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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자원순환센터 내 전시·체험시설 본격 운영 - 쓰레기 분리배출 교육, 공무원부터 시작하여 전 시민으로 확산 -
순천시는 폐자원의 에너지화, 재활용, 환경오염 예방 등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선진 시민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종합 폐기물처리시설인 자원순환센터내에 전시·체험시설을 설치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오는 9일부터 순천시 전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자원순환센터와 전시·체험시설을 활용해 분리배출 교육을 실시한 후 앞으로는 리·통장 부녀회 등의 지역리더, 유관기관 등으로 단계별 자원순환센터 견학을 추진한다.
아울러 순천시 전 시민을 대상으로 분리배출 교육을 실시해 쓰레기 없는 only one 도시 달성과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자원순환센터 내 전시·체험시설은 지난해 10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이후 그동안 유치원, 각급 학교, 부녀회, 봉사단체 뿐 만 아니라 자녀 교육을 위한 가족단위 방문객들도 늘고 있다.
최근 이곳을 방문한 연향동 주부 A씨는 “순천시 인근에 이러한 환경 교육 시설이 있다는 것이 놀랍다” 며 “앞으로 많은 학생과 시민들이 동 시설을 방문해 환경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자원순환센터를 방문하면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게임을 통해 습득하고 버려진 쓰레기가 에너지(고형연료, 재활용)로 재탄생되는 과정을 눈으로 보고 체험하는 한편 순천시 쓰레기 처리 정책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전국민 누구나 전화예약(061-749-3193, 6210)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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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농업 노동력의 급격한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농촌 노임의 지속적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추진한 농기계 임대사업 원스톱서비스 사업이 정착 단계에 들어섰다고 5일 밝혔다.
농기계 임대사업 원스톱서비스는 운송장비(화물차)를 미 보유한 농가를 위해 농기계 임대 신청부터 운반, 수리, 안전교육, 회수를 한 번에 처리해 농업인의 농기계 이용 편의를 제공하는 행정서비스다.
그동안 시는 농기계 임대사업장 2개소에 54종 242대의 임대 농기계와 운반차량 4대를 운영해 2014년 1,187농가에게 2,547대의 농기계를 임대했고 1,447ha에 대해 저비용 농작업 기계화를 추진해 농업인의 농기계 구입비용을 절감하는 등 농업인이 행복한 순천 만들기에 힘을 쏟았다.
시는 또한 1톤 화물차로 운반하기 어려운 대형 기종에 한 해 운반 서비스를 시행해 왔으나 올해부터 농업인이 보다 쉽게 농기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전동가위, 보행파종기 등 휴대용 소형 농기계를 제외 한 모든 농기계에 대해 농업인이 운반을 원할 경우 배송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오지마을 주민들의 농기계 수리 불편을 해소하고 농기계 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3월부터 10월까지 160개 마을에 대해 농기계 순회수리 기동반을 투입하는 한편 농기계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농기계 관리 등 올바른 사용 교육으로 농기계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농기계 교육훈련을 추진한다.
농기계 임대신청은 순천시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 홈페이지(https://www.amrb.kr/sca)와 전화(승주 749-8700, 덕월 749-3901) 및 임대사업장 방문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농가당 1대 3일로 임대기간이 제한된다.
한편 시는 핵심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시농업과 정원산업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도시농업과 정원산업에 참여하는 시민과 유관기관으로 농기계 임대사업 대상을 확대하고 고령화로 농촌 일손을 도우려는 직장인의 영농 활동 증가에 맞춰 농번기인 4월에서 6월까지와 10월에서 11월까지 5개월 동안은 휴일에도 농기계 임대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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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 결식우려아동에 대한 급식지원사업 활발히 전개 - 설명절 대비 결식우려 아동 급식지원 대책 사전 수립·시행
순천시는 설명절 기간 중 아동급식제공자의 고향방문으로 아동들의 결식이 우려됨에 따라 사전에 결식우려 아동을 발굴하고 급식제공 대체수단을 확보하는 등 결식아동급식 지원대책을 활발히 전개할 계획이다.
시는 조·석식 연중지원아동 및 방학 기간 중식지원 대상아동 중 결식우려대상자를 선정, 단체급식소와 음식점 및 도시락 배달에 대한 연휴기간 중 이용가능 여부를 확인해 사전에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연휴기간 동안 휴업으로 이용이 어려운 경우 부식이나 식품권 등의 대체수단을 사전에 제공해 아동급식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 및 민간의 도움을 받아 합동 급식 네트워크를 구축, 연휴기간에 급식을 제공할 수 있는 이웃주민이나 부녀회, 청년회, 시민·종교단체 등과 아동을 연계 조치할 수 있도록 대책을 수립하는 한편 관내 아동 위원, 여성단체협의회, 시민단체 등 자원봉사 인력활용과 아동급식지킴이의 활동도 강화했다.
시 관계자는 “담당공무원, 급식업체와 상호협의해 아동급식 지원대책을 마련했다” 며 “설명절 아동급식 현장을 방문해 급식시설을 사전 점검하고 긴 연휴로 인해 식중독 등의 질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식중독 예방지침을 안내했다” 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 아동급식업체는 황월지역아동센터와 해피락(주)이 선정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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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청소년수련관, 2015년 제1기 수강생 모집 - 접수기간 2. 9. ∼ 2. 17. 12개 강좌 - 순천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9일부터 17일까지 청소년을 위한 ‘2015년 제1기 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직접방문 선착순 접수로 모집한다.
3월 2일부터 7월 4일까지 4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제1기 강좌는 체형교정, 뉴스포츠, 연극, 한국사, 중국어회화, 플루트, 우쿨렐레, 오카리나, 캘리그라피(붓글씨), 토탈공예, 클레이아트, 종이접기 등이다. 강좌별 수강인원은 18~20명 내외로 청소년 2만원, 성인 4만원의 저렴한 수강료로 다양하고 알찬 강좌를 신청할 수 있는데 9일부터 12일까지는 청소년 우선접수하고 13일부터는 청소년 및 성인 모두 접수가 가능하다. 특히, 체형교정운동, 뉴스포츠, 한국사, 중국어회화, 캘리그라피, 토탈공예는 신설된 강좌로 체력증진, 역사문화 등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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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취학예정 어린이, 예방접종 마치고 입학하세요∼
"단체생활 시작한 초등학교 취학아동 대상 4종 예방접종 기록확인 !!
순천시 보건소는 2015년도 단체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3월 취학 예정 초등학생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입학 시 4종 백신에 대한 예방접종 기록을 확인 할 계획이다.
입학전 자녀의 예방접종은 만 4~6세때 받아야 하는 DTaP(5차), 폴리오(4차), MMR(2차), 일본뇌염(사백신4차,생백신2차) 등 4종의 예방접종이다. 4종의 예방접종 확인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 (http://nip.cdc.g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접종을 완료했지만 전산등록이 누락된 경우에는 접종 받았던 의료기관에 전산등록을 요청하면 된다.
빠진 접종이 있을 경우 전국 지정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주소지 관계없이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취학아동 예방접종 확인으로 학령기 아동의 접종률이 높아지면 교내 감염병 유행을 사전에 예방 할 수 있어 어린이 국가예방접종이 전면 무료시행 되고 있다” 며 “학생본인은 물론 함께 공부할 친구들의 건강을 위해 빠진 접종이 있다면 접종을 완료 하고 입학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 고 밝혔다.
문의 : 순천시보건소 건강증진과 예방접종실 (☎ 749-6912 ․ 6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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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와 소통으로 행복도시 만들기 - 매월 첫째주 토요일, 「순천사랑 행복데이」운영 -
'돈을 잃은 것은 조금 잃는 것이요, 건강을 잃은 것은 다 잃는 것이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는 말에서 보듯이 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중요시하며 행복의 요건 중 건강을 최고로 꼽는다.
시정 목표를 시민 행복에 두고 있는 순천시가 시민의 행복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매월 1회 운영되고 있는 「순천사랑 행복데이」(이하 행복데이)가 눈길을 끌고 있다.
행복데이는 ‘시민의 행복을 위해서는 공무원부터 건강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지난해부터 매주 토요일 건강걷기를 시작해 차츰 시민의 참여를 이끌어 내고 있다.
올해는 매월 첫째 주 토요일을 행복데이로 정하고 시민행복문화 전파를 위해 양성된 행복리더와 건강체중 관리를 위해 구성된 3·3·3프로젝트 참여시민들과 함께 봉화산 둘레길, 순천만정원, 동천 등 순천시의 건강인프라를 활용해 건강걷기,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행복데이를 개최함으로써 시민들의 건강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참석자들 간에 소통의 시간도 가지며, 가끔씩 환경정화 활동도 할 수 있어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행복데이를 주관하고 있는 박정숙 행복돌봄과장도 “2015년부터는 순천사랑 행복데이가 직원의 건강을 향상시키고 친목을 도모하는 것을 넘어서 시민과 소통하는 창구가 되어 자신의 행복지수를 높여갈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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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지역경제활성화 위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조기발주 - 438건(78억) 조기 발주, 영농기 이전 사업 마무리
순천시는 2015년에 시행할 각종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438건(7,843백만원)에 대한 실시 설계를 완료하고 2월중에 조기에 사업을 발주한다.
이번 조기발주로 영농기 이전에 사업을 대부분 마무리해 주민불편을 해소함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공무원 23명으로 구성된 합동설계단을 운영해 농업기반시설, 마을 안길, 진입로, 하천, 하수도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소규모사업에 대한 실시설계를 완료했다.
한편, 시는 합동설계단 운영으로 설계용역비 7억여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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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15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 13일까지 사업수행기관 및 읍면동에 신청 가능
순천시는 노인들의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 기회제공을 위한 ‘2015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680명을 모집한다.
2015년 순천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대상은 만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로 오는 9일부터 13일 까지 사업수행기관이나 거주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사업기간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9개월이며 월 활동비는 20만원 수준이다.
올 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도로변 환경정비 분야는 대폭 축소하고 복지형, 교육형 등 노인들의 맞춤형 사업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맞춤형 신규사업으로 지난해 다문화가정 책 읽어주기, 그림책도서관 인형극공연을 비롯해 올해는 어린이집 ‘아이사랑 급식도우미’와 동화구연, ‘학교 CCTV 상시관제사업’ 등으로 확대해 아동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올 해 노인일자리사업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명칭이 바뀌었고 그 배경에는 이 사업이 근로가 아닌 공익활동으로 의식 전환이 필요하다” 며 “기초연금수급 수급 대상이 아닌 어르신은 전문자격, 사회적 경륜 등을 활용한 재능나눔활동으로 추진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 노인장애인과(061-749-6291)로 문의하면 된다.
[지리산고향뉴스/이동신 기자] 1411j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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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연동, 주민과 함께 쓰레기 없는 도심 만든다 - 3일, 덕연동 민․관 합동 대청소와 홍보 캠페인 전개
순천시 덕연동(동장 황택연)에서는 깨끗한 도심을 주민과 함께 만들어 가고 있다. 덕연동은 지난 3일 연향3지구 쓰레기 불법투기 상습 취약지 5개소와 공한지 일원을 공무원, 통장,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해 대청소를 실시하고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대청소는 쓰레기 없는 only one 도시 달성을 목표로 올 1월부터 불법(혼합)쓰레기를 미수거 한다는 시 방침에 따라 곳곳에 쌓여있는 불법쓰레기를 민․관 합동으로 단속하고 정리하여 시민의식 개선을 위해 실시했다.
황택연 덕연동장은 “쓰레기 문제는 시민 모두가 감시자가 되어 스스로 나서 불법쓰레기를 정리하고 홍보해 나간다면 조속한 시기에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가 정착될 것이다”라며 시민의식을 당부했다.
한편, 덕연동은 설맞이 종합대청소를 계획중이며 매월 2회 지역별로 민․관 합동 대청소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쓰레기 분리수거와 내 집 앞 쓸기 운동을 시민운동으로 정착시켜 깨끗한 도심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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