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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곡성세계장미 축제가 개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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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2018년 과실전문 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 현장 실사 실시 - 겸면 사과단지 고품질 사과 생산 주력 -
곡성군은 지난 18일 “2018년 과실전문 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현장 실사”를 실시했다.
과실전문 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은 집단화 규모가 큰 과수 주산지(반경 3km 이내, 30ha 이상)를 대상으로 용수공급, 배수로, 경작로 등 생산기반 구축을 통해 경쟁력 있는 과실생산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현장 실사는 농어촌공사(본부, 전남지역본부, 곡성․구례지사)에서 기본조사지구로 선정된 겸면지구에 대해 기본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에 대해 적정성 및 책임성을 제고하기 위해서 진행되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주민호응도, 현지 여건 적정성, 출하약정 이행 가능성, 사업면적, 사업 필요시설 및 추정 사업비 등의 적정 여부 등이었다. 이날 점검에서는 군과 겸면 사과단지 농가들의 강한 추진 의지와 협조로 현장실사자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 사업으로 겸면 사과단지에 부족한 용수원 개발 및 열악한 경작로 정비 등 영농여건 개선을 통해 고품질 사과 생산에 주력함으로써 농가 소득 증대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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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옥과공공도서관, 내달 1일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 개최
곡성군은 오는 6월 1일 오후 5시 옥과면사무소 월파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개최한다.
옥과공공도서관은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18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
이 사업은 지역민에게 마술, 클래식, 인형극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관람의 기회 제공을 통해 공공도서관을 활성화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날의 공연은 최영두 마술사의 ‘판타지 매직 버블쇼’를 50분 간 진행하며, 공연 시작 30분 전부터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도서관에서 더욱 많은 문화·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문화가 있는 날에 온 가족이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아이들과 함께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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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귀농귀촌인, 지역민의 마음을 사로잡아라! - ‘소(通)동(行)락(樂) 곡성 귀농학교’ 융화합 교육 실시 -
곡성군은 지난 16일 강빛마을 교육관에서 귀농귀촌인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通)동(行)락(樂) 곡성귀농학교’ 융화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껑충교육연구소 한영석 소장’을 모시고 ‘지역 주민들과의 갈등 해결과 소통 방법’이라는 내용으로 귀농귀촌인들의 꿈과 기대에 대한 삶의 만족도를 측정해 보고, 즐거운 농촌생활을 해나갈 수 있는 기회의 폭을 넓혀 주고자 진행됐다.
이날은 귀농귀촌인들이 도시지역과 문화와 생활양식의 차이로 이웃 주민과 단절된 생활을 하면서 적응하는 데에 상당한 기간이 걸리는 귀농귀촌인의 농촌생활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귀농귀촌, 서로의 꿈과 기대치는 다르지만 농촌으로 이주한 후 처음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가?’, ‘현재 시점에서 목표한 것을 얼마만큼 실행하고 달성했는가?’를 서로 이야기하고 삶의 의미를 되새겼으며, 5년 후와 10년 후의 모습을 그려보게 하여 귀농귀촌인들의 꿈이 머지않아 이루어질 수 있다는 자신감을 키워 주었다.
한영석 소장은 “지역주민들과 잘 지내기 위해서는 귀농귀촌인이 지역민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반상회나 마을 행사에 자주 참석하고, 마주칠 때마다 인사를 잘해야 한다”며 먼저 다가갈 것을 강조했다. 또한, “지역주민들의 생활방식을 인정한다면 처음에는 가는 방향이 달라서 갈등이 발생할 수 있지만, 점차 어느 순간에 같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것을 느낄 것이다”며 “서로를 칭찬하고 장점만이 보이는 관계로 개선될 것이다”고 말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인이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지역주민들의 생활방식을 인정하며 한 걸음 다가가 먼저 손길을 내밀면 갈등이 줄어들 것이다”며 “귀농귀촌인, 우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존재로 지역민의 마음을 사로잡아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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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리더스아카데미, ‘노래하는 목사’ 윤항기 초청 - “진실하고 행복한 삶”에 대하여 -
곡성군은 오는 24일 오후 4시 가수 겸 목사 윤항기 씨를 초청해 곡성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진실하고 행복한 삶’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불우했던 유년시절과 가수로서의 성공, 목회의 길로 새로운 삶을 얻기까지의 인생스토리 등을 바탕으로 행복한 삶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가수 윤복희 씨의 오빠로도 알려진 윤항기 씨는 1959년 ‘키보이스’의 멤버로 데뷔했으며, 최고 히트곡인 ‘여러분’과 ‘별이 빛나는 밤에’, ‘나는 어떡하라구’, ‘장미빛스카프’, ‘나는 행복합니다’ 등 주옥같은 명곡으로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곡성 리더스아카데미는 누구나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며, 인문·교양·건강·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대한민국 저명인사를 초청하여 매월 1회 넷째 주 목요일에 강연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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