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합창단, 제5회 정기연주회 평화의 구례 개최
샌드아트와 함께하여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 만들어
평화의 구례를 주제로 하는 구례합창단의 제5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9월 4일(화) 저녁 7시 30분에 구례군 섬진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 프로그램에는 최진사 댁 셋째딸, 오빠생각, 한계령 등 대중적인 곡들을 비롯하여 Gloria in excelsis deo(저 높은 곳에 영광이 있을지어다)와 같은 정통 합창곡 또한 포함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공연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문 연주단체인 ‘Awesome Choir’와의 협연을 통해 듣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서인승 작가의 샌드아트 공연까지 함께하여 보는 즐거움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구례합창단의 정기 공연은 구례군의 예술인들이 재능을 기부하여 추진하고 있는 공연으로 이번 공연 또한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단체 관계자는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 모인 단체에서 각자의 재능을 기부하여 아름다운 공연을 군민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지역 예술인들이 합심하여 이와 같이 수준높은 공연이 이루어질 수 있는 데에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 발굴에 힘써 군민들이 문화예술을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제7391부대 3대대 집중호우에 따른 응급복구 지원
국지성 집중호우에 적극적 응급복구 활동실시
육군 제7391부대 3대대는 지난 8월 26일부터 27일까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용방면에서 피해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
지난 8월 26일 일요일에는 용방면 용강천 둑이 15m 유실됐으나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대대 장병 23명은 그날 밤 11시까지 내 지역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투철한 사명감으로 마을주민, 공무원과 같이 1ton 마대쌓기 등 응급복구작업을 완료하였으며,
또한 8월 29일에는 대대 장병 26명이 투입되어 저지대에 위치해 침수된 용방면 용강리 423-12번지 비닐하우스 내에서 농기계 이동 및 쓰레기 정리 등 신속한 복구활동을 실시하였다.
3대대장(소진상)은 "앞으로도 기상예보를 주시하면서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대민지원을 실시하여 복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구례군, 2018 귀농·귀촌 워크숍 개최
- 군수와의 대화, 소통과 화합을 위한 한마당 -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지난 28~29일 이틀간 충남 보령시 무창포 비체펠리스 리조트에서 2018년도 귀농·귀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구례로 이주한 3년 이내의 귀농·귀촌인 40명이 참가했으며 갈등관리와 농촌 적응력 향상, 소통과 화합을 위한 한마당 등 귀농·귀촌인의 지역내 안정정착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워크숍 첫째 날에는 자기소개를 통해 참가자 상호간 벽을 허무는 시간을 가졌고 스마트한 갈등관리, 아름다운 동행 등 지역민과 귀농·귀촌인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교육이 이어졌다. 둘째 날에는 건강과 힐링, 행복한 귀농·귀촌 생활을 위한 체험 및 소그룹활동을 실시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첫날 워크숍 현장을 직접 방문해 귀농·귀촌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초기 정착 과정에서의 불편한 점과 희망사항, 군정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등 참가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으며, 각각의 요구사항에 대한 비전과 대안을 제시했다.
‘귀농·귀촌인의 불만과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정확한 실태파악을 통한 행정지도와 행정조치를 취하겠다’면서 ‘아울러 일자리 창출 및 청소년문화공간, 귀농인이 생산한 농산물의 판로개척 등 군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는 군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승강기 사고·고장 상황을 가정한 실전 대응훈련 실시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지난 30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승강기 사고·고장 발생 시 초기대응 능력 제고와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엘리베이터 내 갇힘 상황을 가정하여 사고 발생부터 구조까지의 실전 대응 훈련으로 진행되었다. 훈련과 병행하여 지역주민, 관리주체 등을 대상으로 승강기 안전수칙과 안전이용 방법, 승강기 사고사례 및 사고·고장 대응요령 등 안전교육도 실시하였다.
우리나라 승강기 보유대수는 약 65만 여대로 일상생활에서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지만 탑승자 과실에 의한 사고가 전체 사고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어 안전한 이용을 위한 의식개선도 필요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하는 합동훈련과 교육을 통해 안전한 승강기 이용문화가 정착되고 사고에 대한 대처 역량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의 안전을 위해 관련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승강기 사고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그룹 02 > 전남·경남 2337 페이지
조회 : 9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