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드림스타트 사업 유관기관 홍보 교육 실시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4일 관내 한울고등학교(곡성군 목사동면 소재)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곡성군 드림스타트팀에서 진행하고 있는 추진사업에 대해 홍보 교육을 실시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가난의 대물림을 사전에 차단하고, 공평한 양육 여건과 출발 기회 보장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한울고 학생은 “평소 드림스타트 사업에 대해 정확히 알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알게 되었고, 사회복지사라는 꿈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곡성군 관계자는 “관내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인 학생들과 유관기관에게 드림스타트 사업에 대해 꾸준히 홍보하여 위기 아동 발굴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곡성군,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 선진지 견학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3일 고달블루베리작목반(반장 류성남)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주시 소재 베리베리팜농장(대표 임채섭)에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작업단계를 고려한 농작업 위험요소 분석과 농업인의 농작업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추진했다.
이날 작목반원들은 베리베리팜농장에서 블루베리 품종별 재배법 및 농작업 단계를 고려한 위험요인에 따른 장비를 살펴보고, 이어서 충남 농업안전보건센터의 “농약중독 예방을 위한 안전한 농약 사용”을 주제로 농약 살포시 농작업 재해 예방에 대한 심도있는 강의를 들었다.
류성남 반장은 “이번 견학으로 작목반원 스스로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또한, 농작업 안전문화 기반 조성에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은 앞으로도 농업인의 농작업 안전의식 조성을 위해 각종 교육 및 홍보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