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몰 기획전, 곡성 흑찰옥수수 최대 30% 할인
- 7월 31일까지 생옥수수, 냉동 옥수수 저렴한 가격에 구매 가능
- 달달 쫀득 ‘곡성 흑찰옥수수’여름 간식으로 제격
곡성군 온라인 쇼핑몰인 ‘곡성몰’이 7월 10일부터 31일까지 3주간 ‘멈출 수 없는 쫀득함, 곡성 흑찰옥수수 최대 30% 할인’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기획전을 통해 소비자들은 생옥수수와 냉동 옥수수 두 종류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생옥수수는 주문이 들어온 당일 수확해 속껍질을 남긴 채 깔끔하게 손질 후 구매 고객께 배송한다. 냉동 옥수수는 수확 당일 전통 방식으로 가마솥에 삶은 후 영하 40도로 급속 냉동해 배송한다. 찜기나 전자레인지를 이용하여 조리하면 갓 쪄낸 듯한 쫀득하고 찰진 흑찰옥수수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군 관계자는“무더위와 휴가철을 맞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여름 간식으로 흑찰옥수수가 제격”이라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최대 30% 저렴한 가격으로 흑찰옥수수를 맛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은 일조량이 풍부하고 일교차가 커서 옥수수 재배에 최적의 환경으로 삼기면과 오산면에서만 155농가, 44㏊ 규모의 흑찰옥수수 농사를 짓고 있다. 곡성 흑찰옥수수는 일반 옥수수와 비교했을 때 찰진 맛과 고소함이 남다르고, 씹었을 때 톡톡 터지면서 쫄깃하고 연한 식감을 자랑한다. 한 번 맛보면 계속 찾게 되어 여름철 건강 간식으로 인기가 많다.
[지리산고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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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지역 농업인 역량강화 나섰다!
-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농업리더 양성 워크숍 개최
- 농업인단체 34명 참석, 미래 곡성농업 함께 고민
곡성군이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 4-H본부와 4-H연합회 등 곡성군 농업인 학습단체의 군·읍·면 임원 등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월 8일부터 10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곡성군 농업리더 양성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제주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 견학과 지역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 지역 농산물 로컬푸드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곡성농업 발전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사례 수집과 체험 중심으로 진행됐다.
서부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역 농업 현황을 이해하고 애플망고, 올리브 등 특화작목 육성을 통해 새로운 소득작목 발굴과 기술보급 사례를 공유했고, 현재 시험 재배 중인 시험포장도 함께 견학하는 등 미래 농업에 대한 정보를 얻는 기회가 됐다.
또한 올레길 걷기와 민속마을 등을 방문해 지역자원의 관광 상품화를 통한 미래 농업의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고민했다.
곡성군생활개선회 이지숙 회장은 “곡성군 미래 농업 발전을 위해 농업인학습단체 회원들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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