가 이 시대의 희망과 절망을 이야기하고, 굴욕과 천시, 굶주림 속에서도 사랑을 그리워한다. 우리에게 진한 메시지를 남기는 스토리로 한바탕 품바가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남녀노소, 가족 등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공연으로, 1980-90년대 전국에 품바 열풍을 일으킨 이후, 관객들에게 ‘품바 문화’를 재탄생 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무료이며,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청 관광문화과(☏ 061-360-8362)로 문의하면 된다.
< 관광문화과 문화예술팀 이미선 061-360-83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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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교육지원청, 제7회 전국안동한지대전 금상 수상 - 전통지물공예 장인 꿈을 담다 -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택)은 곡성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석곡지역아동센터에서 ‘소확행의 등불! 신나는 심청골 전통예술교육’프로그램을 2017년 곡성교육지원청에서 발간된 ‘심청골 인성교육 길라잡이’ 인적자원에 수록된 '김리완 전통지물연구소' 소장 지도로 실시하였다.
전통예술교육은 ‘전통문양 이해 및 한지로 조명 등 만들기’을 하였으며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한 제7회 전국안동한지대전에 출품하여 금상(박진서-경상북도교육감상) 은상(지승기-안동시장상), 동상(전주영, 최성빈-안동시장상), 특선(김은수, 박나래-전국안동한지대전운영위원장상)을 수상하였다.
박진서 금상작품 “응가~~ 꿈” 한지 등은 철사로 골격을 형성하여 줌치한지를 치자염으로 염색하여 이미지를 표현하였다. 일상에서 똥 꿈은 더럽다기 보다 행운을 가져오는 꿈으로 해석한다. 박진서 학생은 “가족들에게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구성하였고 체험 활동을 하면서 손이 찔리고 힘들었지만 이번 기회로 전통지물공예를 조금 알게 되어 즐겁게 참여하였으며, 공예가가 되고 싶은 꿈이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기미언 장학사는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우리문화’와 ‘나’에 대한 정체성을 확립과 문화적 소양을 함양하고 인성교육 강화와 감수성이 풍성해져 창의적인 인재 양성의 장이 되었다.”고 전했다. 이종택 교육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창의 인성 함양 및 리더십과 문제해결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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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농업기계 안전․기술 교육 실시 - 귀농․귀촌인 및 농업기계 초보자 대상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본격적인 가을 영농철을 앞두고 오는 9월 10일부터 11일 이틀간, 농업기술센터에서 귀농․귀촌인 및 농업기계 초보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기계의 기본적인 원리와 작동 및 조작요령, 관리기․경운기의 안전기술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상반기 교육과정의 설문조사를 통해 수집된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알기 쉽게 교육할 계획이며, 관리기 및 경운기의 기초적인 사용 방법 교육을 통해 기본적인 정비는 농가에서도 간단하게 스스로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교육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곡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한기를 이용하여 농업기계 이용 빈도가 높은 농용굴삭기, 트랙터, 스키로더 사용법 및 안전교육 등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농기계 이용자 능력은 높이고 농기계로 인한 사고는 Zero화 할 계획이다.
< 농촌지원과 농기계팀 한종훈 061-360-72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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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제18회 곡성심청축제 개최 - 황후가 된 심청, 궁금하지 않나요?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제18회 곡성심청축제와 관련해 31일 관계공무원 회의를 마쳤다. 이날 회의에서 축제 세부 행사 계획을 토대로 축제 발전 방향과 실행 방법을 논의하고, 의견 수렴을 통해 전반적인 계획을 공유했다.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섬지강기차마을에서 펼쳐지는 제18회 곡성심청축제는 곡성군이 주최하고 곡성심청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한다. 올해 축제는 ‘황후심청, 길을 열다. 금의환향’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져 예년과 또 다른 재미를 맛볼 수 있다.
올해에는 초청가수 무대와 도립국악단 등 문화행사 공연을 강화하고 신규 기획성 프로그램을 편성․구성했다. 축제기간 중 전국적인 인기 방송프로그램인 KBS 전국노래자랑 녹화를 진행하며 콘셉트에 맞는 포토존 구성해 관광객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미공원에서는 아늑한 공간과 그에 걸맞은 편안함을 전해줄 카페 공무도화를, 잔디광장에서는 심청효 주제관 및 우리가족 명랑운동회를, 중앙무대에서는 개막식, 무대공연, 도립국악단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장소에 맞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심청축제의 단골 메뉴인 마당극과 품바, 동동구리무 공연은 관광객에게 웃음을 제공하고, 요술랜드 광장에서는 읍․면에서 운영하는 체험프로그램을 독특하게 구성해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만끽할 수 있다. 추억의 문방구 등 과거 1960,70년대를 연상케 하는 콘텐츠는 전 세대가가 즐길 수 있는 빼놓을 수 없는 축제 프로그램이다.
심청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인 ‘황후심청 금의환향 퍼레이드’는 황후심청 길놀이단과 함께 축제장 내를 순회하고 퍼레이드를 진행하면서 곳곳에 작은 마당극으로 관광객과 어우러지는 행사를 진행한다. 축제 기간 중 매일 오후 2시에 펼쳐지는 퍼레이드는 머스트 시(see) 아이템이다.
그 외 곡성농악 경연대회, 농산물 팜마켓, 뚝방마켓 등 우리 고장을 알릴 수 있는 부대행사 또한 볼만 한 구경거리이다. 축제 기간 섬진강기차마을 뿐만 아니라 전통시장과 그 인근에 있는 행사도 꼭 챙기면서 축제를 관람하면 효과적인 추억 여행이 될 것이다.
올가을 곡성심청축제는 황후가 된 심청을 만나는 시간이 펼쳐진다.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청 관광문화과(☏ 061-360-8252)로 문의하면 된다.
< 관광문화과 문화예술팀 박영화 061-360-82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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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비브리오패혈증 조심해요!” 예방수칙 준수 당부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2018년 전국 비브리오패혈증 환자발생이 작년 동기간 대비 2.15배로 증가함에 따라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 당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간질환, 알콜중독자, 당뇨병 등의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에서 발생률이 높고 치사율도 50%까지 높아지기 때문에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군은 당부하고 있다.
특히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일상생활 또는 어패류 조리․취급 시 주의해야한다. ▶어패류는 충분히 익혀먹어야 한다.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에 접촉하지 않는다. ▶어패류 다룰 때 장갑을 착용한다. ▶도마, 칼 등은 소독해서 사용해야 한다. ▶어패류는 5℃ 이하로 저온 보관한다. ▶섭취 시에는 85℃ 이상으로 충분히 가열해야 한다. ▶조리 시에는 해수를 사용하지 말고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어야 한다. 곡성군은 주민들에게 올바른 손씻기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며 평소 손씻기 습관을 살펴보며 비브리오패혈증을 철저히 예방할 수 있도록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 보건과 감염병관리팀 심경원 061-360-75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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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옥과공공도서관, 이야기꽃 도서관 순회 전시 안내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8월 25일부터 오는 9월 16일까지 옥과공공도서관 2층에서 ‘이야기꽃도서관 그림책 순회 전시’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 주관하며, 광주 광산구 이야기꽃 도서관이 시행하는 것으로 2018 특화도서관 시범운영 지원사업으로 ‘이야기책 순회 전시 및 인형극’에 옥과공공도서관이 선정되어 운영하게 됐다.
책 읽어주는 방에는 어린이들이 전쟁 없는 평화로운 세상에서 서로 돕고 사랑하며 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한중일 세 나라의 작가들이 만든 평화그림책들이 전시되어 있다. 모든 어린이들은 전시된 그림책을 대출은 할 수 없지만 책 읽어주는 방에서 읽고 갈 수 있다.
또한 10월에 “춘희는 아기란다” 인형극이 열릴 예정이라고 하니 9월까지는 재밌는 그림책을, 10월에는 인형극을 연달아 즐길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도서관과 관련된 공모사업이나 다양한 문화컨텐츠를 도입해 군민들이 도서관 접근성을 높이고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림책 전시 및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옥과공공도서관(☏ 061-360-8476)로 문의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gokseong.g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관광문화과 문화예술팀 김신혜 061-360-84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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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의회, 의정역량 강화 의정연수 실시
곡성군의회(의장 정인균)는 지난 30일 곡성군의회 간담회장에서 제8대 곡성군의회 첫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문위원을 역임하고 국회의정연수원 교수로 활약 중인 국내 의정연수 분야의 명강사 윤진훈 교수를 초빙해 진행했다.
연수 내용은 향후 정례회의 의사일정에 따른 예산결산 심사와 조례안 검토 및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중점으로 철저한 실무 지식 습득에 중점을 두었다.
정인균 의장은 “이번 연수는 내실 있는 곡성군의회를 만들고자 하는 의원 여러분들의 열망으로 가득했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며 “이번 연수가 의원 상호 간 소통은 물론 의정활동의 전문 지식을 배워 선진의회를 만들어 갈 수 있는 큰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의회사무과 의사팀 김지희 061-360-85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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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기차당뚝방마켓 9월 8일 하반기 개장 출발!
곡성 기차당뚝방마켓(이하 “뚝방마켓”)이 섬진강기차마을 전통시장 인근 하천 둑방에서 오는 9월 8일 재개장한다.
이번 33번째 장에는 64팀이 셀러로 참여한다. 한땀한땀 정성 들여 만든 개성 있는 수공예품과 지역 농산물은 물론, 옛날 도너츠에서 달콤한 마카롱까지 다양한 먹거리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무더운 여름이 저물고 가을이 불어오기 시작하는 강변 공연장에서는 1시와 2시 30분에는 버스킹 공연이, 4시에는 인형극이 준비되어 있다. 강변 둑방길을 산책하는 마음으로 둘러본다면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발걸음이 될 것이다.
개장에 앞서 뚝방마켓협동조합에서는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뚝방마켓은 올 상반기 전라남도 평생교육진흥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셀러학교 바리스타 과정을 운영한 바 있다. 이 과정을 통해 18명의 수강생 중 15명이 바리스타2급 자격증을 취득했고, 그 결과 지역 청년이나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창업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사회환원 사업의 일환으로 9월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곡성군청 청마당(잔디마당)에서 뚝방마켓 셀러학교 수강생들이 지역민들에게 무료 음료를 제공한다.
2016년 5월 개장 이래 33회째를 맞는 뚝방마켓은 2년 남짓한 기간 동안 엄청난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32회까지 누적방문객이 8만여 명에 달하고, 3억이 넘는 매출을 보이고 있다.
특히 평범한 이웃들이 숨겨놓은 솜씨를 펼칠 수 있는 장이 되었고, 그 결과 뚝방마켓은 지난 해 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활성화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올해는 곡성군에서 주최한 ‘청년창업 및 청년공방 공간 조성 공모사업’의 최종 선발자 5명 중 뚝방마켓 셀러 출신이 4명이 차지하는 등 뚝방마켓이 지역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곡성군과 함께 뚝방마켓을 운영하고 있는 협동조합 임원자 대표는 “뚝방마켓을 경제적 관점이 아닌 문화적 관점에서 바라봐주길 바란다.”면서 “향후 갤러리뚝방을 통해 작품 전시, 셀러학교, 체험 프로그램 등 뚝방마켓만의 문화를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뚝방마켓은 이번 개장을 시작으로 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 11시부터 18시까지 곡성섬진강기차마을 전통시장 인근 하천변에서 개장할 예정이다. 9월 셀러 참여 신청은 이미 마감됐으며, 10월 셀러 접수는 9월 중순경에 뚝방마켓 홈페이지(https://gokseongtour.modoo.at/)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 지역활성화과 지역마케팅팀 최철호 061-360-87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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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샌드위치 만들어보아요~” - 곡성군 어린이급식센터, 오감만족 찾아가는 요리교실 진행 -
곡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류근태, 이하 “어린이급식센터”)는 지난 7월과 8월 2개월간 어린이급식센터에 등록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오감만족 찾아가는 요리교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감만족 찾아가는 요리교실은 ‘편식예방 영양교육, 골고루 먹어요’와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하는 ‘요리교실, 개구리 샌드위치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개구리 샌드위치를 만드는 시간에는 아이들이 평소 편식이 심했던 양상추, 토마토, 사과 등을 샌드위치에 집어넣어 채소나 과일에 대한 거부감을 줄여주고, 샌드위치 모양을 개구리로 만들어 아이들의 창의력과 흥미를 이끌어내는 등 부모, 아이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류근태 센터장은 “곡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편식 예방을 위한 영양교육과 요리실습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
< 보건과 위생팀 팀장 김영옥 061-360-75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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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지적재조사사업 완료지구 지적 현황도 제작 배부 - 토지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언제든지 열람 가능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된 입면 종방지구에 대하여 지목, 건물 등 최신정보가 수록된 액자형 지적 현황도를 제작하여 마을회관에 비치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아니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아 토지 소유자간 경계분쟁과 재산권행사에 따른 제한 등 불편을 해소 하고자 2030년까지 추진하는 국가적인 사업이다.
곡성군은 입면 종방지구 입면 송전리 1-6번지 일원 553필지, 면적 29만9천㎡에 대하여 2016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하고, 토지 일필지 조사, 지적측량, 소유자간 경계협의 등의 절차를 거쳐 2017년 말경 사업을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 “지적 현황도 제작 배부로 마을단위 행정업무 활용과 토지, 건물 등의 토지정보를 언제든지 가까운 마을 회관에서 쉽게 열람할 수 있어서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민원과 지적재조사팀 이은순 061-360-84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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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화버섯 성공사례를 듣다 - 귀농사례로 공부하는 귀농귀촌 한마음 행사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8월 30일 옥과면 금의농촌체험마을 한옥체험관에서 귀농귀촌협의회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귀농귀촌 한마음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작물재배, 유통, 판매 등 농촌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하며, 우리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한 귀농 성공사례를 듣고, 회원들 간의 정보도 교환하고 소소한 정을 나누는 시간으로 운영했다.
이번 한마음행사에서는 옥과면 금의마을로 3형제가 귀농해 송화버섯을 재배하는 정성일씨의 성공사례를 들었다. 정성일씨는 귀농 초기 2년 동안 시설투자 사기, 재배기술 부족으로 버섯재배에 실패하여 좌절 속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3형제가 서로 의지하며 힘든 고비를 슬기롭게 헤쳐 나가 지금은 버섯재배사 4동에서 연간 4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억대 부농이 되었다.
송화버섯은 표고버섯 중 백화고를 개량한 것으로 자연산 송이버섯의 향이 있고 맛이 독특한 버섯으로 줄기가 굵고 쫄깃하며, 줄기는 자연산 송이버섯과 같다.
정성일 씨는 버섯재배사 안에서 직접 송화버섯도 살펴보는 기회를 제공하며 “송화버섯뿐만 아니라 어떤 작목이든 자신만의 브랜드 개발을 하고 판로를 개척한다면 성공 가능성이 열린다.”고 강조했다.
곡성군은 “귀농귀촌인들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생활하는 데 유익한 활동을 하는 귀농귀촌협의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며, “귀농귀촌인 한마음 행사를 통해 정보공유와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안정정착을 도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지역활성화과 귀농귀촌팀 심세린 061-360-8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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