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곡성멜론 발전을 위한 생산자 간담회 개최 - 멜론 6차산업화를 위한 열띤 토론 펼쳐 -
곡성군(군수 유근기)과 곡성멜론6차산업화사업단(단장 신동준)은 지난 26일 곡성군 농업기술센터 대청마당에서 멜론 생산 농가 50여 명을 대상으로 곡성멜론 산업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곡성군 대표 특화 품목인 곡성멜론의 현황을 파악하고, 농촌융복합산업화를 위한 발전방안에 대해 멜론 생산농가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은 ‘곡성멜론 농촌융복합산업의 성공적인 추진 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곡성군은 올해부터 3개년에 걸쳐 곡성멜론 농촌융복합산업화 지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곡성 지역의 대표 소득 작목인 멜론 주산지와 연계하여 관광수요 창출, 고용 창출, 수출 증대 등을 목표로 1․2․3차 융복합산업의 선순환을 통한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곡성멜론의 전국적인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신선멜론 위주의 생산․판매 단계의 한계에서 벗어나 지속 발전할 수 있는 농촌융복합산업으로의 진입을 목표로 곡성멜론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곡성멜론6차산업화사업 단장인 신동준 농정과장은 “앞으로도 생산농가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간담회 자리를 자주 만들어 곡성멜론이 함께 나아가야 할 방안에 대해 생산농가와 전문가 그리고 곡성군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농어촌공사 곡성구례지사 2018년 구례 중산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기본조사 대상지구 선정
한국농어촌공사 곡성·구례지사(지사장 고영배)는 매년 농업용수 부족으로 인해 상습적인 한해를 입고 있는 구례군 문척면 중산리, 죽마리, 금정리, 월전리 일원에 대하여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2018년도 중산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기본조사 대상지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기본조사 대상지구로 선정된 중산지구는 농업용수가 부족하여 개인 소형관정 및 월답식 관개를 하고 있으며, 유역의 대부분이 암반으로 구성되어 하천의 건천화가 빨리 발생함으로써 하천 및 계곡수가 말라 농업용수확보가 어려워 상습적인 한해를 입고 있는 지역으로, 수혜면적 185ha에 총사업비 154억원을 투입하여 ▲저수지 1개소, ▲용수로 8.3km를 실시하는 사업이다.
본 지구의 선정은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의 전사적인 지원과 정인화 지역구 국회의원, 구례군수 등 유관기관 및 관계자의 끊임없는 관심으로 이뤄낸 결과이며, 사업완료 후 안정적인 농업용수의 공급으로 안전영농이 기대된다.
한국농어촌공사 곡성·구례지사(지사장 고영배)는 이번 기본조사 대상지구 선정을 계기로 가뭄상습 및 영농여건 낙후지역을 면밀히 조사하고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향후 구례 중산지구에 이어 곡성 석곡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의 지구선정을 추진하는 등 신규지구를 발굴하여 농어촌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