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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집중호우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 - 유근기 군수, 폭우 피해상황 긴급점검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제19호 태풍 솔릭 피해 복구가 한창인 지난 26일~27일 사이 죽곡면 311㎜, 목사동면 294㎜의 기록적인 집중호우가 내려 비 피해가 발생해 긴급 피해 복구를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호우는 전라북도 지역에 많은 비로 섬진강 곡성지역의 수위 상승으로 홍수주의보가 발령됐고, 이에 따라 곡성읍, 오곡면, 고달면 등 섬진강 주변 지역에 피해 발생 우려가 높아져 주민들의 불안감도 커져가던 상황이었다.
유근기 군수는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시키고, 직접 피해 현장을 찾아 폭우 피해상황을 긴급 점검해 빠른 복구를 지시했으며, 피해 최소화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총 동원해 신속하게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곡성군은 국도 17호선(오곡면 가정리 인근), 18호선(오곡면 압록리 인근), 27호선(석곡면 유정리 인근)에 산사태 발생으로 도로가 차단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으나, 즉시 굴삭기 등 중장비를 투입해 빠른 복구 조치를 완료했다.
또한, 섬진강 기차마을에서 운행하는 증기기관차 운행구간 점검 도중 일부 구간의 토사유출을 발견해, 즉시 기차운행을 긴급히 중단하고 응급복구를 실시했다.
유근기 군수는 “곡성군은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여긴다.”며 “빠른 피해복구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안전건설과 재난관리팀 지창용 061-360-82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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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정을 담아 용기를 심(心)다 - 곡성군 석곡면․석곡로타리클럽, 저소득 가정 위문품 전달 -
곡성군 석곡면(면장 표대식)은 석곡로타리클럽(회장 공봉식)과 함께 지난 28일 석곡권역(석곡면, 목사동명, 죽곡면)의 저소득 6가구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품 전달은 석곡면과 지역주민의 추천을 받은 개별 가구를 석곡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직접 방문해 욕구를 파악한 뒤, 쌀, 라면, 화장지 등 생필품에서부터 TV, 싱크대 설치까지 각각의 가정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시간이었다.
공봉식 회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돕겠다.”며 “우리지역의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을 잘 살펴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석곡면 맞춤형복지팀은 지난해부터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민․관협력사업을 실시하며 지역사회 복지향상에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 취약계층의 생활수준 향상을 위해 더욱 전문적인 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석곡면 맞춤형복지팀 이현진 061-360-74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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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 , 버스정류장 가꾸기
새마을지도자 곡성군 죽곡면협의회 (회장 조중훈)에서는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훈훈한 지역만들기 친절·질서·청결운동의 일환으로 버스정류장 가꾸기를 실시하였다.
유봉, 삼송, 건모마을 정류장은 태안사를 찾는 관광객 및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으로 정류장 주변 우거진 풀 애초 작업 및 불법 광고물 제거, 정류장 물청소를 실시하여 쾌적한 정류장으로 탈바꿈 되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들은 봉사로 우리 고장을 찾는 관광객 및 지역주민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제고하게 되어 흐뭇하다며, 지속적으로 죽곡면에 설치되어 있는 간이버스정류장을 관리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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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집행계획 재수립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내년도까지 도시계획시설 단계별 집행계획을 재수립할 계획이다.
도시계획시설 집행계획 재수립은 일몰제에 따른 재산권 피해를 예방하고 도시계획시설 효력 상실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일몰제란 도시계획시설 결정 후 20년 이상 집행되지 않은 장기미집행 시설은 오는 2020년 효력을 자동 상실하는 제도이다.
이에 따라 군은 곡성지역 전체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현황을 조사해 시설별 투자 우선순위를 설정하고, 내년부터 중기지방재정 계획과 연계한 시설별․단계별 집행계획을 수립하는 근거를 마련할 방침이다. 조사결과 집행할 수 없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은 추후 재정비시 해제 절차를 진행한다.
현재 곡성지역 10년 이상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은 106개소, 171만㎡에 달하는데, 도로 99개소, 공원 4개소, 녹지 1개소, 공공공지 1개소, 체육시설 1개소이다. 이 중에서 2020년 일몰제에 해당하는 시설은 75개소이다.
이번 용역에서는 도로와 공원 위주로 조사해 우선순위와 해제 여부를 판단해 실행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며, 다가오는 2025년 군관리계획(재정비) 수립 용역시에는 장기미집행 시설에 대해 주변여건, 토지이용 상태 등 전반적으로 재검토한다. 이에 따라 집행이 가능한 시설은 조속히 단계별 집행 계획을 재수립하고, 집행이 불가능한 시설은 도시계획시설 결정(해제)에 관한 행정절차를 집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 경제과(☏ 061-360-8305)로 문의하면 된다.
< 경제과 지역계획팀 오경택 061-360-83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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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오는 9월부터 위반건축물 근절 위해 단속 나선다! - 위반건축물 지도단속 계획 수립 및 시행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물리적 피해를 예방하며, 올바른 건축문화 정착과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위반건축물 지도단속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에 나섰다.
곡성군은 오는 9월부터 한 달 동안 관내 위반건축물에 지도단속 계획을 홍보하고 관내 건축물에 대한 위반 여부를 집중 단속한다.
이는 건축물 사용승인 후 불법 증․개축 등 건축법 위반 사례와 위반건축물에 대한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주기적이고 지속적인 단속과 사전 홍보를 통해 위반건축물 근절을 목표로 추진한다.
주요 점검대상은 사용승인 후 1년이 경과된 건축물과 허가․신고를 받지 않고 신․증축, 개축 및 대수선, 용도변경 건축물로 단속반이 오는 10월부터 현장으로 실사를 나갈 계획이다.
곡성군은 현장 단속 결과 건축법 등 관련 규정을 위반한 건축주에게는 사전 계고, 시정 명령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그 후에도 시정되지 않으면 고발, 이행강제금 부과 등의 행정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도단속 계획을 사전에 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철저히 홍보하고, 단속 전 대상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해 민원 발생을 최소화할 것이다.”며 “위반건축물 지도단속을 통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군민이 거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과 건축팀 송걸 061-360-84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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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농장을 매력적이고 차별화된 장소로 디자인하다! - 곡성군농업기술센터, 농장디자인 과정 교육생 모집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오는 9월 18일부터 11월 6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6주간, 농업기술센터에서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2018년 농장디자인 과정 교육’을 추진하고, 오는 9월 12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촌의 부녀화․노령화에 따른 여성의 역할 증대에 부응하여, 여성농업인에게 전문적인 학습활동 기회를 제공해 전문 농업 경영인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장디자인 과정은 농가와 농장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안정되고 지속가능한 농업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농장에 대한 계획, 실습, 실천 과정을 결합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농업인들에게 머릿속의 미래 농장을 사업화하기 전, 농장의 마스터플랜을 직접 디자인하여 눈으로 보이는 결과를 통해 실제 실행 시 사업화의 위험요소를 줄이고 성공률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교육과정은 ▲농장디자인 기초, 실무 이론 ▲농장의 컨셉과 브랜딩 실습, 마케팅 ▲농장 마스터플랜 계획, 디자인 설계, 발표 및 컨설팅 ▲농가 현장학습 등으로 이론과 실습을 동시에 진행한다.
관내에 거주하는 여성이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고, 기타 교육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곡성군농업기술센터 및 곡성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농촌지원과 인력육성팀 권미애 061-360-72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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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지역수요 맞춤형 공공주택사업’ 공모 선정 - 옥과면 옥과지구 LH 공공 임대주택 120호 건설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지역수요 맞춤형 공공주택사업’ 공모에 곡성군 옥과지구가 시범사업 지구로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수요 맞춤형 공공주택사업’은 지자체가 사업대상지, 수요맞춤형 공급대상자, 입주민 지원 방안 등을 LH에 제안하고, 이를 토대로 공공임대주택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7월 30일 LH에 ‘지역수요 맞춤형 공공주택사업’ 공모에 곡성군 옥과지구를 사업대상지로 신청했고, 시범 사업 지구로 최종 선정됐다.
사업규모는 120호(국민임대 100호, 행복주택 20호)이며, 예상 총 건설 사업비는 약 168억 규모로 이 중에서 약 22%를 군이 부담하여 시행한다.
LH에서는 임대주택 대상지에 대한 건설과 분양을, 군에서는 기반시설, 주민편의시설 운영, 임대보증금을 지원한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올 12월 LH와 사업시행 협약을 체결하고, 2019년 6월까지 국토교통부 주택건설 사업승인 후, 2020년 착공, 2021년부터 공급할 예정이다.
곡성군은 LH 공공주택 사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기반시설인 도시계획도로 진입로 개설공사 250m에 대하여 2019년 연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옥과지구에 공급할 임대주택은 교육인프라 여건이 잘 갖추어져 있고, 무엇보다도 광주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며 “젊은 청년세대, 중소기업 근로자, 신혼부부 등 다양한 계층에게 저렴하게 공급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농촌 인구유입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 지역활성화과 도시개발팀 정재권 061-360-82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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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봉사․배려의 군민 지킴이, 곡성군 의용소방대 - 곡성군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개최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29일 곡성문화체육관에서 곡성군 의용소방대(연합회장 이현택)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담양소방서와 곡성군의용소방대연합회가 주관하고 곡성군이 후원한 이날 행사는 의용소방대원, 소방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여해 재난현장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소방기술경연대회와 화합의 행사를 진행했다.
1부에는 기술경연대회를 열어 소방호스 전개와 심폐소생술 체험을 실시하며 그동안 연마했던 기량을 서로 겨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2부에는 의용소방대원 상호간 화합과 친선의 시간을 가져 그동안의 수고로움을 격려했다.
이현택 회장은 “곡성군의 후원에 감사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곡성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의용소방대의 임무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근기 군수는 “늘 지역민의 안전을 위해 한발 앞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곡성군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의용소방대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임해주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안전건설과 안전총괄팀 김길순 061-360-84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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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옥과면 신흥마을, 우리 마을 경관은 우리 손으로 - 우편함과 문패 직접 만들어 주민 스스로 마을 환경 조성 -
곡성군 옥과면(면장 김정섭)은 지난 28일 옥과면 신흥마을회관, 우편함과 문패 제작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옥과면 신흥마을은 지난 4월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응모해 “새싹단계”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사업비 1천만 원을 지원받아 신흥마을 주민들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마을회관에 모여 마을의 주소득작물인 수박을 형상화한 우편함과 특색 있는 이름을 넣는 문패를 제작하고 있다.
이런 모든 활동의 전 과정을 주민 주도로 이뤄나가며 주민 스스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공동체를 회복하고, 나아가 주민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강기순 이장은 “처음 우편함을 만들 때에는 어르신들이 솜씨가 서툴러 어색해 했지만, 지금은 오히려 우리 마을을 스스로 가꾼다는 즐거움으로 모두가 열성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우편함과 문패를 완성하면 각자의 가정에 걸어주며 마을 화합을 자축하는 잔치를 열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정섭 옥과면장은 “신흥마을은 주민이 화합하는 마을공동체를 가장 잘 실현하고 있어 타 마을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 옥과면 총무팀 김진실 061-360-7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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