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구례 감” 직거래 장터 운영
구례5일시장에서 “구례 감” 맛보고 가세요!
구례군은 맛과 품질이 뛰어난 구례 감(단감, 대봉)의 집중 출하 시기에 맞춰 10월 23일부터 11월 13일까지(10월 23‧28일, 11월 3‧8‧13일) 구례 5일시장에서 “구례 감”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1,300여 농가에서 연 5,200톤 정도 생산되는 구례 감은 지리산과 섬진강의 천혜 자연환경과 낮과 밤의 큰 일교차로 착색이 좋고, 당도가 매우 높으며, 토질이 비옥하여 과육이 단단하고 저장성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감 분야 탑푸르트(Top Fruit) 대상을 받는 등 뛰어난 품질을 자랑한다.
올해로 세 번째 열리는 “구례 감” 직거래장터는 농민들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가을 단풍철을 맞이하여 지리산 등 유명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과 소비자에게는 품질 좋은 구례 감을 구매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되고 있으며, 올해는 5일시장 주차장 인근 군유재산 건물 철거로 해당 부지까지 장터를 확대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직거래 장터 운영으로 생산 농가의 소득 창출과 더불어 이용객에게는 맛 좋은 구례 감을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며, “구례5일장에서 고향의 정과 깊어가는 가을날의 추억을 담아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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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선명농원 ‘하이서울 우수상품 어워드’아이디어 상품 선정돼
구례 대표 특산물 산수유 홍보 앞장서
구례군은 산수유 풀뿌리기업인 선명농원(대표 이은자) 제품이 ‘2017 하이서울 우수상품 어워드’식품부문 아이디어 상품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하이서울(Hi-Seoul) 우수상품 어워드란 중소기업의 우수상품을 선별하여 하이서울 우수상품 브랜드를 부여하고, 중소기업 유통활성화를 위해 품질과 공신력을 인증해주는 중소기업 지원 시스템으로, 지난 9월 서울산업진흥원(SBA)에서 분야별 신청업체를 대상으로 1차 비공개, 2차 공개 심사하여 HIT 브랜드, 혁신 브랜드, 아이디어 상품을 선정하였다.
구례 대표 농산물인 산수유를 가공하는 전문기업인 선명농원은 구례군 대표브랜드 ‘산수려’ 인증 기업으로, 그동안 구례야생화연구소(소장 박노진)와 협력하여 제품개선 및 판매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해왔으며 꾸준히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선명농원 이은자 대표는 “내가 생산한 제품이 공신력 있는 인증기관으로부터 인증서를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제품 홍보와 더불어 구례 산수유를 알리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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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학교폭력 ZERO 도미노대회 개최’
구례군은 지난 21일 구례실내체육관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건전한 또래 관계 형성을 위한 ‘학교폭력 ZERO’ 도미노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청소년 도미노대회는 관내 초·중·고등학생 10개 팀 80여 명의 청소년들이 학교폭력 예방이라는 주제로 팀간 협력을 통해 도미노 작품을 5시간에 걸쳐 기획․제작하고 폭죽 등 다양한 특수효과를 동원해 화려한 쇼를 만들어 냈다.
도미노게임은 참가자들에게 집중력, 창의력, 인내력을 발휘하도록 하며, 팀 구성원 간 갈등조절 경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작품 완성 후 도미노를 쓰러뜨릴 때의 성취감으로 청소년기의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인 놀이문화이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놀이문화 중 하나인 도미노게임을 통해 학교폭력예방 인식 저변 확대의 기회로 삼고자 본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지역의 청소년들이 올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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