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AI 표준행동절차(SOP) 제작 배포
- 곡성, 뭣이 중헌디! AI 철통방역, 축산의 미래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19일 관내 가금농가 및 거점소독초소 근무자, 공무원에게 수첩용 AI 표준행동절차(SOP)를 1,000부 제작․배포하여 AI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지난달 19일 전북 고창군 육용오리와 12월 11일 전남 영암군 종오리에서 H5N6형 고병원성 AI가 발생하는 등 AI 위험이 상존하는 시점에서 가금농가 및 거점소독초소 근무자, 공무원에게 농식품부의 방대한 AI 긴급행동지침을 요약해서 수첩용 AI SOP를 자체 제작 배부함으로써 수시로 숙지하여 차단방역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곡성군은 최근 가금류 농가 방역 전담공무원제를 정비하고 교육을 통해 농가 자체 방역과 밀착형 차단 방역을 중요성을 주지시키고 매일 전화예찰과 주 1회 이상 현장점검을 통한 촘촘한 방역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축협과 3개 공동 방제단을 운영해 소규모 농가에 대한 차단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업농가에 대해서는 도로에 도포할 생석회와 훈증소독제 등 방역약품을 공급하여 자체 방역토록 독려하고 있다.
신동준 농정과장은 “AI 표준행동절차(SOP) 수첩이 방역에 소홀하기 쉬운 취약농가와 소규모농가의 농가 방역 지침서로 Al 예방에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정과 가축위생팀 한상용 061-360-7481>
--------------------------------------------------------------------------------

곡성군, 2017년 제6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개최
곡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협의체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소통마루에서 제6회 곡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8년도 곡성군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 심의, 기초생활보장수급자 9가구에 대한 수급책정 적정성 심사 승인, 긴급지원 하반기 결과보고 및 취약계층 44세대에 대한 긴급 지원 적정성 심사 승인 등 3건을 심의․의결하였다.
2017년 한 해를 마감하는 시점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 발굴과 도움을 주는 방법 모색 등 내년에도 복지사각지대 없는 곡성군을 만드는 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종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올해의 활동사항을 뒤돌아보고 아직도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이 많다.”며,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따뜻함과 행복이 모든 사람들에게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복지실 희망복지팀 신봉균 061-360-8313>
--------------------------------------------------------------------------------

곡성군, 귀농귀촌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곡성군 귀농귀촌협의회(회장 임재용)는 지난 19일 귀농귀촌협의회 회원 및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차마을 로즈홀에서 귀농귀촌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정기총회는 귀농귀촌협의회장 및 임원 선출, 2017년 귀농귀촌협의회 운영 결과보고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회장에는 곡성읍에 거주하는 이준영씨가 선출되었으며, 이정윤 부회장외 3명을 새로운 임원진으로 구성하여 곡성군 귀농귀촌협의회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회장 및 임원진의 임기는 2018년부터 2년이다.
새로 선출된 이준영 회장은 “지난날들을 되돌아보며 잘된 점은 배우고 잘못된 점은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다함께 뜻을 모아 곡성군 귀농귀촌협의회를 이끄는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4년부터 곡성군 귀농귀촌협의회를 이끌어온 임재용 회장은 “4년 동안 곡성군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한 귀농귀촌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여 매우 뿌듯했다.”며, “일선에서 물러난 이후에도 귀농귀촌인들이 지역 주민과 상생 및 화합할 수 있는 분위기를 유도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귀농귀촌협의회는 도시민농촌유치지원사업 60,000천원의 사업비로 귀농귀촌지원센터를 운영하면서 사무장, 간사를 상주시켜 200여명의 예비귀농귀촌인들을 상담하였으며, 수도권 귀농귀촌박람회에서 상담한 도시민 50여 명이 곡성에서 전원생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교육을 운영하는 등 도시민을 농촌으로 유치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또한 귀농귀촌 선진지 견학을 통해 우수 사례 및 정책들을 벤치마킹 하였으며, 주민초청 집들이 행사 및 주택 수리 재능기부를 통해 새내기 귀농귀촌인들이 마을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유근기 군수는 축사를 통해 “산 좋고 물 좋고 공기 좋은 곡성으로 귀농귀촌을 결심한 분들이 편안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살아가도록 정책적으로 최선을 다 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또한 농촌에 정착하기로 마음먹은 이상 욕심을 버리고 이웃과 더불어 살기를 실천한다면 행복한 귀농귀촌 생활을 영위할 수 있으며, 성공적으로 인생의 이모작을 설계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곡성군은 2017년 한 해 273세대 521명이 귀농귀촌 하였으며, 민선6기 동안 1,149세대 2,178명이 곡성군에 터를 잡아 곡성군이 귀농귀촌하기에 최적지임을 확인했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인의 증가는 농촌의 활력 증진과 새로운 성장 동력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다.”며 “앞으로 체계적인 귀농귀촌 교육운영 및 정보 소개 서비스를 제공하여 귀농귀촌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지역활성화과 귀농귀촌팀 김묘정 061-360-8752>
--------------------------------------------------------------------------------



곡성섬진강기차마을, 크리스마스 풍선아트 이벤트 진행
곡성군(군수 유근기) 섬진강기차마을에서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가족과 함께 기차여행을 떠나는 증기기관차 풍선아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3일부터 25일가지 3일동안 진행되며, 열차내에서는 행사참가자 및 가족들에게 과자 및 선물증정, 드림랜드 1회 이용권, 증기기관차 무료탑승권(30매)를 추첨하는 행사를 하며, 특히 아기자기한 풍선아트 이벤트가 있어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함께 즐길 수 이벤트가 펼쳐진다.
또한 5.1km의 폐 철로를 따라 달리는 섬진강레일바이크에서도 탑승자에게도 과자증정, 핫팩 증정, 퀴즈 OX게임에서 우승자는 레일바이크 30%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곡성섬진강기차마을 홈페이지(http://www.gstrain.c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문의는 전화(061-363-9900)를 통해 가능하다.
<관광문화과 기차마을팀 오경택 061-360-8385>
--------------------------------------------------------------------------------

곡성군, 18년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추진 박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2018년도 신규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예정지구 8개소 1.5㎞대하여 총사업비 97억원을 투입 2019년까지 완공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2018년도 신규 개설예정인 8개지구중 이미 설계가 완료된 4개지구는 올 연말에 발주하여 내년 1월 사업에 착공하고 미 설계된 4개지구 곡성군청~중학교 180m, 곡성행정복지센터~원불교간 120m, 옥과 하나로마트~과학대간 350m, 석곡면 석곡식당~대황강 300m, 연장 970m에 대하여도 설계를 조기추진하여 내년 3월부터 용지매입 및 사업을 착공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2018년도 신규 추진 예정인 8개지구 대부분이 도로 폭이 협소하고 주민과 학생 통행이 많은 주거ㆍ상업지역, 학교주변으로 사업완료 후 각종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주민생활 불편 해소는 물론, 보행환경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추진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사업에 반영하고 주민과 차량통행 불편을 최소화하는 등 공사로 인한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지역활성화과 도시개발팀 정재권 061-360-8278>
--------------------------------------------------------------------------------

곡성군 - 공공연대 노동조합 임금협약서 조인식 가져
곡성군(군수 유근기)과 공공연대 노동조합이 2017년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0일 곡성군청 소통마루에서 열린 임금협약서 조인식은 김인표 행정과장과 박성철 공공연대노동조합 전남지부장을 비롯해 양측 교섭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곡성군과 노조는 지난 9월 28일 제1차 임금교섭을 시작으로 총 8차례의 교섭을 통해 나타난 양측의 입장 차이를 토론과 협의를 통해 상생을 위한 합리적이고 발전적인 협약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이번 협약으로 가, 나 직군은 작년 기본급 대비 6.5% 인상, 환경미화원은 지난 3년간 동결된 임금을 보전해 주기 위해 작년 기본급 대비 11% 정도의 인상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 일해 온 근로자의 처우를 개선했다.
군 관계자는 “2017년 임금교섭을 위해 노사 양측이 서로 양보와 이해로 원만하게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행정의 최일선에서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 온 노조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행정고 교류협력팀 황규현 061-360-8264>
--------------------------------------------------------------------------------

곡성군, 직원 100농업인 만남 현장활동 평가회 개최
- 현장 기능강화로 군정 메신저 역할 톡톡히 해내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교육관에서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한 1직원 100농업인 현장만남 프로젝트 추진결과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00인 만남 프로젝트는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이 참여하여 지난 1월 개인별 만남계획을 수립하고 대상 농가의 소득향상 목표달성을 위해 지난 3월부터 매주 2회(화, 목) 현장 활동을 추진했다.
특히 농번기철(5~8월)에는 짝수주 목요일을 기해 새벽영농기술지원단을 운영함으로써 농업인이 일하는 시간대에 맞추어 현장영농상담을 전개하여 지역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농업현장 경험이 부족한 신규지도사의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었다는 평이다.
김인수 소장은 “금년 현장 활동의 성과와 부족한 점을 개선하고 정기적인 소식지 발간․배부와 품목 분야별 또는 팀간 교차출장 등 직원 제안사항을 반영해 2018년는 현장밀착형 멘토링을 추진하겠다.”며, “농업인의 영농 애로사항 해결과 군정소통의 메신저 역할을 할 것”이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지도기획팀 061-360-7251>
--------------------------------------------------------------------------------



곡성 한울고등학교 배추김치 나눔 잔치.
"학생들과 직접 기른 배추, 고추"
"학교 주변 동네주민들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
12월 거센 눈바람이 몰아치는 한겨울, 한울고등학교 밭은 9월에 심어 제법 단단해진, 배추포기를 수확하는 학생들의 기합소리로 왁자지껄하다.
어색하게 고무장갑을 낀 학생과 사뭇 능숙한 손놀림의 선생님은 제법 합이 잘 맞게 배추를 절이고, 배추에 양념을 무친다.
김치를 처음 만들어 본다는 학생들과, 주말동안 하루 종일 김장을 했다는 학생들은 서로 어울러져, 정성껏 김장을 담궜다.
올해로 개교 6년을 맞는 한울고등학교는 12월 셋째 주 프로젝트 수업으로 학생들과 배추를 수확하고, 김치를 담궈 이웃들에게 나눠주는 잔치를 벌였다.
1학년 학생 박모 군은 “김장에 이렇게 많은 과정이 있는 줄 몰랐다.” 며“앞으로 김치를 먹을 때 오늘이 생각날 것 같다” 고 말했다.
이날 담근 김장 김치는 모두 200포기로 대부분의 김치는 한울고등학교 인근의 이웃들에게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직접 전달했다. 학생들에게 김치를 받은 동네주민들은 "학생들에게 귀한 선물을 받았다며 겨울동안 동네 어르신들과 두고두고 나눠 먹겠다"며 학생들에게 고마운 감정을 표현했다.
한울고등학교는 존중, 나눔, 배려를 실천하는 인성중심 공립 대안학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