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구례를 더 맑게!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구례군은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힐링도시」로서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의 배출량을 줄여 쾌적한 대기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를 지원하고 있다.
군은 지난 7월에 추경예산 4천8백만 원을 확보하여 올해 30여 대에 대한 폐차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연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조기 폐차 지원대상은 2005년 12월 31일 이전에 제작된 경유차이며, 신청일 기준으로 구례군에 2년 이상 연속하여 등록되고, 최종 소유 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지방세 등의 체납 또한 없어야 한다.
자동차 정기검사와 중고자동차 성능·상태 점검결과 정상운행에 적합하고 정부 지원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 개조 이력이 없어야 한다. 다만, 관내에 중고자동차 성능・상태 점검업체가 없어 인근 지역의 업체를 이용하면 된다.
신청은 지난 8월부터 받고 있으며, 예산이 소진되면 올해 사업은 조기에 마감된다.
지원액은 보험개발원에서 산정한 차량기준가액에 맞춰 연식과 중량, 배기량에 따라 차등을 두고 있으며, 3.5톤 미만 차량은 최대 165만 원, 3.5톤 이상 6,000cc를 초과하는 경우는 최대 770만 원까지 지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례군청 환경교통과(☎061-780-2152)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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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청렴 실천 결의대회 개최
청렴하고 공정한 공직사회 조성 결의
전남 구례군은 지난 9월 29일 정례조회에서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한 공직자 청렴 서약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추석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부정․부패 발생을 예방하고 자율적 청렴 실천 활동을 통해 청렴하고 공정한 공직사회를 조성하고자 마련한 이번 결의대회는 새내기 공무원인 산림소득과 장서희, 산동면 옥병권 주무관의 선서문 낭독으로 시작하여,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청렴한 사회구현을 위해 솔선수범 할 것을 선서하고 선서문을 군수에게 전달하였다.
서기동 구례군수는 “공직자가 앞장서 청렴을 실천함으로써 군민에게 신뢰받는 구례군을 만들어가자”라고 주문했다.
한편, 군에서는 매주 3회 청렴 방송을 실시하고 있으며, 하반기 부서별 청렴 과제 추진 보고회 개최를 통해 지속적으로 청렴 의식 확산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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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2018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이제 지적재조사사업으로 토지분쟁은 그만...
구례군은 지난 9월 28일 구례읍 봉동마을 경로당에서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 경계가 일치하지 않아 불편이 많은 봉동지구 202필지(46,701㎡)에 실시하는 2018년 지적재조사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현재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은 문제점을 바로잡아 올바른 재산권 행사와 분쟁 발생을 해소하기 위해 2013년부터 전국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날 설명회는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 추진에 대한 사업목적, 선정배경, 토지소유자 동의, 조정금, 추진절차 등에 대하여 설명하고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김용재 종합민원실장은 “이번 사업으로 토지소유자가 측량비 부담 없이 토지의 경계를 확인함으로써 구례읍 봉동지구의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와 생활 편익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적재조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그룹 02 > 전남·경남 207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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