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 개최
- 2016년 시범 및 지원사업 대상자 심의 선정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구례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심의위원과 관련 공무원 등 21명이 참석한 이번 심의회에서는 14억4천9백만 원의 사업비로 추진하는 27건의 2016년 농촌진흥 새기술시범 및 지원사업 대상자 심의 등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논의하였다.
위원장인 구례군농업기술센터 정연권 소장은 인사말에서 “농업산학협동심의회가 낙후되어가는 우리 지역 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특히 신기술 확산보급 등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야 할 것이다”며 지역농업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한편, 구례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농업관련 기관․단체간 원활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농업의 발전을 위한 안건 논의를 위해 대통령령으로 규정되어 있으며, 연간 3~4회의 정기회 및 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리산고향뉴스/정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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