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로고젝터 설치로 안전한 사회 만들기 앞장서
- 곡성중앙초등학교 인근 등 10개소 설치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곡성경찰서와 합동으로 범죄예방과 취약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여성안심귀갓길, 서민치안강화구역에 LED 로고젝터(조명영상장치)를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LED 로고젝터는 이미지 글라스에 조명을 투사해 벽면이나 바닥에 이미지와 텍스트를 투영하는 홍보영상장치로, 야간에도 주목성이 높고 명확한 홍보가 가능한 이점이 있다.
이번에 설치한 로고젝터는 곡성관내 초등학교 인근에 6대를 설치하여 교통 약자인 어린이를 보호해 주고, 여성들이 많이 다니는 전남과학대 기숙사 인근에 설치하여 여성의 안심한 귀갓길을 도와 줄 것으로 본다.
군 관계자는 “로고젝터 설치로 범죄예방 홍보와 취약지역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안전건설과 안전총괄팀 한문지 061-360-8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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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식재료 교육 실시
- 학교급식 관계자 교육 친환경인증 및 잔류농약검사 중요성 알려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28일 전남생물산업 진흥원 생물방제연구센터에서 어린이집 및 학교급식 관계자 24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식재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급식 관계자의 친환경농산물 급식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으며, 친환경농산물 인증에 대한 이해 및 잔류농약검사의 중요성 등의 내용으로 이론 수업 40분, 현장 견학 40분, 총 80분으로 구성하여 진행됐다.
군은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한 체력발달을 도모하고 관내 친환경농산물의 소비 촉진과 재배면적 확대로 농가소득을 증대하기 위하여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총 사업비 7억원 규모로 보육시설, 유치원, 초․중․고 및 34개개소에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상․하반기 각 1회씩 학교 및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급식 관계자의 친환경농산물 급식에 대한 인식 및 공급의지 향상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하반기에는 교육청과 연계하여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친환경 농산물 식재료 안전성 검사비 및 식재료비 지원 등 학교급식의 안전한 먹거리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정과 유통가공팀 국지애 061-360-7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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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여름철 현장 영농기술교육 한창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26일부터 시작해 다음달 10일까지 관내 농업인 2,000명을 대상으로 11개 읍․면 66개소 마을회관이나 모정에서 여름철 현장 영농기술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교육은 고품질 농산물 재배기술을 비롯하여 여름철 농업 현장에 발생하는 애로사항 등을 해결하기 위해 농촌지도사가 영농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맞춤형교육으로 진행한다.
당면한 친환경 벼농사 재배기술, 원예작물 고품질 재배기술, 여름철 과원관리 등 농가가 필요로 하는 주요작물 생산비 절감기술 및 핵심영농기술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농기계 임대사업안내 및 농기계 안전사용 홍보도 이뤄져 농가경영비 절감과 소득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 기상재해로 인한 예기치 않은 농작물 피해를 대비해 농작물 재해 보험 가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또한 최근 극심해지고 있는 가뭄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작물별 물관리 요령을 집중 지도하는 등 현장기술지원도 병행 실시하여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전망이다. 더불어 강화되고 있는‘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 시행에 따라 부적합 농산물의 생산율을 낮추는 한편 제도 시행에 따른 농가피해가 없도록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여름철 현장 영농기술교육에 참여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360-7254) 및 읍․면 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농촌지원과 지도기획팀 정민수 061-360-7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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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지역복지 해결을 위한 민관협력활성화 공모사업 선정
- 곡성군·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11개소 선정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읍면 복지허브화 실현과 주민 주도의 지역문제 해결과 지역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하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지난 5월 ‘2017년 기획사업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공모사업으로 곡성군 등 10개읍․면이 응모하여 최종 선정돼 66백만원을 지원 받는다.
민관협력활성화 사업은 공모기간중 군과 읍․면에서 신청한 사업으로 사업의 효과성과 지역특성 등을 반영해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읍․면별로 6백만원씩 지원된다.
사업비는 긴급한 위기문제 해결을 위한 생계, 주거, 의료비 지원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문제 해소를 위한 다양한 영역 특화사업비로 쓰이게 되고, 지역자원 발굴·연계, 민관협력체계 구축 등 군과 읍면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협력 사업으로 추진하게 된다.
곡성군은 7월부터 11월까지 사업 추진 후 12월에 결과 보고회를 열어 우수한 사례를 널리 공유할 계획이다.
유근기 군수는 “지역의 복지수요를 잘 아는 주민과 손잡고 지역 내 다양한 복지욕구를 주민 주도적으로 해결함으로써 민관협력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문화 확산을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이 한층 더 높아지는 ‘행복곡성’의 공동체를 실현하는 날이 빠르게 다가올 것이다.”고 말했다.
<복지실 희망복지팀 신봉균 061-360-8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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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곡성군지부,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명예이장 위촉식 개최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남지역본부는 2005년부터 현재까지 12년동안 신리마을과의 1사 1촌 운동 추진-
농협은행 곡성군지부(지부장 신상선)은 지난 28일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행사를 개최하고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남지역본부 김동언 본부장을 곡성읍 신리마을 명예이장, 직원들은 명예주민으로 위촉했다.
‘또 하나의 마을만들기’운동은 기업CEO 및 단체장 등을 농촌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소속 임·직원을‘명예주민’으로 참여시켜 상호 교감과 인정을 나누며, 마을의 숙원사업을 지원하는 등 점차 활력을 잃어 가는 농촌마을에 ‘또 하나의 마을’을 만들어 도·농협과 운동의 새로운 모델을 창조하고자 추진하는 운동이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남지역본부 김동언 본부장은 “2005년부터 현재까지 12년동안 이어져온 신리마을과의 1사 1촌 운동으로 직원봉사단 활동을 통한 고령·취약농가 지원 및 농·특산물 구입 등 상호 긴밀한 관계을 유지해 왔다.”며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신리마을과 자주 왕래하며, 명예이장으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농정과 농정팀 김선대 061-360-7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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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귀농학교에서 천연발효식초 만들어요”
소(通)동(行)락(樂) 곡성 귀농학교 ‘천연발효식초’과정 교육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난 29일 ‘소(通)동(行)락(樂) 곡성 귀농학교’에서 발효와 효소, 생활건강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천연발효 식초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고 친환경 발아현미를 이용한 식초 만들기 실습을 했다고 전했다.
식초는 예로부터 음식과 약재로 사용되어 왔는데, 항생제로써 환자를 치료하거나 궤양부위를 소독하는 등 최초의 의약품 중의 하나로 사용하기도 했다. 동의보감에서 식초는 風을 다스리고 고기와 생선, 채소 등의 독을 제거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또한 식초의 유기산 성분은 신진대사를 활발히 해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으며, 원기회복, 동맥경화나 비만․고혈압․당뇨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이번 천연발효식초 과정 교육은 새내기 귀농인은 물론 발효에 관심이 있는 귀농인들도 참여했으며, 발효와 효소에 대한 이해와 함께 식초의 종류와 효능, 식초 제조와 발효방법을 이해하고 천연발효 식초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도 가졌다.
군 담당자는 “천연발효식초는 농가에서 생산한 발아현미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고, 식초를 바로 알고 사용하면 동맥경화, 고혈압, 당뇨 예방 등 생활건강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지역활성화과 귀농귀촌팀장 유은숙 061-360-8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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