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례군의회, 이승옥 부의장 구례경찰서에서 감사패 받아 평소 경찰에 남다른 애정과 관심으로 치안행정에 기여
구례군의회는 2017년 하반기 체감안전도 평가에서 전남 1위를 차지한 구례경찰서(서장 김을수)에서 지난 24일 평소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갖고 경찰 발전을 위해 힘써 온 구례군의회 이승옥 부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을수 서장은 “이승옥 부의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여 왔으며, 구례군의회 부의장으로 재임하면서 경찰에 대한 애정과 관심으로 치안행정 발전에 기여한데 대하여 깊이 감사를 표하며 전 직원의 마음을 모아 감사패를 전달했다”라고 말했다.
이승옥 부의장은 임기 전에 경찰발전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한 바 있으며, 마산면 파출소 주변의 환경 정비를 적극 지원하여 면민들의 안전을 보장하였다. 또한, 바쁜 일정 중에도 의경들을 위해 몇 차례 방문하여 따뜻한 격려와 함께 위문품을 전달했다.
한편, 전남 여성의원협의회 사무총장을 역임하고 있는 이승옥 부의장은 전국여성지방의원(여ㆍ야) 네트워크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며 양성평등 및 생활밀착형 이슈를 발굴해 정책화시키는 활동을 하며 지역사회를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으며, ‘한울문학 제153회 신인문학상’ 시 부문에 당선되어 시인으로 등단하였다. 또한, 구례군압화연구회의 압화작가로서 활동하며 야생화를 이용한 작품을 만들어 전남 여성프라자 여성작가 기획초청‘압화 그리고 지리산’이라는 주제로 전시하였으며 인문학 강연을 하는 등 구례군 홍보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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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에서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 협의회 열려
구례군은 지난 29일 구례자연드림파크 회의장에서 영‧호남 20개 시장‧군수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 협의회 제20차 정례회의’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가야사 바로알기 투어 개최’, ‘2018 전략프로젝트 현장교육실시’, ‘가야문화권 정비 및 개발사업 자료 구축’, ‘가야문화권 홍보관 운영’, ‘2018년 협의회 행사 선정’, ‘협의회 회원 추가 영입’ 등 6건의 안건을 상정해 의결했다.
서기동 구례군수는 “최근 6차 산업화 성공의 새로운 발전 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구례는 풍부한 역사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며, “특히, 가야 유적지 조사 발굴을 추진하고 있어 결과에 따라 유적지 복원이나 콘텐츠 개발 등이 이루어지면, 구례지역 문화가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협의회 의장 곽용환 고령군수는 “가야문화권 발전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위해 우리 모두 관심과 이해를 모을 때”라며 참여를 당부하였으며, “영호남 통합과 공동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자”라고 말했다.
구례군은 가야문화 관련 사업 일환으로 토지면 용두리 고분 발굴 조사를 국비 1억 원을 지원받아 최근 착수했으며, 구례지역 가야문화 기초학술 조사도 진행 중이다.
한편, 지난 2005년에 발족한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 협의회’는 5개 광역시‧도(전남․전북․대구․경북․경남) 20개 시․군(여수∙광양․순천․구례․남원∙장수․거창․고령․김해∙고성∙달성․산청․상주∙성주․의령․창녕․하동․함안․함양․합천)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구례군은 2015년 6월에 가입했다. 곡성과 임실군은 추가 가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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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하반기 지방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 가져
구례군은 지난 30일 부군수실에서 지방세외수입 징수율 제고를 위한 하반기 징수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체납액이 2천만 원 이상인 해당 부서장이 지금까지 세외수입 징수 실적과 체납원인 등을 보고하고, 향후 징수대책을 중점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군에서는 연말까지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하여 재산 및 채권 압류,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전자예금압류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취하는 한편, 일회성, 소액 체납자에게는 독촉고지서 발송 및 편리한 납부방법 안내 등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전개하여 체납액을 줄이는데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회의를 주재한 김금용 부군수는 “지방세외수입은 지방재정 운용에 중요한 재원으로 부서장들이 앞장서서 체납액이 모두 정리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징수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올해 부과된 과태료의 징수율 제고를 통해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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