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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영상과 함께하는 「The Sound of Flute」 공연 개최 늦여름밤을 빛낼 아름다운 플루트 선율 선보일 것으로 기대돼
영상과 함께하는 「The Sound of Flute」 공연이 오는 8월 29일(수) 구례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플루트 전문가의 오케스트라 공연 외에도 오카리나 연주, 성악 협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늦여름밤을 아름다운 선율로 채울 예정이다.
특히, 플루트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비롯한 플루트 앙상블, 남녀 성악가의 협연 무대 등 공연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또한 피날레를 장식할 마지막 곡으로 영화 「The Sound of Flute」에 나오는 곡들의 연주와 동시에 영상을 상영하여 영화음악을 실황으로 들을 수 있는 매력이 있어 클래식 공연에 문외한인 관객들도 공연을 즐겁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문화예술회관의 활성화를 통해 국민 모두가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 중 한 가지이다.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앞으로도 군민들이 도시와 다름없는 문화 예술을 향유하고, 행복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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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농기계 정비기능사 자격증 취득교육 - 신규농업인 20명 참여 기계화영농 준비 -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체류형 농업 창업지원센터에서 귀농인 및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 정비기능사 자격증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8월 22일부터 12월 12일까지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돕고 기계화 영농을 실천하는 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신규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농기계 정비 기능사반은 총 20회 86시간 운영되며, 전문 강사를 초빙해 귀농인의 농기계 유지 보수 및 정비 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사고 예방, 농기계 정비 등의 맞춤형 이론 및 실습교육을 실시하는 교육 과정이다.
박노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귀농 희망자가 급증하고 있어 농업 현실을 올바로 이해하기 위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면서 “구례군은 신규 농업인에게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 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해 경영능력을 향상시켜 농촌에 성공적으로 정착하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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