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생활쓰레기 줄이고 재활용 활성화 위해 박차
- 매립‧소각 쓰레기에 대한 폐기물처분부담금 새롭게 시행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2018년부터 시행되는 자원순환기본법에 따라 생활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주민의식 개선 캠페인 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지난 6일 밝혔다.
군은 생활쓰레기를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하기 전 재활용품을 한 번 더 선별해 배출하도록 하는 한편, 재활용품선별장 운영 인력 6명을 확충하여 재활용품 선별률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올 1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자원순환기본법의 주요 내용은 자원순환 성과관리, 순환자원 인정, 제품 순환이용성 평가, 폐기물처분부담금 등으로 폐기물을 줄이고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특히 폐기물처분부담금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앞으로는 쓰레기 매립 또는 소각량에 따라 부담금을 납부해야 한다.
주택가등 재활용 분리배출 취약지역에 분리·배출·보관 상설거점 수거시설 8개소를 시범 운영한 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재활용 수거 활성화를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김인표 환경과장은 “그동안 생활쓰레기 줄이기에 적극 협조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쓰레기 감량을 위해 주민 스스로가 노력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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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력 인정받고 싶다면 곡성 겸면 마전리로 오세요~
- 2018년도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지정 -
곡성군(유근기 군수)은 학령기를 놓친 성인학습자들의 학력을 취득하여 사회생활에 필요한 문해능력 등 기초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을 겸면 마전리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전라남도교육청 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 지정 신청을 한 후 지난 31일 겸면 마전리 학습반이 선정되었다. 겸면 마전리 학습반은 교사와 교실, 교구, 교재 등 체계적인 준비단계를 거쳐 전라남도 문해교육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통과했다.
겸면 마전리 학습반은 초등3단계 과정으로 초등학교 4~5학년에 해당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며, 곡성 관내 학습반 중 최초로 학력을 인정받게 되어 앞으로 1년간 기초문해교육을 수료하는 학습자는 평생교육법 제39조 제2항에 의해 초등학력을 인정받게 된다.
한편 전라남도의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지정현황은 초등 14개 기관, 중등 2개 기관으로 마을회관을 대상으로는 진도군과 곡성군이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겸면 마전리 학력인정 문해학습반을 시작으로 더욱 체계적이고 공신력 있는 성인문해교육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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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위험요소 사전 점검으로 안전한 곡성 건설!"
-곡성군, 3월 말까지 ‘안전대진단’추진… 군민 안전확보 총력-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2월 5일부터 3월 31일까지 생활 주변 재난위험요소를 해소하고 언제, 어떻게 발생할지 모르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주요 시설물434개소에 대한‘2018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대진단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관내 시설물․건축물․생활여가시설․보건복지시설 등 군민 안전과 직결되는 434개 시설에 대해 해당 시설 관리주체 및 소관 부서에서 자체점검과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안전관리가 취약한 C․D등급 위험시설에 대해서는 전문가가 참여하는 집중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법규 미비 및 소규모 시설 등 안전사각지대까지 안전진단을 실시해 위험요소에 대한 단계적인 해소대책을 마련한다.
아울러 구조물․시설물 등 하드웨어 분야를 비롯한 법․제도․관행 및 국민제안, 안전신문고 신고사항 등 소프트웨어 분야까지 전 분야에 걸친 안전대진단을 추진, 재난안전사고의 근본적인 예방을 위하여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한편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이번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중 관내 초․중․고 학생이 안전신문고를 통해 안전신고를 할 경우, 수용된 신고 1건당 1시간, 기간 중 최대 10시간까지 학생 봉사시간으로 인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근기 군수는 “안전과 직결되는 모든 영역에 대한 면밀한 안전진단을 통해 올해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시설물 관리주체와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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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석곡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1단계 완료
-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비 총 63억 원 중 31억 원 완료 -
곡성군(유근기 군수)은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총사업비 63억 원 중 31억 원을 집행하여 ‘석곡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에 대하여 1단계 사업, 3개 노선을 지난 달 정비 완료하였다.
이번 1단계 사업은 석곡면 능파리, 석곡리 월봉마을 도로를 확장하였고, 석곡리 흥지마을 구간에 새로운 길을 조성하여 주민 생활환경을 크게 개선하였다.
능파, 능암, 월봉 마을도로 3~4m 구간을 6.5m로 확장하여 소방차 및 구급차 등 응급차량의 진입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흥지마을은 도로를 신설하여 차량이 진입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도로 중간 중간에 포켓 주차장을 조성하여 주민들의 고충인 주차난을 해소하였다.
이번 사업으로 석곡면 주민의 오랜 숙원인 소재지 마을 도로가 확장․정비되어 주민들의 만족도가 크다.
유근기 군수는 “1단계 사업에 이어 2단계 사업으로 추진 중인 석곡면 복지회관 신축공사를 금년 중으로 완료하여 석곡면 주민의 복지환경을 개선하도록 하겠다”며 “신규 사업으로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도시재생사업에 공모하여 석곡면 주민의 생활편익이 더욱 증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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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지난 6일부터 ‘2017년 기준 사업체조사’ 실시
- 2천여 사업체 대상, 사업체 규모 및 분포 파악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2월 6일부터 2017년 12월 31일 기준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관내 사업체를 대상으로 ‘2017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전국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하여 정부 정책수립·평가, 지역 개발계획 수립, 지역소득 추계 기초자료로 사용할 목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조사기간은 2월 6일부터 3월 7일까지이며, 조사대상은 관내 2천여 개의 사업체이다.
지난달 7명의 조사요원을 채용해 교육을 실시했으며 조사원이 각 사업체를 방문해 사업체의 일반현황․종사자수․연간매출액 등 총 15개 항목에 대한 면접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조사결과는 통계청에서 9월 잠정결과를 거쳐 12월에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조사에 응답한 모든 내용은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통계법에 따라 엄격히 보호되니, 명찰을 패용한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하면 적극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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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설 명절!
- 한우협회 곡성지부, 한우고기 기증, 사랑 나눔 행사 곳곳에서 이어져…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5일 한우협회 곡성지부(지부장 유완식)에서 회원들이 마련한 자조금으로 200만 원 상당의 한우고기 50kg(30상자), 사골 60kg(22상자)을 군에 기증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기증된 소고기는 자칫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도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저소득층 52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유완식 지부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라고 희망을 잃지 않길 바란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였다.
한우협회 곡성지부에서는 매년 소고기를 기증하여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 내 타 단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곳곳에서 이웃사랑을 나누는 선행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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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심청로타리클럽, 필리핀 오사미스클럽과 교류 행사 가져
곡성심청로타리클럽(회장 유남숙, 이하 “심청클럽”)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자매결연 클럽인 ‘필리핀 만다나오섬 오사미스 로타리클럽(이하 “오사미스클럽”)’이 곡성을 방문하여 교류 행사를 가졌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해 2월 심청클럽에서 오사미스클럽을 방문하여 자매결연을 맺은 후, 오사미스클럽의 첫 곡성 방문으로 전 오사미스클럽회장 마리아코라 일행 3명(으악, 넷, 옌)이 곡성을 찾았다.
유남숙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의 따뜻한 환대 속에서 진행된 이번 교류행사에서는 오사미스 클럽에서 코코넛오일과 망고과자 등을 전달하였고, 곡성클럽에서도 필리핀 아이들의 구순구개열 수술비 90만 원과 기념품, 박정애 차기 회장과 정영순 회원이 준비한 화장품을 전달하며 양 자매도시간 깊은 교류의 정을 나눴다.
방문 이틀 간, 오사미스클럽은 곡성관광택시를 타고서 침실습지, 섬진강기차마을, 도림사 등 곡성의 관광지를 방문하였고, 기차마을전통시장과 심청이야기마을에서 전통체험을 하며 색다른 경험을 하였다. 청정 곡성 딸기따기를 직접 체험하고 맛보았으며 전통음식인 비빔밥으로 곡성의 맛을 느꼈다. 곡성군의회도 방문하였다. 방문 일정동안 필리핀 방문자들을 환영이라도 하듯이 곡성에 눈이 내려 온 세상이 흰 눈으로 뒤덮인 필리핀에서는 볼 수 없는 곡성의 절경을 선물하였다.
유남숙 회장은 “해외봉사프로젝트가 쉽지는 않지만 오늘같은 소중한 인연에 감사하고 작은 정성이 해외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삶을 선물할 것을 생각하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국제봉사는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심청로타리클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심청로타리클럽은 국제 봉사단체로서 전립선 검사 등 글로벌 사업과 사랑의 자장면 나눔행사 등 지역 봉사에 앞장서 왔으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곡성을 만들고 곡성을 세계에 알리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그룹 02 > 전남·경남 203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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