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세월호 추모 ‘늘 봄이기를’ 행사 가져
곡성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명진)에서는 지난 15일 ‘2017년 세월호 3주기 추모 행사’를 곡성군청소년참여기구 16명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참사 3주기를 앞두고 1081일만에 세월호가 뭍으로 인양되어 304명의 청소년을 기억하고, 미수습자에 대한 염원과 진실을 밝혀 안전사회 실현 및 피해자에 대한 권리 회복, 그리고 우리의 기억과 약속을 통하여 그들을 위로하고 하늘에서 행복하기를 축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는 노란리본 만들기, 돛단배 만들기, 노란풍선 날리기 등 세월호에 대한 추모와 애도하는 마음의 글을 담아 문화의집 곳곳에 부착했으며, 행사 마지막으로 야외 운동장에선 정해진 시간에 다 같이 모여 노란풍선 날리기를 진행하여 위로의 메세지를 전달했다.
곡성군청소년참여기구의 조은수 위원(곡성고1)은 “진실이 인양되고 규명되는 그 날까지 우리 기억 속에 영원히 잊지 않고 기억할 것이며, 이를 계기로 민주주의를 행동하고 실천하는 어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곡성군 청소년문화의집 정명진 061-363-9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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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경찰,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활동 전개
곡성경찰서(서장 김영창)는 지난 곡성읍 5일시장 내에서 학교전담경찰관이 이끄는 곡성고 경찰자율동아리 ‘단결’학생들과 학교폭력 등 4대악 예방과 3대 반칙 행위 근절을 위한 합동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학교폭력 등 4대악 체감안전도 제고와 3대 반칙 행위 홍보를 위해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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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자연농업 양계전문연찬 해외에서도 참여
- 하와이, 대만, 일본 등 자연농업회원 참여해 오는 25일까지 진행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17일부터 25일까지 하와이, 대만, 일본, 말레이시아 등의 해외 자연농업회원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연농업 실습장 및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자연농업 양계 전문연찬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구촌자연농업연구원(CGNFI) 주관으로 이루어졌으며, 자연농업 전문교육생들은 농업기술센터 내에는 있는 친환경자연농업관, 농업미생물생산시설, 자재제조실습장 등을 견학 했으며, 곡성과 무주 자연농업 실습장에서 현장 실습을 받는다.
해외 자연농업회원은 2009년부터 31차례 걸쳐 곡성군에 방문하여 자연농업에 대한 교육과 실습을 하고있으며, 지금까지 다녀간 외국인만 해도 260여 명에 이른다.
곡성군의 자연순환생명농업(자연농업)은 2009년 벼농사에서 처음 도입했으며, 지금은 과수, 채소, 축산 등에 적용하고 있다. 자연농업은 유기합성농약, 화학비료 등을 쓰는 대신 토양을 살리기 위해 그 지역에 예부터 적응해 온 토착미생물을 이용한다.
또한 식물영양제로 자연의 산야초, 농업부산물을 활용하여 농가가 직접 만든 영농자재를 이용해 자연농업영양주기에 맞춰 농업에 사용하여 동식물의 잠재능력을 이끌어내는 농업이다.
곡성군은 2017년 자연순환생명농업단지 200ha 조성과 토착미생물 90톤, 자연농업 자재 5톤 등을 생산해 농가에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토착미생물 배양은 농업기술센터내 진공배양기를 설치해 농가에서 미생물 채취부터 배양하는데 20일 이상 걸리는 시간을 1일로 단축시켜 어려움을 단숨에 해결하여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자연순환생명농업단지의 내실있는 추진과 컨설팅, 연찬회 교육을 통해서 시작 단계인 원예작물 분야에서도 점차 자연농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술보급과 작물환경팀 360-7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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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2017 알아두면 유익한 지방세' 책자 발간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군민들이 지방세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방세 전반에 관한 설명을 담은'2017 알아두면 유익한 지방세' 책자를 제작해 배부한다.
책자의 주요 내용으로 2017 지방세 주요개정 내용을 비롯해 지방세 용어, 월별 지방세 납부안내, 알아두면 편리한 지방세 제도 등 다양한 지방세 정보들을 담고 있다.
군은 지방세 안내책자를 군민들이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군청 및 읍·면 민원실로 배부하여 지방세 홍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안내책자를 통해 군민들이 지방세에 대해 쉽게 이해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재무과 세정팀 장영숙 061-360-8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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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시설하우스내 멜론 운반작업 획기적 개선 기대
-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로 동력운반차 수정 보완 모색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20일 곡성읍 대평리에 위치한 농가 포장에서 농업인과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현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올해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될 소득작물연합회 회원들과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전남대학교 최영수 교수,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이 참여해 기존 동력운반차를 현장에서 직접 운행하면서 멜론 수확작업에 활용할 경우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수정하거나 보완 할 내용 등을 협의했다.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사업은 농업현장에서 필요한 장비를 개발하거나 기존장비를 농작업 여건과 환경에 적합하도록 수정 보완해 농작업 환경개선과 농업 노동 부담을 경감하고 농작업 편이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이날 논의된 사항을 적용한 시제품을 제작해 현장 시연회를 개최한 후 추가 보완을 통해 최종 모델을 확정해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소득작물연합회 관계자도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사업을 통해 시설하우스내 멜론 수확작업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농촌지원과 인력육성팀 권용훈 061-360-7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