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곡성 곳곳을 밝히다 ! - 증기기관차 이색봉송, 지역축하행사 등 볼거리 풍성 -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오는 27일 곡성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성화봉송과 지역축하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들어온 성화는 제주도, 부산, 광양, 여수, 순천 등을 거쳐 곡성에서 봉송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국 각지에서 진행되는 성화봉송 행사는 88 서울 하계올림픽 이후 30년만에 진행되는 행사로써 남·북한의 인구를 상징하는 7500명의 주자가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로 총 2018km를 달린다.
곡성군 성화봉송 주자로는 김판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지역협의회장, 류종표 노인회장, 강희동 청년연합회장, 제19회 아시아 청소년 볼링선수권 금메달리스트 김예솔 곡성군청 볼링팀 선수가 선정되었다.
오후 3시 30분 옥과중학교에서 출발하는 성화는 옥과면~곡성읍~섬진강기차마을 등 곡성의 시내 및 주요 관광지를 달리는 코스로 짜여져 있다.
이 날 행사의 마지막에는 섬진강 기차마을의 상징인 증기기관차를 활용하여 가정역~침곡역~기차마을로 이어지는 이색봉송이 펼쳐져 우리나라를 넘어 전 세계에 곡성을 알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곡성군에서는 가정역 성화봉송 주자로‘구르미 그린 달빛’과‘나혼자산다’에 출연한 배우 곽동연이 참여하고 증기기관차 무료 탑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후 6시부터 섬진강 기차마을 중앙광장에서는 성화봉송단을 환영하는 지역축하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아름답고 고즈넉한 섬진강을 닮은 창작국악단 도드리의 공연을 시작으로 호남의 정기를 담은 호남검무,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35호로 지정되어있는 곡성 죽동농악 등 곡성만의 특색 있는 공연이 펼쳐져 성화봉송의 화려한 마무리를 장식할 예정이다.
유근기 곡성 군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념하는 성화봉송이 우리 곡성군에서 이루어져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아름다운 곡성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곡성에서의 일정을 마친 후 전북 남원, 세종시 등 전국 방방곡곡을 누빈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는 2018년 2월 9일 평창에서 더욱 화려하게 불타오르며 101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관광문화과 체육팀 이기환 061-360-8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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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포항 지진피해 이재민 돕기 성금 모금 나서
곡성군(군수 유근기) 직원들이 포항 지진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에 나섰다.
곡성군은 지난 15일 발생한 지진으로 고통 받고 있는 포항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자 지난 2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금을 모금한다고 밝혔다.
현재 지진피해 지역은 규모 5.4 지진 발생이후 잇따른 여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최저 기온이 영하를 기록하는 등 한겨울 날씨를 보이면서 추위와 함께 밤을 지세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상황이다. 1,300여 명의 이재민이 거주하는 공간에는 생필품 등이 크게 부족한 상황으로 곡성군은 구호물품, 복구사업 등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포항시 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진 피해로 힘든 포항 시민들에게 조그만 힘이 되길 바란다.”며, “더 큰 피해 없이 하루 빨리 포항시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행정과 교류협력팀 신정화 061-360-8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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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새마을회,‘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성료
곡성군 새마을회는 지난 22일 곡성 문화체육관에서 새마을지도자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저출산 인식 개선과 출산장려 분위기 확산’ 이라는 주제로 2017년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행사는 새마을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새마을지도자들과 부녀회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에서 한 차원 더 높은 나눔·봉사·배려 정신을 더해 공동체를 통합하고 지역사회를 변화·발전시키는 국민운동을 이끌어 가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하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우수 새마을지도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 새마을 회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레크레이션과 장기자랑 등을 통해 회원 상호가 정보를 교환하고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되었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군민의 행복을 위해 새마을회원의 지혜와 역량을 결집해 작은 군이 수많은 성과를 얻어내도록 도와 주신 데 대해 감사 드린다.”며, “오늘 대회를 통해 새마을 정신을 미래 지향적으로 되새겨보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곡성 만들기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행정과 교류협력팀 황규현 061-360-8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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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2017 트래블아이어워즈 관광시설 부문 최우수상 수상 - 문화마케팅 연구소 개발 프로그램 통한 관광트렌드 분석에서 3년 연속 관광시설 부문 최우수기관 선정 -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2017년도 트래블아이어워즈 관광시설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2017 트래블아이어워즈’ 관광시설(공공)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전남 곡성군을 비롯해 지역호감도 부문 광역 및 기초지자체, 축제, 음식, 특산품, 전통시장, 관광시설(재단), 시티투어, 관광마케팅 부문 등에서 수상한 각 지역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2017 트래블아이어워즈를 주최한 이호열 문화마케팅연구소 공장장은 전국 229개 지역 사용자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역별 호감도 지수를 통해 산출한 결과로 각 부문별 수상 지역을 선정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곡성군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지역축하행사를 기념하며, 오는 11월 27일 당일 섬진강 기차마을 전면 무료개방과 증기기관차 이색봉송 무료탑승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곡성군 성화봉송 지역축하행사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곡성군 관광문화과(061-360-8360)로 문의하면 된다.
<관광문화과 관광정책팀 황다솜 061-360-8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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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과거급제 행렬 재현행사’성료 - 역사 속의 한 장면을 재현한 “장원급제 행차요!”-
2017년 문화재청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조선시대 과거급제 행렬 재현행사’가 지난 21일 곡성 관내 초․중학생 200여 명과 곡성향교 유생, 곡성문화원 회원, 해병전우회, 곡성 군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과거시험은 관리로 채용할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시행된 시험으로 장원 급제자는 말을 타고 많은 사람들에게 칭송 받으며 고향에 입성하였다. 그 의미를 되새기고 재현하기 위해 곡성군(군수 유근기), 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택), 곡성경찰서(서장 김영창)가 주최하고, 곡성문화원(원장 고광윤)이 주관해 행사를 개최하였다.
‘조선시대 과거급제 행렬 재현행사’는 곡성중앙초에서 개회식을 진행하였으며, 개회식 이후 옥과중학교 취타대를 선두로 우수 상소문의 주인공인 초․중등 장원급제자 3명과 급제자들이 곡성읍 시가지로 행렬하며, 곡성군수, 곡성교육지원청장, 곡성경찰서장에게 상소문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상소문을 전달 받은 기관장들은 상소문의 내용을 적극 검토하고 반영할 것을 약속하였다.
행렬에 참여한 곡성중앙초등학교 장○○ 학생은 “향교․서원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의 문화재에 대해 잘 이해하게 되었고, 오늘은 과거급제자 행렬을 통해 역사 속의 한 장면을 재현한 주인공이 된 것 같아서 매우 뿌듯하고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근기 군수는 중앙초 학생에게 고을 원님에게 바라는 글을 받으며, “곡성을 이끌어 갈 우리 학생들의 생각이 너무 멋지고 좋다.”며, “적극 반영토록 하고 곡성의 밝은 내일의 희망을 위해 다양한 분들의 소중한 생각들을 귀담아 들어 군정을 펼쳐 가겠다.”고 말했다.
이종택 교육장은 옥과중학교 박○○학생의 상소문을 전달받은 자리에서, “학생들이 더욱 즐겁고,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상소문의 내용을 잘 반영할 것이며,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보존하기 위한 오늘의 과거급제자 행렬이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의 가슴에 오래도록 남는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광문화과 문화시설팀 이은정 061-360-8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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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시․군의회 의장회,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결의문, 농민권리와 먹거리 기본권 실현을 위한 헌법 반영 촉구 건의문 채택
전남시군의회 의장회(회장 곡성 이만수 의장)는 지난 22일 목포시의회 주관으로 신안비치호텔에서 개최된 제227회 전남시․군의회 의장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결의문”과 “농민권리와 먹거리 기본권 실현을 위한 헌법 반영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순천시 의회 임종기 의장이 대표 낭독한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결의문에서는 “지방 경쟁력은 국가경쟁력을 결정짓는 최대 변수이다. 지방분권을 통해 각 지방이 골고루 발전할 수 있고, 이는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만큼, 지방분권이 시대적 최우선 과제임은 자명하다.” 고 밝혔다.
주요내용으로 ▲지방분권형 개헌, ▲중앙과 지방정부 사무의 합리적 재배분 및 재정분권, ▲의정비 제도의 합리적 개선, ▲인사권의 독립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임종기 의장은 “현재의 상황을 지방자치 시대의 파산 위기로 인식하고, 지방분권 26주년을 맞아 온전한 지방자치 발전을 통한 대한민국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결의를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장흥군의회 김복실 의장이 대표 발의한 농민권리와 먹거리 기본권 실현을 위한 헌법 반영 촉구 건의문에서는 “현행 헌법에는 농산물 가격과 농업정책에 대한 농민 권리가 보장되어 있지 않다. 헌법에 농산물 가격안정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여 정책 집행 과정에서 농산물 가격이 물가 안정의 도구나 희생물로 악용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또한 헌법에 식량주권을 명시하지 못하고 국가의 책임을 분명히 하지 못함으로써 국가의 책임이 무력화되고 있다.”고 피력했다.
건의문은 ▲헌법에 농산물 최저가, ▲헌법에 직불금 지원 명시, ▲정부의 농업정책 마련을 주요 골자로 한다. 한편 전남시군의회 의장회는 이날 채택한 결의문과 건의문을 국회와 청와대, 행안부 등 관련 주요 기관에 발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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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2017 농업인대학 우수기관상 수상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난 22일 농촌진흥청에서 개최된 2017 농업인대학 우수기관 발표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농촌진흥청이 전국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올해 농업인대학 전반에 걸친 운영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곡성군농업기술센터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리게 된 것이다.
발표 경진대회는 공개평가로 진행되었으며, 외부전문가 심사위원 30%, 참석자(교육담당자) 평균 70%로 심사하여 가장 공정한 평가방식이라는 호응을 얻었다.
곡성군은 농업인 교육생 사기진작을 위해 곡성명품농업대학 우수졸업생에게 농업CEO육성 기반구축 시범사업이라는 창업기회를 제공하는 시책을 강조했다.
2014년부터 2017년 동안 4개 분야(농산물가공, 관광농업, 친환경자연농업, 베리) 13명의 우수졸업생을 지원했으며, 사업대상자의 농업소득을 분석한 결과 10~60%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다.
군의 이러한 노력이 지역농업을 선도하는 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하고 다양한 소득창출을 통해 농가경쟁력 제고 및 지역농업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반증이다.
곡성군농업기술센터 김인수 소장은 “이번 성과는 농업인과 전 직원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최신기술보급과 다양한 농업아이디어가 농가소득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교육생을 집중 관리하여 농촌을 이끌어 갈 창조적인 전문인력 발굴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은 2018년 곡성명품농업대학 교과과정 선정을 위해 오는 24일까지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희망 농업인의 적극적 참여를 당부했다.
<농촌지원과 지도기획팀 석수진 360-7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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