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고품질 한우 생산 교육으로 기술경쟁력 강화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6일 농업기술센터 농기계교육관에서 명품한우 농업인연구회 20명을 대상으로 한경대학교 황성구 교수를 초청하여 ‘한우 미세마블 고급육 생산을 위한 사양관리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명품한우 농업인연구회에서는 최근 미세마블에 대한 소비자 성향에 맞춘 고품질 한우 생산과 합리적인 축산농가 생산력 향상을 위해 사양관리 교육에 대한 요구가 높았다.
황성구 교수는 직접 한우를 키우며 실험하는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미세마블 고급육 생산을 위해 암소선발의 중요성과 송아지 발육생리 및 반추위 성장, 육성․비육기에 맞는 사료 급여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또한 미세마블 고급육 생산을 위한 한우등급의 향상은 두당 80여만 원의 차이뿐만 아니라 축산농가의 장기적으로 경제력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 예상했다.
교육에 참석한 임주섭 농가는 “이번 교육을 통해 품질향상을 위한 사양관리뿐만 아니라 시기에 맞는 사양방법으로 사료절감 효과까지 볼 수 있어 앞으로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곡성군은 축산물 수입증가, 사료비 상승 등과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고품질 한우 생산 기술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곡성군, “식사는 천천히~ 발걸음은 빠르게~” - 곡성군, 건강지도자 걷기체험 선진지 견학 참가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5일 곡성군 건강지도자, 마을지도자, 건강팔팔마을동우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순군 만연산 생태숲길에서 오감연결길까지 걷기체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체험은 신체활동을 생활화함과 동시에 타 시․군의 우수한 걷기 길을 체험함으로써 우리군 걷기 길 조성에 직접 참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숲과 호수가 있는 화순군 만연산의 생태숲길~오감연결길을 직접 걸어보고, 세계문화유산 운주사의 천불천탑, 와불도 관람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건강지도자 회원들은 평소에도 꾸준히 마을주민들에게 걷기 지도를 하고 건강생활을 몸소 실천했다.
한 참여자는 “일상을 벗어나 소나무와 편백숲이 어우러진 치유의 숲을 걸으면서 스트레스는 날려 보낼 수 있었다”며 “오늘 걸었던 길의 기운을 받아 매일매일 행복한 꽃길만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영락 보건의료원장은 “건강을 위해서는 식사는 천천히 하고 걸음은 빨리 걷는 게 중요하다”며 “곡성군은 어르신들에게 하체근육강화운동 및 단백질 영양섭취를 동시에 교육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건강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이 건강을 잃지 않도록 건강증진 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곡성군 드림스타트, ‘친구야! 같이 놀자~’ 집단 상담 운영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6일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친구야! 같이 놀자~’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곡성지역아동센터에서 시작했다고 밝혔다.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전남동부지부와 연계하여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곡성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초등학교 4~6학년 남학생 9명을 대상으로 주 2회, 총 16회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놀이를 활용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으로 또래 친구들과 협동하는 방법,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함께하는 과정을 통해 사춘기 아동들의 문제해결 능력 및 자기조절 능력의 향상에 중점을 두어 진행한다.
한편, 곡성군 드림스타트는 집단상담 및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정서지원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곡성군, 우리 아이 간식은 우리 쌀로 만들어요! - 곡성군, 우리 쌀 디저트 과정 교육 실시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쌀 소비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다양한 우리 쌀 활용 교육으로 ‘우리 쌀 디저트 과정’을 개설해 지난 5일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과정은 우리 쌀을 이용한 디저트 만들기로 오는 8월 23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8회차 과정으로 문화센터 요리교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쌀가루와 찜기를 이용한 포도인절미, 옥수수잡곡설기 등 실습교육을 통한 실생활에서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다양한 쌀 활용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8월 18일 ‘쌀의 날’을 맞아 교육에서 배운 우리 쌀 디저트 나눔행사로 우리 쌀의 중요성에 대해 홍보할 계획이다.
한 교육생 대표는 “100% 우리 쌀을 이용한 디저트 만들기가 생각보다 어렵지는 않아 가족들에게 쌀로 만든 맛있고 건강한 간식을 만들어 줄 수 있을 것 같다”며 “쌀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가 생활화되어 우리 쌀 소비도 촉진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
곡성군, 보행자 안전 횡단보도 투광기 설치 - 차량통행 많은 횡단보도에 설치, 주민 보행 안전에 앞장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야간 주민 교통안전을 위해 옥과면 옥과초등학교 앞 횡단보도 외 8개소에 ‘LED투광기 설치 공사’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횡단보도 LED투광기는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야가 좁아지는 야간에 횡단보도를 비추는 장치로, 야간 보행자와 운전자의 시야 확보에 큰 도움을 주어 교통사고가 줄어 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LED투광기를 설치한 옥과초등학교 앞, 지방도 60호선 곡성IC~곡성읍 구간, 오곡면 소재지는 차량 통행이 잦고,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주민이 많은 곳이다. 특히 지방도 60호선 구간은 늦은 시간 농사일을 마치고 귀가하는 주민들의 사고 예방을 위해 꼭 필요한 교통안전 시설이라고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횡단보도 투광기 시설을 비롯해 교통안전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 의장 정인균
▲ 부의장 조대현
곡성군의회, 제8대 전반기 의장에 정인균 의원, 부의장에 조대현 의원 선출
곡성군의회는 6일 제229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정인균(56세, 나선거구) 의원을 제8대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했다. 또 조대현(53세, 가선거구) 의원은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이 의장은 “의장으로 선출해준 동료 의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군민의 뜻이 잘 전달되고, 동료 의원의 의견을 모아 생산적인 의회를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의장은 초선 의원으로 석곡 코스모스축제위원장과 용인건설 대표를 역임했다.
부의장으로 선출된 조대현 의원은 “정직하고 올곧은 자세로 의정생활에 임하겠으며, 늘 신뢰받는 의회, 군민에게 사랑받는 의회가 되도록 헌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선거는 본회의장에서 무기명투표를 진행됐으며,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 득표로 당선자를 뽑았다.
한편 제8대 곡성군의회는 지역구 6명과 비례대표 1명으로 총 7명이다. 소속 정당은 더불어민주당 4명, 무소속 3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