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곡성군, 다문화가족 자녀와 함께 여름캠프 시작하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다문화가족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지구마을 한 가족 여름캠프’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시작했다.
학령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함께 다양한 체험과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여름캠프는 첫날, 섬진강도깨비마을의 아동 인형극을 시작으로 인근의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이 참여하여 인형극을 함께 관람하였다.
여름캠프 기간동안 곡성경찰서, 전남스마트쉼센터 등과 함께 아이들의 인성교육과 생활지도는 물론 어린이 영어교실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여름캠프는 지난 7일부터 8월 18일 까지 6회 진행된다.
곡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담당자는 “이번 캠프에 학령기 아동은 물론 학부모의 관심과 참여를 희망하고 캠프에 참여하는 모든 아이들에게 웃음과 희망이 넘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복지실 여성가족팀 손인자 061-360-8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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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비누로 하는 올바른 손씻기 6단계' 홍보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10일 레저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리더스 아카데미 교육 시작 전에 주민과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비누로 하는 올바른 손씻기 6단계’를 실천하는 동영상을 방영하여 손씻기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군 담당자는 “손씻기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첫걸음으로 생활 속 개인위생 실천이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이다.”며, “나뿐만 아니라 가족과 지역사회 공동체의 감염병 예방에 기여할 수 있는 우리 모두를 위한 에티켓이다.”고 손씻기 실천을 당부하였다.
군은 교육에 참석한 주민들에게 손씻기 실천 스티커를 배부하여 화장실에 부착을 당부하고, 축제 및 행사 등 대중 집합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여 캠페인을 개최하고 있으며, 보건의료원 로비에 손씻기 체험장을 운영하고 전광판에도 연중 홍보하는 등 주민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보건과 감염병예방팀 심경원 061-360-7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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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석곡면 곶감 작목반 대상 주산지 GAP사업 설명회 가져 GAP 인증기본교육 및 PLS 홍보교육 병행하여 농산물 안전성 관리 강화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10일 곡성군 석곡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석곡면 곶감 작목반 25명을 대상으로 주산지 GAP 사업 설명 및 농산물 안전성 관리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 설명은 지역 네트워크 장성필 팀장의 강의로 주산지 GAP 사업 목적 및 GAP 인증 현황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향후 사업 신청을 통해 토양, 용수 안전성 분석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 설명 후 농산물 품질 관리원 한정숙 팀장을 강사로 모시고 GAP인증 기본교육 및 PLS제도교육을 실시함으로써 GAP 인증제도에 대한 이해를 도움과 동시에 GAP 인증 확대 및 지역농산물 안전성 관리 강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주산지 GAP 사업은 GAP인증 및 친환경 농업 확대를 위해 주산지를 중심으로 인증에 필요한 토양, 용수 안전성 분석비를 지원하여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경감 및 지역의 안전 농산물 생산기반을 구축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현재 군은 작년에 이어 2회째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GAP인증에 대한 농가 인식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주산지 GAP 사업 설명과 2회차 진행된 읍면별 안전성 관리 강화 교육을 통해 농가 인식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정과 유통가공팀 국지애 061-360-7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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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행복학습센터 행복한 배움터로 주민호응 높아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관내 행복학습센터 4개소를 지역에 개방해 맞춤형 강좌를 운영하고 주민의 근거리 학습권을 보장하는 행복학습센터를 지난 2014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행복학습센터에서는 지역민의 교육요구를 조사해 16개의 다양한 평생교육 강좌를 운영 중이며,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200명 이상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더운 여름을 피해 학습공간으로 모여드는 주민의 사랑방 역할까지 하고 있어 호응이 크다.
곡성군 관내 행복학습센터는 삼기, 석곡, 입면에 위치해 있으며 공간의 형태는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작은 도서관, 교회의 교육관 등 매우 다양하지만 이 공간의 공통점은 주민이 접근하기에 가깝고, 학습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행복학습매니저가 학습을 설계해 준다는 점이다.
행복학습센터는 지난 3년간 국비를 지원받아 운영해왔지만, 지원이 중단된 올해부터는 군비를 투자해 주민의 호응이 높은 사업을 계속 이어오고 있어서 곡성군의 행·재정적 지지가 돋보이는 사업이다.
곡성군은 행복학습센터를 지속 운영해 중앙에 집중되어 있는 평생학습혜택을 지역으로 분배하여 배움과 행복이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하고, 더욱 다양한 평생교육사업을 개발하고 보급할 예정이다.
<행정과 평생교육팀 김남희 061-360-8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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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곡성군지부, 명예이장 마을과 복달임 행사 실시
농협곡성군지부(지부장 신상선)은 지난 11일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명예이장 마을인 고달면 두계마을(이장 김종현)을 찾아 “더위 이겨내기 복달임 행사”를 실시하고 마을주민들과 유대를 다졌다.
이날 자리에는 마을주민 및 농협곡성군지부 직원 40여명이 참석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농협곡성군지부 신상선 지부장은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을 통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고, 마을주민과 명예주민들이 지속적으로 교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마을 어르신들께서 건강보양식을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은 기업 CEO 및 단체장을 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소속 임직원을 ‘명예주민’으로 위촉하여 마을 활성화 사업을 전개하는 신개념 도농협동 운동이다.
지난해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은 두계마을 명예이장으로 위촉되어 현재까지 활발한 교류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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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토란 우량품종 찾기 비교시험포 운영
곡성군(군수 유근기)의 토란재배 면적은 100ha로 전국 전체의 30% 이상을 차지하며 연간 생산량은 2,500톤에 이른다.
곡성토란이 전국 토란시장에서 높은 인지도가 있는 이유는 재배규모는 30%지만 다른 지역 대부분은 자가소비용으로 재배되고 있지만, 곡성은 출하용으로 생산해 수도권 시장의 50% 이상을 곡성토란이 차지하고 있다.
또한 2010년까지 20kg포대 단위로 재래시장에만 출하되던 기존의 출하 방식을 개선하여 규격상자(10kg)로 법정도매시장 출하를 개척한 것도 곡성토란의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한편 곡성군에서는 일손부족으로 포전거래가 늘고 있어 농가에서 수확하여 출하하는 소득의 60% 수준에 그치는 포전거래를 개선하고자 2016년부터 올해까지 토란수확기 30대를 보급하여 자체 수확․판매하여 주민소득을 높이고 있다.
곡성에서 재배되는 토란은 대부분 곡성재래종 중에서 만생종이 대부분 차지한다. 노지재배 기준으로 토란은 3~4월에 파종하여 10월 하순에 수확하는 작물이지만 전통식품인 토란의 최대 소비 시기가 추석이어서 평년을 기준으로 대개 9월 상순에 수확해야 한다. 하지만 그 때는 일반 수확시기보다 한 달 이상 이른 시기이므로 뿌리가 자라지 않아 수확량이 적다.
따라서 금년에 토란 품종 비교전시포를 설치하고 곡성재래종 2종(만생종, 조생종), 흑토란, 타지역 재래종 3종 등 총 6종을 파종하여 시험재배하고 있다. 앞으로 여러 품종의 특성을 비교 분석해 우수품종을 선발하여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특히 농가의 일손부족에 따른 포전거래 과정에서 상인들은 무조건 잎줄기 세력이 강한 만생종을 선호하지만 앞으로 9월에 수확하는 추석토란은 조생종으로 대체할 방침이다. <기술보급과 채소화훼팀 박철한 061-360-7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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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경찰,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시골경찰 인권 사진전' 개최
곡성경찰서(서장 김영창)는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곡성관내 역, 터미널 등에서 휴가철 곡성을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시골경찰 인권 사진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 약자의‘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곡성경찰의 활동사진 전시와 함께 국정과제인‘3대 치안정책’홍보 캠페인으로 이뤄져 주목을 받았다.
곡성경찰은 앞으로도 치안분야 국정과제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사회적 약자의 안전과 그들의 인권보호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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