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하늘에 아름다운 무지개 꽃 피우다
제17회 전라남도 도지사기 전국패러글라이딩대회 성료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전라남도 패러글라이딩협회(회장 김경환)가 주관하는 가을 하늘을 나는 항공레저 스포츠인 패러글라이딩대회가 지난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열려 주말 하늘을 화려히 수놓았다.
이번 대회는 제40회 지리산피아골단풍축제 기간에 열려 더욱 빛을 발하였다. 아름다운 무지개 꽃이 하늘에 펼쳐져 모처럼 지리산을 찾은 관광객들은 연신 환호성을 자아냈다.
김경환 회장은 “강원도, 경기도, 충청북도, 충정남도 등 멀리서 가족과 함께 당도가 으뜸인 친환경특산품 구례 단감과 친환경 쌀, 우리밀 라면 등 여러 가지 맛보며 전라도에 매력을 느끼는 하루였다” 라고 말했다.
전라남도 도지사기 전국패러글라이딩대회 수상자들은
연습조종사 부 우승 : 군산패러소속 : 박상혁 점수1050점
준우승 : 곡성패러소속 : 우종섭 점수1030점
3위 : 사천패러소속 : 박영만 점수1010점
조종사 부 우승 : 에이스:전주패러소속 : 박영수 점수990점
준우승 : 비천무패러 : 문병국 점수960점
3위 : 전주에이스 : 방상진 점수844점
단 체 우승 : 군산패러소속 : 점수4476점
준우승 : 전주에이스소속: 점수2516점
3위 : 광주패러원소속: 점수2430점
여성부 우승 : 늘푸른스쿨소속 : 김형미 점수230점
준우승 : 늘푸른스쿨소속 : 김여정 점수70점
3위 : 사천 패러소속 : 천수임
학생부 우승 : 구례패러 소속 : 전동우
한편, 이날 참가한 선수는 보성녹차할공회팀, 전주에이스패러팀, 하늘로항공패러팀, 목포패러팀, 부산영남알프스팀, 곡성심청패러팀, 군산패러팀, 늘푸른패러팀, 구례패러팀, 비천무패러팀, 사천패러팀, 광양할공회패러팀, 광주패러원팀, 무주패러협회팀 14개 클럽, 156명이 참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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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장애인복지관과 청암대학교 자원봉사로 행복나눔 실천
구례군은 지난 10월 28일 구례군장애인복지관(관장 법현, 이하 복지관) 직원과 순천 청암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연합봉사단 60여 명이 자원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복지관 이용자와 지역 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자원봉사는 복지관 별관에 봉사시설을 설치하고 발마사지, 물리치료, 시력검사 및 돋보기 증정, 어르신들을 위한 틀니 세척, 이ㆍ미용서비스 등 6가지 종합 서비스를 제공했다.
진료서비스를 받은 한 대상자는 “거동이 어려워 불편함이 많았는데 복지관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받아서 정말 행복했다”며 “봉사자들의 친절함에 기분도 좋았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법현 관장은 “장애인과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일상의 피로를 조금이나마 풀어드리고 위안을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장애인과 어르신들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여러 분야의 지역 우수기관과 협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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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정부3.0 저소득 맞춤형 복지서비스 큰 호응
- 군 실정에 맞게 서비스를 설계해 수혜자 만족도 크게 높아져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희망복지, 군민행복을 군정방침으로 정부3.0 저소득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지난 6월 정부 3.0 저소득 맞춤형 복지에 맞추어 구례군 저소득 주민의 생활안정 지원에 관한 조례를 일부개정하여 수학여행비 및 교복구입비 지원, 월동 난방비 지원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찾아가는 이동빨래방 차량 지원사업 등으로 저소득가구에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사례관리대상자인 구례읍 김모씨는 “몸이 좋지 않아 일도 못 하여 겨우 매월 조금씩 나오는 생계급여로 생활하고 있어 아들이 수학여행을 못 갈 처지였는데 수학여행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반가운 소식에 눈물을 흘렸다”라며 감격해 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약 100여 명의 저소득 학생들에게 수학여행비 및 교복비를 지원하는 등 정부 3.0 저소득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실시함으로써 날개 잃은 천사에게 희망의 날개를 달아주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군 희망복지지원단은 2016년 상반기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사례관리사업 평가에서 전남도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또한, 2015년 긴급지원사업의 정부합동평가에서 전남도 1위를 차지하는 등 정부 3.0 저소득 맞춤형 복지서비스의 선두로 나아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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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재난관리자원 현행화 100% 목표
- 재난대비 신속한 재난대응체계 확립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필요한 자재와 장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재난대비 자원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재난관리자원은 재난 발생에 대비하여 예방, 대응, 복구 활동에 필요한 물적‧인적 자원으로, 현재 군에서는 덤프트럭, 염화칼슘, 제설차 등의 자재와 장비 그리고 의용소방대와 지역자율방재단 등의 다양한 인적자원을 체계적으로 보관‧관리하고 있다.
특히 재난관리자원의 현행화율 100%를 목표로 지난 8월 2017년도 재난관리자원 비축관리 계획을 수립하여, 재난 발생 시 필요한 소요자원을 사전에 파악하고, 자원의 실보유량과 자원 보관장소 등을 점검하는 등 재난관리자원 공동활용시스템의 효율적인 관리 체계를 유지해나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난관리자원 현행화의 날(매월 13일)을 기점으로, 우리 군의 재난 상황을 대비할 수 있도록 장비 보관과 유지 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관리하여 각종 재난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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