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곡성군-구례군 주민복지과, 고향사랑기부 상호기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간 상호 협력
곡성군(군수 조상래)은 지난 13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구례군과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고 전했다.
곡성군과 구례군 주민복지과 직원 26명이 260만 원을 상호 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응원하고 주민복지 관련 업무 논의를 통해 서로의 업무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곡성군과 구례군은 지난해에도 고향사랑기부 상호기부를 추진한 바 있으며 구곡순담 장수벨트행정협의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협력해 오고 있다.
곡성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구례군과의 상호기부가 두 지역의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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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고열량 ·저영양 식품을 먹으면 안돼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주간 홍보캠페인 실시
곡성군은 3월 한 달 동안 신학기 개학 시기를 맞이하여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캠페인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봄 개학을 맞아 “고열량 ·저영양 식품을 먹으면 안돼요!”라는 슬로건으로 추진한다.
고열량 ·저영양 식품이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정한 기준보다 열량이 높고 영양가가 낮은 식품으로서 비만이나 영양불균형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어린이 기호식품을 말한다.
고열량 ·저영양 식품군은 가공식품과 조리식품이 있으며, 가공식품은 과자류, 캔디류, 빙과류, 아이스크림류, 탄산음료류, 혼합음료 등이고, 조리식품은 제과, 제빵류, 유탕면류, 국수, 김밥, 햄버거, 샌드위치 등이다.
또한 곡성군은 학교 주변 200m 이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26개소에 한 달에 두 번씩 소비자위생감시원, 공무원으로 편성된 점검반을 운영하여 안전·위생을 관리하고 있다.
점검반은 어린이기호식품관리에서 정한 고열량 ·저영양식품 판매여부, 고카페인 함유식품 판매여부, 어린이 정서를 저해하는 식품판매 여부, 냉동·냉장 제품 적정 보관, 진열, 판매 여부,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에 대한 취급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올바른 식생활 실천은 어린이 건강의 지름길이라는 목표로 우리의 미래를 책임지는 아이들을 위해 식품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어린이 위생 ·안전 ·영양 관리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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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전라남도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노인학대예방' 캠페인 추진
곡성군은 지난 13일 전라남도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입면 종방마을에서 “노인학대 예방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인 인권 보호와 노인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열렸으며, 특히 노인층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대 사례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사전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상래 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노인학대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노인학대 근절을 위한 이웃들의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라면서, “지속적으로 노인보호전문기관과 협업하여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곡성군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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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경로당 상수도배관세척사업 추진 사용승인이 오래된 경로당부터 순차적으로 추진
곡성군은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지역 내 경로당 51개소를 대상으로 상수도 배관세척사업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상수도 배관 세척사업은 전문 업체를 통해 시행되며, 구체적으로는 물과 공기를 주입하여 배관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내부 침전물과 오염 물질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곡성군은 2023년부터 올해까지 경로당 152개소에 대해 상수도 배관세척사업을 시행해 왔으며, 사용승인일이 오래된 경로당부터 순차적으로 나머지 경로당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상수도 배관세척사업을 통해 마을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은 깨끗하고 안전한 급수를 제공받아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경로당의 시설 이용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깨끗한 물을 이용하며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성실히 추진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경로당의 시설 개선에 힘쓸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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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미래교육재단, ‘로봇창의교실’ 2년 연속 우수 기관 선정 체계적인 창의융합 교육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공모사업인 “2024년 로봇창의교육사업” 운영 최종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년 연속 공모 선정과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재단은 “2023년도 대비 더욱 향상된 교육 프로그램 설계 및 인공지능 교육 효과성이 돋보였다”라는 평가를 받았다.
곡성은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로봇창의교실”을 운영한다. 5학년은 햄스터 로봇을 활용한 코딩 알고리즘 교육 과정, 6학년은 카미봇 파이 로봇을 활용한 인공지능 기초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올해부터 전수 교육 대상을 초등학교 4학년까지 확대하여 더 많은 학생이 로봇을 활용한 창의융합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주말 및 방학을 활용한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 등 체계적인 창의융합 교육체계를 구축하여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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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나우메디파머, 곡성군에 현금 250만 원 기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 어르신들에게 온기 전달해
지난 13일, 광주광역시 북구에 있는 ㈜나우메디파머(대표 조정용)가 곡성군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조정용 대표는 곡성군의 지정 기부를 통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현금 250만 원을 기부하며, 취약 어르신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정용 대표가 운영하는 나우메디파머는 관공서·공공기관과 함께하는 복지·보건사업의 파트너로서 지자체의 복지·보건사업의 의미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상품 선택에서부터 홍보 스티커 작업까지 함께 고민하는 복지·보건사업 플랫폼이다.
이번 기부 또한 노인 복지사업인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기부를 실천하였으며, 기부금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지원사업 수행기관인 곡성노인맞춤돌봄센터에서 돌봄서비스를 제공받는 877명의 어르신들에게 생일 축하 케익 전달 사업 등의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조정용 대표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취약 어르신들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유지 및 안부를 확인하는 계기가 되어 매우 뿌듯하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사회 취약 어르신들에게 온정을 베풀어 주신 조정용 대표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기부금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들에게 잘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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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홍역 예방 홍보 캠페인 추진 전염병 예방을 위해 총력
곡성군은 지난 13일 곡성읍 초등학교, 영·유아 보육기관,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홍역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홍보 캠페인은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함에 따라 주민들 가운데 해외 방문을 계획 중인 경우 백신 접종 등을 통해 홍역에 사전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필리핀, 말레이시아, 베트남, 중국 순서로 홍역 환자가 많이 발생했으며, 최근 국내에서 발생한 환자 역시 베트남 방문 이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홍역은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호흡기 감염병으로, 감염 시 발열·발진·구강 내 회백색 반점 등이 나타나며, 홍역에 대한 면역이 불충분한 사람이 환자와 접촉 시 90% 이상의 확률로 감염될 수 있다.
하지만, 백신 접종을 통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만큼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홍역 예방백신을 2회 모두 접종했는지 확인하고, 2회 모두 접종하지 않았거나 접종 여부가 불확실한 경우 출국 4~6주 전,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특히, 면역 체계가 취약한 1세 미만 영유아가 홍역에 감염될 경우 폐렴, 중이염, 뇌염 등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감염에 유의하기 위해 홍역 유행 국가 방문을 최대한 자제하고, 방문이 불가피하다면 반드시 출국 전 홍역 가속예방접종(6~12개월)을 받을 것을 권고한다.
곡성군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하고 있는 만큼, 여행 전 홍역 백신을 모두 접종하였는지 확인하고,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통해 감염병 예방에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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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기 곡성명품농업대학 스마트농업 과정 개강 농업의 미래를 이끄는 전문인력 육성
곡성군은 12일 농업기술센터 대청마당에서 교육생 및 관계자 33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기 곡성명품농업대학 “스마트농업”반을 개강했다고 전했다.
지난 2월 12일부터 교육생을 모집하여 총 33명이 입학했으며, 스마트농업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스마트농업 과정은 최신 농업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농업의 이해와 실무 능력 향상을 주제로 청년과 여성을 비롯한 신규 농업인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개강식은 농업인 대학 운영 방향과 오리엔테이션 및 스마트농업의 이해를 주제로 개최되었다.
곡성명품농업대학은 교육 품질향상과 농업인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생 33명을 대상으로 22회에 걸친 이론교육과 약 4차례에 걸친 선진지 견학 등 현장교육과 함께 진행되며, 총 100시간을 목표로 운영할 예정이다.
서연남 곡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스마트농업 과정에 충실히 참여하여, 입학생 모두가 곡성 농업의 디지털 혁신과 미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라며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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