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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 여름밤의 정취를 나누는 ‘낭만곡성 치맥영화제’ 개최 - 치맥 먹고 영화 보며 저녁 소풍 즐겨볼까? -
전남 곡성군은 오는 22일 저녁 7시 30분 곡성레저문화센터 론볼장에서 ‘제1회 낭만곡성 치맥영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치맥영화제는 곡성군이 ‘6070 낭만곡성 영화로 청춘어람’ 사업의 일환으로, 영화를 매개로 추억의 시간을 공유하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낭만곡성 치맥영화제’는 야외에서 보는 영화제로써 돗자리를 펴고 살갗에 스치는 바람을 맞으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산책하는 기분으로 삼삼오오 모여 웃고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는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하이트진로 광주지점과 농협중앙회 곡성군지부의 협찬으로 선착순 200명에게는 맥주와 통닭이 무료로 제공되어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은 온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심은경, 나문희 주연의 ‘수상한 그녀’를 상영하고, 영화 상영에 앞서 로즈걸스의 난타 공연과 영화 관람권 등이 주어지는 행운권 추첨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행운권은 저녁 7시부터 배부한다.
김영호 지역활성화과장은 “낭만곡성 치맥영화제가 주민과 관광객들의 무더위를 식히고, 서로의 추억을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유동 인구 증가를 통해 지역에 활기를 더하고, 지역의 저녁 문화가 살아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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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새로운 소득과수 ‘체리’ 특화단지 육성 박차 - 2020년까지 50ha 조성 목표 -
곡성군은 최근 과일 소비 트렌드 변화에 따라 새로운 소득 과수인 ‘체리’ 특화단지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체리는 국민소득 증대에 따라 고급과일에 대한 구매력이 높아지고, FTA 체결로 가격이 인하하고 수입량이 늘어난 과일이다. 또한, 기능성과 맛이 뛰어나고, 껍질을 깎는 번거로움이 없는 편이성 때문에 체리 소비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따라 새로운 소득 과수로 떠오르고 있는 체리를 곡성군은 지난해부터 체리 특화단지 육성하여 고품질 생산을 추진하고 있다. 고품질 국산 체리 생산을 통해 곡성 과수시장 다변화와 함께 국산 체리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진행 중이다.
곡성군은 2017년 기준 12ha(전체 600ha, 2016)의 재배면적을 가지고 있다. 올해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0ha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며, 2020년까지 50ha 조성을 목표로 하여 국도비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어려운 체리 생산 과정 탓에 좋은 품질의 체리 생산을 위한 농업인의 기술 수준 향상이 요구됨에 따라 군은 연 8회 이상의 재배기술교육, 현장교육, 선진지 견학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체리농업인연구회’를 운영하여 안정성을 갖춘 고품질 국산 체리 생산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김인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국산체리는 수입산에 비해 당도가 높아 소비자 반응이 좋고, 유통기간이 짧아 신선하고 안정성도 확보되었다”며 “일본에서도 자국산 체리가 수입산보다 소비자에게 높은 가격과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하며 “품질 좋은 체리를 생산하여 지역의 대표 소득과수로 육성할 계획이다”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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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다양한 우리쌀 활용교육 수강생 모집 - 오는 29일까지 신청, 우리쌀 디저트 과정 20명 모집 -
곡성군은 우리쌀 소비촉진의 일환으로 다양한 우리쌀 활용 교육 ‘우리쌀 디저트 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7월 5일부터 8월 23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에 문화센터 요리교실에서 실시될 예정으로 쌀을 활용한 딸기라이스컵케이크 만들기, 인절미 만들기, 사과오븐찰떡 만들기 등의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진행된다. 신청은 6월 29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061-360-7362)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으며, 대상은 교육을 희망하는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 농촌지원과 인력육성팀 문태길 061-360-72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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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여름철 현장 영농기술교육 실시
곡성군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관내 농업인 1,800여 명을 대상으로 11개 읍․면 63개소의 마을회관과 모정에서 여름철 현장 영농기술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품질 농산물 재배기술을 비롯하여 멜론, 토란, 사과 등의 지역별 특화작목교육을 펼치며, 더불어 여름철 농업 현장에 발생하는 애로사항 등을 해결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영농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맞춤형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6월 이후의 친환경 벼농사 재배기술, 여름철 과원관리 등 농가가 필요로 하는 주요작물 생산비 절감기술 및 핵심영농기술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계획이다.
또한 농업기계 사고 예방을 위한 농업기계 안전교육, 기후변화에 대응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안내와 2019년 1월부터 실시하는 농약 허용물질 목록 관리제도(PLS)에 대해 적극 홍보하는 등 군정 및 농정 소식 알림에도 앞장설 것이다. 여름철 현장 영농기술교육에 참여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 061-360-7254) 및 읍․면 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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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에서 귀농귀촌은 3개월간 농촌생활 체험부터 - ‘우리농 배움터 곡성’ 프로그램으로 시작해요 -
곡성군은 지난 5월 중순부터 오는 8월 초까지 한겨레 교육 주관으로 ‘우리농 배움터 곡성’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농 배움터 곡성’이란 예비 귀농귀촌인 10가구 23명이 3개월 동안 죽곡면 강빛마을에 체류하면서 시골생활을 위한 사전 탐색을 하고 새로운 삶을 설계할 수 있는 준비과정으로, 텃밭을 가꾸고 주민들과의 교류를 통해 시골에서 즐겁게 살아가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곡성에서 운영하고 있는 귀농귀촌 교육은 단기적이며 체험교육 또한 1박2일로 이루어진 것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이번 과정은 3개월간 실제로 농촌 생활을 하면서 텃밭을 가꾸고 농장을 방문하며 귀농인 생활을 엿보는 내실 있는 장기교육으로 진행되고 있다.
예비 귀농귀촌인들은 아침에 일어나 건강을 챙기는 국선도 단전호흡으로 시작한다. 텃밭에서 풀을 뽑고 채소에 물을 주며 농사일을 하면서 흙과 친해지고 있으며 소동락 곡성귀농학교에서 운영하는 천연발효빵 만들기, 우리 곡성 알아보기, 농가현장 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동참하면서 우리 지역 구석구석을 돌아보고 있다.
그리고 귀농 농가현장을 견학하는 시간에는 힘들게 집터를 구하고 집을 지은 과정이나 작물 재배 실패 등 귀농 체험담을 귀농인에게 직접 들으며 궁금증을 해소하기도 한다. 또한, 귀농 농가에서 생산한 벌꿀, 감자 등을 시식하고 시중에서 맛본 농산물과 차이를 느끼며 즉석에서 소비자가 되기도 한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 인구가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농촌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도시로 돌아가는 분들도 늘고 있다”며 “‘우리농 배움터 곡성’에서 3개월 동안 농촌생활을 하고 있는 예비귀촌인들이 귀농귀촌의 시행착오를 줄여 우리 지역에 터를 잡고 안정적으로 정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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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축사지붕 태양광 발전시설 홍보 확대 - 태양광 발전과 연계하는 농업으로 농가소득 창출 -
곡성군은 농업진흥구역 내 축사는 준공시기 상관없이 태양에너지 발전설비를 설치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관내 농업현장도 태양광 발전 연계 사업이 새로운 농가소득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태양광 에너지 발전 설치 확대에 대한 농지법 시행 전에는, 2015년 12월 31일 이전에 준공된 건축물의 지붕에만 태양에너지 발전설비를 설치할 수 있게 되어 농업현장에 태양광 설치에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준공시기 제한을 폐지함에 따라 많은 농업인들이 혜택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따라 군은 이장회의, 군 소식지 등을 통해 태양광발전에 대한 정보 및 전기사업 허가 절차 등을 안내하여 많은 농업인이 태양광 설치를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수입 축산물 개방과 사료 값 인상 등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시기에 농업인이 태양광 설치를 할 수 있게 되어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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