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주민소득지원기금 무이자 융자지원 확정
- 작년 대비 1억 원 증가된 16억여 원 융자지원 의결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9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금년 상반기 융자 지원대상자 선정을 위한 ‘곡성군 주민소득지원기금 운용위원회’를 개최하고 24농가에 15억 9천여만 원을 무이자 융자 지원하기로 의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사업대상자는 농지구입, 축사 개․보수, 육묘 및 버섯배지 구입 등 시설․운영 자금을 사업완료 후, 개인 담보 능력에 따른 융자실행 가능액 범위 내에서 농협은행(주)곡성군지부에서 무이자 융자지원이 가능하다.
위원장인 심남식 부군수는 “군민을 위해 모든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주민소득지원기금이 농번기 이전에 지원되어 농가 경영안정 및 소득향상을 기대한다”며 “선정된 융자대상자가 빠른 시일 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와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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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행복한 직장! 지역경제 활성화! 두 마리 토끼를 잡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행복한 직장 분위기 조성과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직원 후생복지 업무를 개선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군은 매년 소속 직원의 복지증진을 위해 맞춤형 복지포인트를 제공하고 있다. 자녀를 부양하고 있는 직원에게는 추가 포인트를 부여하여 부양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 검진 미대상자에게는 건강검진비용 25만 원을 지급하여 매년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맞춤형 복지포인트 중 10만 원은 곡성심청상품권으로 지급해 지역 내에서 사용하도록 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에 앞장서며, 설명절 전 상품권 사용으로 지역경제가 다소나마 활기를 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안정적인 근무여건 조성을 위한 단체보장보험 가입을 추진 중이며, 직원과 가족 간의 화합과 소통의 장소로 활용할 수 있는 죽곡강빛마을 내 곡성휴양원 3동과 직원휴양시설로 대명리조트 5구좌(150일)를 운영하는 등 직원 복리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이 외에도 주 2회(수․금) ‘가족 사랑의 날’을 운영하여 직원의 정시 퇴근을 정착시켜 행복한 직장생활을 위한 건강한 가정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직원들에게 건강한 가정, 행복한 직장생활을 위한 꾸준한 지원으로 직원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더불어 행정서비스의 질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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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설 명절 맞이 군·경 장병 위문
-지역 방위와 대민 봉사에 앞장서는 군·경 장병 격려-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설 명절을 맞아 9일 곡성군통합방위협의회를 운영해 지역 향토방위 및 대민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군 장병, 의무경찰을 위로 격려했다.
이날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유근기 군수는 제7391-3대대 지역대와 곡성경찰서를 방문, 설 명절에도 고향을 찾지 못하고 지역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군부대 장병들과 의무경찰 대원들에게 격려의 말과 함께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노고를 치하했다.
유근기 군수는 “한파가 계속되는 날씨에 정든 가족의 품과 고향을 떠나 우리 곡성을 지키고, 지역의 행사나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주민봉사활동에 힘써주어 고맙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곡성군 통합방위협의회는 명절뿐만 아니라 각종 훈련 시, 지역방위와 대민지원에 적극 노력하는 군부대, 경찰 등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지역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하여 튼튼하고 안전한 곡성을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 안전건설과 안전총괄팀 이성준 061-360-82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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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일자리 안정자금 현장 접수처’운영
곡성군(군수 유근기)과 근로복지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박인규)는 9일 군청 대통마루에서 ‘일자리 안정자금 현장접수처’를 운영하였다.
‘일자리 안정자금’의 직접 신청에 어려움을 느끼는 영세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현장접수에는 읍면별 일자리 안정자금 접수 전담인력을 비롯하여 근로복지공단 관계자, 관내 30여개 사업체가 함께 했으며, 일자리 안정자금 및 두루누리 지원사업에 대한 사업주의 궁금증 해소와 신청서류 작성방법 안내, 접수가 이루어졌다.
이날 접수현장에는 유근기 군수가 방문하여‘최저임금 보장은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삶의 시작’이라며, 최저임금을 준수하고 일자리 안정자금을 신청한 사업주에 감사의 뜻을 표시하였다. 이어 사업주들의 근로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박인규 근로복지공단 광주지역본부장도 현장을 찾아와 사업주들의 질문에 답변을 하고, 아직 일자리 안정자금을 신청하지 못한 주변 분들에 대한 홍보도 당부하였다.
군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영세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이 빠짐없이 일자리 안정자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향후 농공단지 등 기업 밀집지역 현장을 직접 찾아가 일자리 안정자금을 접수할 방침이다.
< 경제과 지역공동체팀 김희경 061-360-87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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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플럼코트’전정기술 교육 추진
- 플럼코트 특화단지 육성을 통해 틈새과수 시장에 도전장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본격적인 과실 생산 전인 6월 하순경의 틈새과수 시장을 겨냥하여 새로운 소득과수로 플럼코트를 육성하고 있다.
플럼코트는 살구와 자두의 교잡종으로 두 과실의 특성을 고루 갖춘 과일이다. 곡성군에서는 2020년까지 ‘플럼코트’ 재배단지 20ha 조성을 목표로 국비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작년부터 지속적으로 농가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일에는 곡성군 플럼코트 농업인연구회원을 중심으로 플럼코트 수형구성 방법 및 전정기술에 대한 이론 교육과 재배농장 현장교육을 병행하여 진행했다.
이날 농업기술센터 김인수 소장은 “전정기술습득은 고품질 과실을 생산하기 위한 필수조건이며, 이론교육과 현장교육을 동시에 진행함으로써 농업인의 전정기술 역량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윤현석 과수특작팀장은 “앞으로도 주요과수 전정시기에 맞추어 과수전정기술지원단을 운영할 예정이며,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언제든지 농업기술센터 과수특작팀(360-7363)으로 연락주시면 현장에서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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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블루베리’조기재배면적 확대정책 추진
- 블루베리농업인연구회 현장교육 시행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전국에서 시설재배 비중이 높은 곳으로 3월부터 9월까지 생과를 출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6월 이전 조기출하 면적 확대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블루베리 조기출하 시 노지재배에 비해 2배 이상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어 올해 사업비 3억6천만 원을 책정하여 다겹보온커튼, 난방기 등을 지원함으로써 조기재배면적을 6.2ha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군은 농업인의 조기재배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7일, 곡성군 블루베리 농업인 연구회원을 대상으로 블루베리 조기재배 선도농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블루베리 조기재배 기술 및 블루베리 신품종 정보 수집을 위해 경상남도 고성군 산들블루베리농장(대표 장성규)을 견학하는 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조기재배 가온시설 관리, 신품종 특성 소개, 블루베리 수확 후 관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곡성군 블루베리 농업인 연구회 박광순 회장은 “이번 현장교육을 통해 효율적인 블루베리 조기재배 시설 관리 노하우를 공유하고, 신품종 재배특성에 대한 정보를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현장 견학을 통해 곡성 블루베리 조기출하 생산의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고품질 블루베리 생산을 통해 농가 소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술보급과 과수특작팀 서민수 360-7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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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학교 무상급식 지원 심의회’개최
곡성군(군수 유근기)에서는 지난 2월 8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학교 무상급식 지원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심남식 부군수를 비롯해 곡성군청, 곡성교육지원청, 영양교사 대표, 농업경인인회, 친환경농업인단체 등에 소속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급업체 선정과 차등지원 비율 조정, 품목개선을 위한 축․수산물 비율 조정에 대한 3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학교 무상급식 지원사업은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일반농산물을 친환경농산물로 대체하기 위한 구입차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사업비 6억 6천만 원 규모로 보육시설,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34개교를 대상으로 하여, 공급업체를 통해서 친환경농산물을 현물로 공급하고 있다.
심의 결과 공급업체로 주식은 곡성농협, 부식은 옥과농협이 각각 선정됐으며, 25인 이하 소규모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총 시설별 예산의 25%로 축․수산물 비율이 허용됐다.
위원장인 심남식 부군수는 “우수한 농산물의 학교급식 공급은 우리의 자녀들이 앞으로 건강하게 자라라는 부모의 마음을 뒷받침하는 것”이며 “학교급식 식재료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계약재배가 확대돼 관내 친환경농산물의 소비촉진과 농가소득 증대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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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규제개혁 중심 자치법규 일제정비’ 추진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오는 12일부터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규제를 중심으로 상위법령에 어긋나는 자치법규(조례 및 규칙)를 일제히 정비한다고 밝혔다.
정비대상은 법제처 컨설팅 사업으로 검토된 문제 조례, 일본식 한자어가 포함된 규정, 법제처에서 규제개선 사례로 선정된 50선 등 5개 분야 503여건의 자치법규로 일제 종합정비 계획을 수립하여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문제된 자치법규는 내용에 따라 ▲상위법령 제․개정사항 미반영 사례 ▲상위법령 위반 소지 여부 ▲법령에 근거 없이 규제사항 신설 ▲자치법규 입안 기준 위반 ▲기타 5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체계적으로 정비한다.
군은 자치법규 정비대상에 대한 법제․규제심사를 더욱 강화하여 법 적합성을 확보하고 지속적으로 소관 부서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여 불합리한 자치법규가 연내에 신속히 정비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하는 자치법규 일제정비는 미정비된 자치법규로 인해 군민들에게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지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한다”며 “앞으로 군민을 위한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해 군민에게 신뢰 받는 곡성군정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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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설맞이 전통시장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 119, 의용소방대, 전통시장 상인회 합동 추진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8일까지 119안전센터, 의용소방대, 전통시장 상인회 회원 및 군, 읍․면 공무원 등 1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내 전통시장 3개소(곡성, 석곡, 옥과)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안전점검 및 화재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중 민․관 합동으로 추진하여 상인들에게 건조한 날씨로 인해 높아진 화재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설 명절을 맞이해 전통시장을 찾은 사람들이 많은 만큼 상인회의 자율적인 화재예방과 안전점검을 독려하였다.
군 관계자는 “화재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전통시장은 화재 발생 시 큰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사전에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모든 분들이 자발적으로 경각심을 갖고 안전점검을 철저히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그룹 02 > 전남·경남 203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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