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폭염피해 예방 총력
- 폭염대비 행동요령 홍보물 및 부채 제작 배부
구례군은 연일 폭염이 지속되자 피해 예방을 위해 폭염 발생 시 행동요령 안내 홍보물 4,000매 및 부채 3,000여 개를 제작하여 경로당 등 무더위쉼터에 비치했다.
제작된 부채에 폭염특보 발령 시 ‘무더위 쉼터’ 이용, 실내적정온도 유지, 낮 12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야외작업 자제 등 여름철 폭염대비 건강관리 3대 수칙 및 행동요령 등을 실어 군민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제작하였다.
한편, 군은 9월 30일까지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폭염대응 T/F팀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폭염특보 발효 시 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에게 외출 및 야외활동을 자제해 달라는 안내 문자를 발송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기상청의 기상전망에 의하면 올여름은 뜨겁고 건조한 이동성 고기압으로 인해 극심한 무더위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각 가정에서도 폭염대비 개인생활 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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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재능 나눔을 통해 나라 사랑·이웃 사랑 실천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5일(매주 목요일 제외)까지 8일 동안 생명체험학교 프로그램실에서 청소년의 건전한 방학생활 지원과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여름방학 청소년 나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한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 재능 나눔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독도홍보영상을 통해 독도의 중요성과 독도가 우리나라 영토임을 재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또한, 독도사랑 필통 만들기, 지구촌 친구에게 편지쓰기, 학용품 나눠 쓰기 등 기존 일상화된 자원봉사 방식을 벗어난 재능 나눔의 체험봉사활동으로 진행하였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먼 나라 친구들에게 사랑을 담은 편지와 학용품을 전달하여 독도도 알리고 우리나라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도 전하게 되어 뿌듯했다”며 “다음에도 꼭 참여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 자원봉사센터는 완성된 독도사랑필통과 편지를 한국교육문화진흥원과 연계하여 9월에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 지역의 친구들에게 보낼 예정이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체험활동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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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향교에서 전통 예절 배워요~
구례군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구례향교 주최로 관내 청소년 대상 예절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와 향교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이번 행사는 사자소학과 명심보감 강독, 국궁 다도체험, 절 예절 교육, 전통놀이 등 심신을 단련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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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제245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 교통안전 및 폭염대비 행동요령 적극 홍보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지난 8일 군민들이 많이 찾는 5일 시장 및 상설시장 등에서 주민안전을 지키고 안전한 구례를 만들기 위한 제245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폭염대비 행동요령 및 안전신문고 등의 내용이 실린 부채를 주민들에게 나눠주며 폭염대비 개인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하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매달 시기별 테마가 있는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며,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실질적인 안전점검의 날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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