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흐마니노프, 차이콥스키, 순천만국가정원 상륙!
박종훈&송영훈 2016순천만국제교향악축제!!
피아니스트 박종훈과 첼리스트 송영훈이 10월 16일 오후 7시, 자연이 준 가장 아름다운 인간의 쉼터, 순천만국가정원에서 2016순천만국제교향악축제에서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협주곡 2번, 차이콥스키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 레스피기의 교향시 ‘로마의 소나무’등을 선보인다.
박종훈은 2009년 11월, 한국인 피아니스트로서는 최초로 리스트의 초절기교 연습곡 전곡을 완주하고 클래식, 재즈, 탱고, 뉴에이지 등 여러 장르를 뛰어 넘는 연주는 물론이고 작곡과 편곡, 음반 프로듀싱과 녹음, 공연기획 그리고 라디오 방송 MC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 걸쳐 활동한다.
송영훈은 완벽한 기교와 따듯한 감성을 겸비하여 국내·외 유수오케스트라와의 꾸준한 협연, 독주회, 실내악 연주자로서 세계를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국 음악계의 대표 연주자이며, 예술의전당 인기 기획 프로그램인 ‘11시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순천시 주최, 아고라순천 추진위원회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음악협회가 후원하는 2016순천만국제교향악축제가 오는 10월 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열린다.
그 밖에도 순천만국제교향악축제의 메인공연으로는 15일 소프라노 신영옥콘서트, 18일 기적의 목소리 폴포츠 내한공연, 22일 순천만국제교향악축제는 성기선(강남심포니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이탈리아 아퀼라시국립음악원 오케스트라와 200여명의 순천교향악축제연합합창단(순천시립합창단, 전주시립합창단, 순천교회연합합창단)과 함께하는 안익태 작곡 한국환상곡을 끝으로 성대한 폐막공연이 진행된다.
- 문의처 2016순천만국제교향악축제 추진상황실 홍보담당 박은민 1644-5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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