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8회 곡성세계장미축제에서 주민건강걷기대회 열어
곡성군 보건의료원(원장 김영락)은 제8회 곡성세계장미축제 개막일인 지난 18일 곡성군 건강팔팔마을 121개 마을 주민 및 걷기를 희망하는 주민과 관광객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건강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제8회 곡성세계장미축제를 기념하고 건강100세의 비결인 걷기운동을 생활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장미공원에서 출발하여 곡성하천의 아름다운 둑길과 앞 냇가 쉼터로 이어지는 4.5km의 거리를 걷는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걷기행사에 참여한 건강팔팔마을 주민들은 바쁜 농사철에서도 주2~3회씩 마을 걷기지도자와 함께 마을주변의 산책길 걷기를 꾸준히 실시했다.
이날은 마을을 벗어나 수억만 송이가 피어있는 아름다운 장미공원을 보고 벚꽃나무가 터널로 이루어져 있는 곡성 명품 둑길을 걸으며 몸과 마음이 건강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락 원장은 “100세 시대에 맞게 주민이 주도하는 걷기운동에 많은 주민을 참여하게 함으로써 마을주민 상호간 유대관계 강화와 건강정보 교류가 이루어진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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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향 따라 떠나는 펀(fun)펀(fun) 사이언스” - 곡성섬진강천문대 과학체험행사 개최 -
곡성군은 제8회 곡성세계장미축제을 맞아 오는 26일(토) 오후 1시부터 천문대 가족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과학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천문학습을 통한 호기심과 탐구심 배양을 위해 ‘장미향 따라 떠나는 펀(fun)펀(fun)한 사이언스 행사’를 개최한다.
본 행사의 참가대상은 곡성섬진강천문대를 방문하는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고, 행사 참가비는 무료이며 과학체험 키트는 선착순 배포된다.
행사의 주요내용은 카드 보드를 제작한 후 가상현실 체험을 해 보는 ‘신기한 가상현실(VR) 체험’과 물감의 표면장력을 이용한 색깔막 공예품을 만들어보는 ‘알록달록 색깔막’, 레진아트를 이용해 나만의 우주를 만들어 보는 ‘극저온의 세계’, 3D펜의 원리를 이해하고 캐릭터를 제작해 보는 ‘3펜의 입체 세상’ 등 다양한 실생활 과학현상이론에 대한 직접 체험이다.
이번 행사는 가족구성원과 함께하는 과학적 탐구활동을 통해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다. 한편, 곡성섬진강천문대에서는 섬진강변의 깨끗한 자연 환경적 요인으로 타 지역보다 정밀도와 선명도가 뛰어난 천문 관측이 되며, 제8회 곡성세계장미축제기간 동안 곡성기차마을의 다양한 볼거리, 봄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곡성의 자연경관과 레일바이크 등 곡성의 여러 관광지도 함께 이용 가능하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곡성섬진강천문대 홈페이지(http://star.gokse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기타문의는 천문대 전화 (☏ 061-363-8528)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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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음주 폐해 예방 절주교육 실시 - 절주의 시작은 작은 실천으로부터 -
곡성군 보건의료원(원장 김영락)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곡성경찰서에서 경찰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의무위반 예방을 위한 음주절제교육 및 음주운전 가상체험(음주고글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알코올의 위험성과 질환에 대한 교육으로 음주로 인한 지방간·간경변·간암 등 신체적인 질환과 치매·우울증 등 정서적 문제의 위험성을 설명하고 변화해가는 음주문화 설명으로 이루어졌다.
교육에 참석한 경찰서 한 소속 직원은 “예전에는 폭음으로 이어지는 회식 문화가 많았는데 지금은 혼자서 가벼운 음주를 즐기는 문화가 퍼지고 있다”며 “생활 속에 절주 실천 수칙을 지켜가며 절주를 해야겠다”고 말했다.
김영락 원장은 “지나친 음주는 음주운전, 가정폭력 등 사회적인 문제를 야기한다”며 “자신의 건강을 지키고 상대를 배려하는 바람직한 절주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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