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농사꾼! 곡성 귀농학교에서 배워요'
-‘소(通)동(行)락(樂) 곡성 귀농학교’ 밭작물 기초 과정 교육 실시 -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소(通)동(行)락(樂) 곡성 귀농학교’에서 밭작물 기초 과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에는 새내기 귀농인 44명이 참석해 전통농법과 친환경농업, 자연순환 생명농업 등 다양한 소재로 초보 귀농인들이 영농기초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였다.
석곡면 방송리에 귀농한 씨드림대표 변현단 강사는 ‘절기력과 토종종자’를 주제로 직접 밭농사를 지으면서 경험한 내용을 토대로 일문일답을 하면서 생동감 있는 수업을 진행하였다.
또한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산물의 안전성과 환경 보존을 위한 퇴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토착미생물과 자연부산물을 활용해 농가가 직접 만든 영농자재를 이용하여 농사를 짓는 자연순환 생명농법을 설명하며 귀농인들의 관심에 열기를 더했다.
아울러 국내 사용등록 또는 잔류 허용기준이 설정된 농약 이외에는 농약 사용을 금지하는 농약허용물질 목록 관리제도(PLS)를 안내하였다.
곡성군 담당자는 “새내기 귀농인이 이번 교육을 통해 농사기술은 물론 일상생활의 소소한 이야기, 귀농 정착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 정보를 교환하면서 안정적 정착을 도모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역활성화과 귀농귀촌팀 김묘정 061-360-8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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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농약허용물질 목록 관리제도(PLS) 홍보 강화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PLS(Positive List System)제도 시행에 따른 잔류농약 허용 기준 강화로 농가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홍보활동에 열기를 띄고 있다.
지난 3월에는 PLS제도 홍보현수막을 11개 읍면사무소 및 IC 3곳, 군민회관 앞, 버스터미널 앞 등 총 17곳에 게시하고, 각종 행사 및 교육에서도 리플릿을 배부하였다.
또한 군 홈페이지에 PLS 안내 리플릿과 농약 등록 현황 자료(3.31.기준)를 게시하여 농업인들이 각 품목에 따른 농약사용기준을 확인하고 쓸 수 있도록 하였다.
군 관계자는 “PLS제도 도입에 따른 잔류농약 안전성조사에서 부적합 판정 시 출하 연기, 용도전환, 폐기, 과태료 부과 등 농가에서 피해를 부담할 수 있다” 며, “다른사람의 추천이나 경험에 의해 사용했던 농약도 포장지 표기사항과 작물보호제 지침서를 꼭 확인해 농약별 등록된 작목 및 적용대상에만 사용하여야 한다” 고 말하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농업인들의 혼란을 최소화 시키겠다고 밝혔다.
PLS 제도는 허용물질 이외의 물질은 원칙적으로 사용이 금지될 뿐만 아니라, 국내 농약 잔류허용기준 미설정 농약성분에 대해서는 일률적으로 0.01ppm 이하 적합 기준이 적용되는 것을 말하며, 지난해 12월 31일부터 땅콩, 호두 등의 견과종실류와 바나나, 파인애플 등의 열대과일류를 대상으로 우선 적용하여 실시하고 내년 12월 31부터는 모든 농산물에 확대되어 적용, 시행될 예정이다.
<농정과 유통가공팀 국지애 061-360-7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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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존중받는 아이, 함께크는 부모’ 부모교육 진행
곡성군(군수 유근기) 드림스타트에서는 4월 18일부터 7월 20일까지 매월 2회씩(총 8회기) 부모교육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남육아종합지원센터 및 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하여 ‘멋진아이’, ‘긍정의 가족’, ‘아름다운 이웃’, ‘자녀발달 및 아동양육’ 등 4개의 주제로 4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다양한 가족 환경의 변화 속에서 보다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해 바람직한 부모역할을 정립하면서 부모로서 자신을 발견하고 일상 속 양육을 통한 행복을 찾아가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군 드림스타트에서는 교육을 통해 자녀 양육에 대한 올바른 교육법과 양육법을 습득하고, 아이와 함께 행복한 가정을 실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가족관계 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복지실 드림스타트팀 김은희 061-360-8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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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민·관 협력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 개최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18일 군 및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민과 관의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과 정보교류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을 실시했다.
군은 작년 10월 3개 읍‧면에(곡성읍, 석곡면, 옥과면) 권역별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하여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시행하고, 현장상담을 강화하여 사각지대에 놓여있어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민을 찾아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였다. 그 결과 보건복지부에서 2016년도 맞춤형복지 운영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어 7백2만 원의 예산 지원을 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날 유근기 군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수혜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이는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의 복지발전으로 이어지며 군민 모두가 인간다운 삶을 누리고 행복한 지역공동체 문화가 실현될 것”이라고 강조 하였다.
<복지실 희망복지팀 이삼희 061-360-8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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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경찰, '3대 반칙 행위 근절' 홍보 활동 전개
곡성경찰서(서장 김영창)는 반칙 없는 건강한 공동체 구현을 위해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3대 반칙 행위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3대 반칙은 생활반칙(안전비리·선발비리·서민갈취), 교통반칙(음주운전·난폭운전·얌체운전),사이버반칙(인터넷먹튀·스미싱·사이버 명예훼손) 등을 말하며 지난 2월 7일부터 5월 17일까지 100일간 특별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곡성경찰서는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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