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충혼당 위패 합동 봉안식 거행 - 호국정신으로 추모의 뜻 기리다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24일 충의공원에서 국가유공자의 공헌과 희생에 감사하고 호국정신으로 추모의 뜻을 기리는 ‘충혼당 위패 합동 봉안식’을 거행했다.
이날은 보훈단체장, 유가족, 기관․사회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혼당 위패 합동 봉안식’과 ‘3분기 합동 참배’를 경건하게 치렀다.
이번 봉안식은 노후한 위패 1,324위를 재제작하고, 위패 27위를 새롭게 합동 봉안하는 행사로, 이날을 통해 충혼당에는 총 1,351위의 위패를 모셨으며, 유가족 대표와 유근기 군수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헌화와 분향을 하며 합동 봉안을 진행하여 호국정신의 추모의 뜻을 전했다.
이어서, 합동참배에는 보훈단체 회원들과 함께 국가유공자의 공헌과 희생에 감사하고 위로하며 국가에 대한 애국심을 고취하는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유근기 군수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공헌과 희생에 감사하고 국가에 대한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는 데 곡성군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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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산업 분야 창업의 주인공은 “나야 나!” - 곡성군,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및 전남형 동행일자리사업 시작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23일 (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 생물방제연구센터에서 곤충산업 분야 취․창업 희망자 30명을 대상으로 고용노동부 및 전라남도 일자리창출 공모 사업추진 사업대상자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산업곤충 창업 사관학교 구축사업’과 전라남도 일자리창출 공모사업에 선정된 ‘곤충소재산업 선도인력 양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교육으로써 오는 8월 31일까지 실시한다.
위 공모사업은 지역의 고용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 부처 및 전라남도, 곡성군이 함께 주민의 일자리 창출, 고용촉진, 직업능력개발 등을 추진하는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써 곡성군 내 곤충산업 분야 취․창업 희망자의 신청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
곤충사업은 최근 친환경농업의 대두로 세계적으로 곤충의 가치가 재조명되고, 시장이 매년 성장하고 있으며, 기능성식품 및 약용곤충 등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미래 성장산업으로 각광받고 있어 향후 전망이 밝다.
특히 이번 사업은 현장 실무 중심의 교육훈련부터 창업 보육시설 및 맞춤형 창업 컨설팅 지원, 체계적인 기술‧사업화까지 단계적으로 지원하여 사업추진 대상자들의 안정적인 창업을 지원한다.
유근기 군수는 “민선7기 공약사업인 곤충사업 클러스터단지 조성과 핵심전략사업인 곤충의 6차 산업화를 통해 곡성군이 산업곤충의 메카로 발돋움하고자 한다.”며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배출되는 곤충산업 분야의 전문가들이 곡성군에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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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단동 하우스 농가대상 스마트팜 도입 교육 실시 - 고품질 멜론, 딸기 등 곡성군 주력 수출품종에 스마트팜 도입 기대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시설 과채류 농업인 17명을 대상으로 노동력 절감 및 품질 향상을 위해 주목받고 있는 ICT 융복합 스마트팜을 단동 하우스(single span, 單棟)에 도입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적절한 환경관리를 통한 작물의 품질 향상과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곡성군에서 95%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여 멜론, 딸기, 수박 등의 주력 농산물을 시설 재배하고 있는 단동 하우스에도 스마트팜 도입이 필요함을 인식하여 추진했다.
앞서 지난 6월부터 멜론재배 농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단동 하우스 스마트팜 설치 의향 수요조사 결과 10농가 이상이 도입 의향을 밝혔고, 이번 교육에는 17농가가 참석해, 소수이지만 관심 있는 농가가 점차 늘고 있음을 재차 확인해 단동 하우스 스마트팜 도입에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스마트팜이란 ICT를 비닐하우스, 축사, 과수원 등에 접목하여 원격․자동으로 작물과 가축의 생육 및 사양 환경을 적정하게 유지 및 관리할 수 있는 농장을 의미한다.
군 관계자는 “현재에는 단동 하우스에 적용하기에는 부담된다는 농가가 다수이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스마트팜 도입 시 장․단점과 편리성을 알려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농가들이 늘어날 것을 기대한다.”며 “향후 농업기술센터에 스마트팜 현장지원시스템이 갖추어지면 보다 체계적인 분석 및 지원을 도원 거점센터와 연계해 추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시설원예 환경데이터 수집 및 활용체계, 도원 개발기술의 현장적용 연구결과 및 곡성군 도입 시 기술지원 내용, 환경데이터를 이용한 적정 재배방법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으로 이루어졌으며, 계획했던 교육시간을 1시간가량 초과해 밤늦게까지 계속되어 관내 농업인들의 신기술에 대한 교육 의지를 확인하는 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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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농촌지도자회 읍․면 순회교육 실시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6일 삼기면을 시작하여 11개 읍․면 농촌지도자회원을 대상으로 ‘농촌지도자회 읍․면 순회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교육은 오는 8월 10일까지 실시하며, 24일 현재 6개면 23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완료했다.
이번 읍․면 순회교육에서는 폭염에 따른 농작물 관리 및 병해충 방제 요령 안내, 영농 우수사례 공유, 농촌지도자회 활성화를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가져 농업인들에게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농촌지도자회원은 “올해에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 이번 교육이 폭염을 대비한 농작물 관리에 큰 도움이 됐고, 회원 상호간의 유대강화를 통해 농촌지도자회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지도자곡성군연합회(회장 정종기)는 11개회 483명으로 구성되어 친환경농업 내실화와 과학영농 선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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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결혼이주여성 대상 자격증 취득과정 신설
곡성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문미선)는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금년도부터 홈패션 자격증 취득 과정을 신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감소추세인 입국초기 결혼이민자가 참여하는 학력취득지원사업을 대신하여 기존 결혼이민자의 취업기초를 마련하고자 올해부터 전문기술을 취득할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홈패션 자격증취득과정은 5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총 20회 진행되며, 홈패션 전문가인 한국문화센터 공예학원 임희정 원장의 지도하에 13명의 프로그램 참여자는 더운 날씨에도 성과물을 만들며 기술습득에 여념이 없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재능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었다.”, “수업시간보다 더 많은 시간을 자발적으로 할애하고 있다.”, “매주 수업이 기다려진다.”등의 만족감을 전하였다.
센터는 “이번 홈패션 자격증 취득 과정을 시작으로 결혼이주여성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립지원 프로그램 개발하여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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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섬진강천문대, 여름철 별자리 교실 개최 - 태양계 행성들과 함께 떠나는 밤하늘 여행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천문학습을 통한 호기심과 탐구심 배양을 위한 ‘여름방학 별자리교실’을 오는 8월 1일(수)부터 8월 4일(토)까지 4일간 곡성섬진강천문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별자리 교실은 태양계 행성들의 탐사 역사를 통한 천문 강연과 함께 가상현실을 통해 태양계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VR 안경 만들기’와 ‘에어로켓 제작 및 발사’ 체험 등 다양한 과학교구 만들기 체험을 비롯하여, 천체투영실에서 별과 우주에 관한 영상을 관람하고, 여름철 별자리와 목성, 토성, 백조자리 이중성 등을 망원경으로 직접 관측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참가대상은 초등학생 및 중학생이 포함된 가족으로, 매일 35명씩 4일간 운영하며, 참가신청은 사전에 전화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안내는 곡성섬진강천문대 홈페이지(http://www.gokseong.go.kr/star/)에서 확인할 수 있고, 기타 사항은 천문대 대표 전화(☏ 061-363-8528)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곡성군은 천문대 별자리 체험과 더불어 곡성섬진강기차마을, 레일바이크, 섬진강 레프팅 등의 다양한 관광․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가족 간의 정서적 교류와 원활한 소통의 장이 되어 여름 방학 추억 쌓기에 적합한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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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어린 다슬기 15만 마리 섬진강에 방류 - 섬진강 생태계 보전, 어업인 소득 증대 기대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24일 곡성 압록유원지에서 풍부한 어족자원 형성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섬진강 수계 어린 다슬기 방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갈수록 줄어드는 다슬기 자원 회복을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김선호 부군수를 비롯해 이상철 도의원, 정인균 의장, 조대현 부의장, 장두환 죽곡면장, 어업단체, 공무원,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에서 공급한 참다슬기 15만 마리를 방류했다.
영양이 풍부하고 숙취 해소 등 웰빙식품으로 주목받는 다슬기는 오염된 하천을 정화하며 청정지역에 서식하는 반딧불이의 먹이이기도 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생태계 복원 및 청정곡성 이미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방류된 치패의 원활한 자연적응으로 높은 자원조성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린 다슬기 방류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건강한 하천 생태계를 조성하고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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