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근기 군수, 자치단체장 역량 주민 만족도 2위
유근기 곡성군수가 한국일보와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실시한 ‘2018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단체장 역량 주민만족도 2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82개 농어촌(군 단위)에 대해 실시한 것으로 전국 모범사례로 뽑힌 효도택시와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 영화 ‘곡성’에 대한 긍정의 역발상 등으로 군 인지도를 획기적으로 상승시키는 등 경영마인드를 인정받아 얻은 결과로 보인다.
평가의 지표가 된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 일명 ‘천원버스’는 거리에 상관없이 단돈 1,000원만 내면 군내 어디든지 다닐 수 있는 대중교통 정책으로 전국적인 모범 사례로 손꼽히고 있으며, 효도택시 또한 민선6기 핵심공약으로 새정부 국정과제인 ‘100원 택시’에 앞서 추진해 정착시킨 사례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영화‘곡성’의 대흥행과 함께 역발상 기고문으로 군을 널리 알리게 되었고, 곡성의 대표 축제인 ‘세계장미축제’는 지난 해 축제기간 유료관광객 35만 명,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174억 원에 달하는 대성공을 거두었다. 섬진강 기차마을은 3회 연속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었다.
지난 해 12월 29일 공표된 곡성군 사회조사 결과 역시, 군민 94.1%가 ‘지역민으로서 보통 이상의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답해 군민행복 실현이 가시화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유근기 군수는 “객관성을 담보한 이번 평가에서 전국 2위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주민과 더욱 소통하고 지역을 발전시켜 곡성군민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행복지수가 전국 최고가 되는 곡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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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접수에 발 벗고 나서'
- 오는 9일(금), 일자리 안정자금 현장 접수처 운영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일자리 안정자금의 직접 신청에 어려움을 느끼는 영세중소기업 소상공인들에게 접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근로복지공단 광주지역본부와 합동으로 오는 9일(금) 곡성군청 대통마루에서 ‘일자리 안정자금 현장 접수’를 운영한다.
올해 1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일자리 안정자금 접수처 운영은 최저임금 인상(시급 7,530원)으로 인해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중소기업 등 사업주의 부담을 덜어 주고자 군이 발 벗고 나설 예정이다.
일자리 안정자금은 1월 급여를 지급한 후 신청하는 것으로 지원대상은 근로자 30인 미만 고용보험 가입사업장 349개소이며, 지원요건은 ▲근로자 1인당 월평균 보수액 190만 원 미만 ▲최저임금 준수 ▲고용보험 가입 ▲1개월 이상 고용 유지 등이다. 다만 공동 주택 경비원과 환경미화원에 대해서는 예외적으로 30인 이상 고용사업주도 지원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신청방법이 어려워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업주가 없도록 현장접수를 실시한다”며 “향후 일자리안정자금 지원제도가 정착할 때까지 농공단지 등 기업 밀집지역 현장을 직접 찾아가 일자리 안정자금을 접수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현장접수와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 경제과 지역공동체팀(061-360-873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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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설맞이 불법유동광고물 집중정비' 추진
- 설명절, 안전하고 깨끗한 귀성길 조성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6일부터 오는 12일까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이하여 곡성을 찾는 귀성객들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거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요 도로변 또는 시가지 등에 무단으로 게시된 불법 유동 광고물을 집중 정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군, 읍․면, 곡성군옥외광협회 등과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하여 운영하며 상업성 불법광고물․분양광고 등으로 다량 또는 여러 지역에 게첨된 불법현수막, 가로등․가로수 등의 공공시설물에 부착되어 도시미관을 훼손하고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유동광고물, 미풍양속을 해치는 유해광고물에 대하여 실시한다.
집중정비 대상 구역은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도로변과 역․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차량 및 사람의 통행량이 많은 주요 관광지와 숙박 시설 및 상가밀집지역 주변 등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설맞이 불법유동광고물 집중정비’로 안전하고 깨끗한 귀성길 조성에 앞장서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불법광고물 정비와 더불어 올바른 옥외광고 문화가 정착되도록 읍․면과 협조하여 군민의 자율참여를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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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옥과면, 시간을 담는다. “마을기록 사진만들기” 추진
옥과면 주민자치위원회, ‘2017 옥과면 마을 기록사진 전달식’ 가져
곡성군 옥과면(면장 서충규) 제7기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병규)에서는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한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2017 옥과면 마을 기록사진 전달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마을 기록사진 만들기 사업’은 “2017년 마을 일상을 담는다.”는 주제로 옥전, 신흥, 광암, 설옥 4개 마을을 대상으로 추진되었으며, 마을별 주요 행사 모습이나 마을 주민들의 일상 모습을 담은 사진을 찍어 1년간의 결과물을 마을회관에 액자를 제작하여 전달하는 사업이다.
마을 주민 김모씨는 “마을 주민들이 있는 곳이라면 언제 어디서나 카메라 셔터 소리가 끊이지 않았다”며 “이렇게 사진을 통해서 다시 보니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이 사업을 통해서 마을 주민들과 더욱 화합하고 공동체 의식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하였다. 또한 “앞으로 마을회관에 가는 새로운 재미가 생겼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김병규 위원장은 “이번 ‘기록사진 만들기’에 대한 주민 만족도가 높아 4개 마을을 추가로 추진하려한다”며 “주민자치위원회를 활성화하여 살고 싶은 옥과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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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삼기천 하천재해예방사업 완료'
- 3년간 총 사업비 49억원 투입, 재해예방 및 주민숙원사업 해결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2015년 재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삼기천 하천재해예방사업’을 착공 3년 만인 지난 1일 준공했다고 밝혔다.
지방하천인 삼기천은 하천 폭이 협소하고 집중호우에 대응할 수 있는 제방이 형성되지 않아 재해에 취약한 하천으로 지역 주민들이 하천개수사업을 숙원하고 있었던 곳이다.
지난 3년간 총 사업비 49억 원을 투입하여 총 1.7km 구간의 축제와 호안을 정비하였고 교량 5개소, 취입보 5개소 등을 설치하였다.
군 관계자는 “착공부터 준공까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추진한 하천정비 사업으로 삼기천을 재해 예방은 물론 마을 환경까지 정비한 친화적인 하천으로 조성하였다”며 “이로써 기후 변화에 따른 이상 강우에 대응할 수 있게 되고 마을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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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농촌지도자곡성군연합회장 이․취임식 개최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 대청마당에서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농촌지도자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지도자곡성군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20대 구남림 회장이 이임하고, 21대 정종기 신임회장이 취임하였다.
정종기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농촌지도자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농업 신기술 보급 등의 선봉에 서 왔으며, 앞으로도 그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는 선도단체가 되도록 우애, 봉사, 창조의 정신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취임식에 앞서 열린 농촌지도자곡성군연합회 연시총회에서는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확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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