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2017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이달 31일까지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역 건강통계를 생산하여 근거 중심의 보건사업 수행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2017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조사시점 표본 450가구 중 만19세 성인 900명이다. 조사내용은 총 18개 영역 201개 조사문항이다.
건강행태 조사문항은 흡연, 음주, 안전의식, 운동 및 신체활동, 식생활, 비만 및 체중조절, 구강건강, 정신건강, 예방접종 및 검진, 이환, 의료 이용, 사고 및 중독, 활동제한 및 삶의 질, 보건기관 이용, 사회 물리적 환경, 개인위생, 교육 및 경제활동 등이다.
조사 전에 대상 가정에 안내문을 발송하고, 조사원이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해 노트북에 탑재된 전자조사표를 이용해 조사 대상자와 1:1 면접으로 조사한다.
김영락 보건의료원장은 “건강 곡성, 장수 곡성 실현을 위해서는 지역특성과 수요에 맞게 사업을 발굴하고 관리해야 한다.”며, “주민의 건강수준을 정확히 진단하여 보건사업을 계획․실행․평가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보건과 건강증진팀 성형숙 061-360-75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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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귀농귀촌 전원생활 2차 체험교육 진행
- 예비 귀농귀촌인들 전원생활 체험 기회 가져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 동안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전원생활에 대한 사전지식과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수도권 지역의 귀농귀촌 희망자 22명을 대상으로 전원생활 체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원생활 체험교육은 강의실에서 학습하던 간접적인 기존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먼저 귀농귀촌하여 우리군에 정착한 선배 귀농귀촌인 11명의 집에서 함께 생활하며 농촌 일상을 직접 체험해 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으로 24시간을 오롯이 농촌에서 생활하면서 농사일도 체험하고 선배 귀농귀촌인과 대화를 함으로서 다수의 예비 귀농귀촌인이 생각하는 농촌생활의 막연한 두려움이나 궁금증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한다.
군 관계자는 “체험교육이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현실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이러한 프로그램을 많이 개발하여 보다 많은 도시민들이 농촌생활을 체험하고 귀농귀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역활성화과 귀농귀촌팀 심세린 061-360-8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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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찾아가는 성인지 및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26일 곡성문화센터 대황홀에서 공무원 70명을 대상으로 성인지 역량강화와 성별영향분석평가제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2017년 찾아가는 성인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성가족부 위탁사업으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주관하고 곡성군이 후원해 추진하는 교육으로 ‘성평등 조직문화 새로운 시대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교육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성인지 역량강화와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공무원의 성인지력 향상에 노력하고 각종 군정업무와 시책을 추진하는 데 있어서 성평등 요소를 고려함으로써 군민들에게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복지실 여성가족팀 진종숙 061-360-8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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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시민으로서 이웃과 지역을 위해 베푸는 삶의 실천
- 곡성교육지원청 「2017. 세계시민교육동아리 국내 현장학습」실시 -
전라남도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택)은 지난 24일과 25일 이틀간 관내 중학교 세계시민교육동아리 학생 29명을 대상으로 곡성 및 광주 일원에서 국내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세계시민교육동아리는 관내 중학생을 학교별로 10명씩 선발하여 세계시민소양을 기르기 위한 교내 활동을 실시하고 동아리 소속학생 전체가 국내․외 체험학습을 통해 세계시민으로서 견문을 넓히는 활동을 한다.
이번 체험학습은 곡성 관내 성공한 기업인 강연 및 기업체 방문을 통해 진로탐색 기회 및 애향심을 함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으며, 곡성군 삼기면에 소재한 ㈜민콘 노동일 대표이사를 강사로 ‘나눔과 배려’를 통해 꿈을 이루는 삶에 대한 진솔한 강연을 들었다. 노동일 대표이사는 법과대학을 졸업한 후 자신의 진로를 전환하여 현재의 기업체를 일구었으며 지역사회 기부와 사회공익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사업가로서, 성공에 대한 진정한 의미와 ‘자신이 처한 환경에서 작은 것부터 나누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체험학습에 참가한 옥과중학교 김○○ 학생은 “대표이사님의 강연을 듣고 용광로용 소모형 온도계라는 특수한 제품을 제조하는 현장을 둘러보면서, 내가 살고 있는 곡성에 베푸는 삶을 몸소 실천하고 계시는 훌륭한 기업가가 계신다는 사실에 내 고장에 대한 큰 자부심이 생겼고 나도 오늘부터 친구들과 이웃을 위해 작은 것부터 나누어야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학생들은 1박 2일의 일정동안 관내 성공한 기업인 강연 및 기업체 방문을 비롯하여 월드비전 광주전남본부에서 세계시민학교 교육, Life straw를 이용한 식수체험, 기후 난민 체험활동,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아시아의 도시들 전시작품 관람 등을 실시했다.
이종택 교육장은 “학생들이 기업인 강연과 세계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세계시민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학생으로서 할 수 있는 작은 나눔을 실천하여 미래의 당당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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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읍, 민관협력 사례관리로 취약계층 청소․방역서비스 실시
곡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읍장 김영종, 공동위원장 박삼룡)는 금년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비 600만원을 지원받아 사례관리대상 2가구에 청소․방역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금번 사업은 장애인가구와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대상으로 집안 내 환경 정비가 필요한 2가정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통해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하고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지난 24일부터 2일 동안 지역자활센터의 후원과 지난해 협약 체결한 8개 민간 기관․단체 회원의 도움으로 청소 및 방역․소독서비스를 실시하였고 이브자리 일체를 교체하여 쾌적하고 안락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또한 추가 사업으로 청소년기 여학생과 와병환자에게 생리용품(생리대, 기저귀)을 전달하고 긴급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생계비를 지원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가정에 경제적인 부담을 줄여 주었다.
곡성읍은 앞으로 체계적인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역주민의 다양한 욕구에 발맞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행복하고 안정적인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서비스와 주민들의 다각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곡성읍 맞춤형복지팀 신명은 061-360-7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