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곡성심청축제, 황후심청을 만나다
- 10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곡성섬진강기차마을에서 열려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효와 함께 열어가는 행복한 세상’의 주제로 곡성섬진강기차마을에서 제18회 곡성심청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글날이 끼어있는 황금연휴에 많은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심청축제는 효와 심청이라는 기존의 정형화되어가는 축제형식을 과감히 떨쳐쳐 한 단계 성장된 축제로 올라섰다. 이에 걸맞게 슬로건도 ‘황후심청 길을 열다. 금의환향’으로 정해 관람객들이 좋아하고 흥미를 가질만한 기획성 프로그램이 다수 배치했다.
10월 6일에는 황후심청 퍼레이드로 길을 열며 흥겹고 즐거운 축제가 시작을 알리낟. 취타대와 풍장 두레굿 길놀이 농악단이 행렬단을 이끌며, 황후심청, 유생, 포도대장과 포졸, 한복을 차려입은 연인, 봇짐아범과 아낙들, 마당극단, 심청인형탈, 키다리 삐에로와 동동구리무 아저씨 등이 뒤따르며 화려한 장식과 소품들로 재미적 요소를 더해준다. 행렬은 축제기간 매일 2시에 축제장을 한바퀴 돌며 아름답고 웅장하게 펼쳐낸다.
중앙무대에서는 초청가수 등의 즐거운 공연이 축제기간 내내 이어진다. 개막식에 이어서 개막일 오후 3시에 영원한 청춘가수인 ‘남진’과 탤런트 ‘전원주’가 출연하는 개막축하무대를 펼친다. 또한 전남도립국악단의 초청공연이 개최된다. 저녁 무대에는 가족사랑 가요제, 초대가수 김범용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둘째 날인 7일, 오후 3시에는 국민가수 ‘태진아 단독콘서트’를 열리고, 오후 4시에는 대도시지역 고궁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고품격 농악공연이 찾아온다. ‘풍장 두레굿’ 무대로 현란한 몸동작과 재치 있는 이야기 속에 펼쳐내는 농악이 관람객의 흥과 재미를 더해낸다.
8일 저녁에는 열광의 시간으로 초대하는 음악DJ의 EDM 파티가 시작되고, 축제 마지막 날인 9일 저녁은 ‘아버지’, ;거위의 꿈‘ 노래로 유명한 가수 ’인순이‘가 관광객과 함께하며 아쉬운 작별 무대를 선보이며 4일간의 축제를 마무리한다.
이번 심청축제는 신규 기획성 프로그램 배치도 눈에 띈다. 7080흑백사진관, 심청 주제관, 공양미 삼백석 모으기, 카페 공무도화, 참나무길 포토로드 등 ‘인생 샷’을 찍을 수 있는 장소가 대폭 늘어났다.
놀이광장은 ‘야단법석’에서 즐거운 추억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매일 10시와 2시는 마당공연이 관광객과 호흡을 함께하며, 같은 곳에서 11시와 3시에는 정통 품바극이 열려 한바탕 웃음이 있는 시간으로 초대한다.
요술광장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관광객이 즐길만한 체험이 가득차 잇다. 살림살이가 어렵고 힘들었던 추억의 시설을 나타내는 학교 앞 만화방, 추억의 오락실, 1970년도 교실 풍경이 펼쳐져 있다. 만화 ‘검정고무신’ 기영이와 기철이 인형탈과 포토존이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굴렁쇠 굴려보기, 투호던지기, 비눗방울 놀이 등 전통놀이도 체험해 볼 수 있다. 전남조리과학고 학생들이 출연해 맛있는 가정식 요리를 현장중계와 시연을 통해 만들어내며 만들어진 음식은 시식을 통해 먹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푸른 잔디가 펼쳐진 잔디광장은 가을운동회가 열린다. 엄마, 아빠와 함께 달려보는 에어바운스 장애물 통과, 2인 공굴리기, 바구니 공넣기 등 가족이 힘을 합쳐 함께 참여하는 흥겨운 운동회의 날이 열린다.
부대행사성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곡성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인 로즈팜마켓이 장미공원 입구 거리에서 장이 펼쳐지고, 잔디광장에서는 곡성농악 경연대회가 열린다. 곡성향토음식장, 우리한우 판매장이 축제장에서 운영된다.
축제장뿐만 아니라 곡성 읍내에도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차 있다. 기차마을에서 곡성읍내까지는 걸어서 10분이 채 걸리지 않아 가을 풍경을 감사하며 산책하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은 관광이 될 것이다.
10월 6일과 7일은 기차마을 전통시장장 뚝방에서 기차당뚝방마켓 벼룩시장이 열리고, 10월 8일은 전통 5일장이 열리니 일정을 맞춰 방문하는 것도 축제를 즐기는 좋은 방법이 된다.
특히나 심청축제는 화려하고 아름다운 가을장미를 즐길 수 있다. 1004 장미공원은 매혹의 장미향속에 걸어보는 산책은 소확행의 행복을 누릴 수 있다. 장미공원의 유리온실이 있는 카페 ‘공무도화’는 연인들이 꾸준히 찾아오는 인생 샷 장소로 잘 알려져 있다. 카페 공무도화는 편안한 이야기와 쉼, 포토존이 많아 지난 장미축제에도 인기가 좋았다.
심청축제에서는 KBS 전국노래자랑도 함께 즐길 수 있다. KBS 전국노래자랑 방송녹화가 10월 9일 오후 1시에 곡성레저문화센터 운동장에서 열린다. 현숙, 금잔디, 장민호, 최완수, 류원정 등이 초대가수로 출연한다. 예심은 10월 7일 오후 1시부터 곡성군 군민회관에서 열리며, 예심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축제가 열리는 곡성섬진강 기차마을은 가족단위 관광객이 오랜 시간 동안 머물면서 즐길 수 있는 체험시설과 놀이시설이 많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기차마을 공원 둘레를 돌면서 달리는 레일미니 전동기차, 기차마을 내에 설치된 철로 위에서 두발의 힘으로 굴려가는 레일바이크 체험, 기차마을 내 구내역에서 출발해 섬진강변 10km를 시나브로 달리는 추억의 증기기관차가 있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도깨비 체험시설, 4D 도깨비 입체영상 체험, 치치뿌뿌 기차놀이 시설이 있다.
제18회 곡성심청축제는 깊어가는 가을,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 알맞은 축제 현장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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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섬진강둘레길, 우리나라 걷기여행 축제 선정!
- 시원한 가을, 섬진강둘레길 걸으며 힐링하세요 -
섬진강 자락을 따라 숲길과 강변길이 어우러진 곡성 섬진강둘레길이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2018 가을 우리나라 걷기여행 축제’에 선정되었다.
한국관광공사에서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아름다운 걷기여행길 15곳을 선정해 우리나라 가을 걷기 명소들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곡성군은 ‘2018 가을 우리나라 걷기여행축제-곡성 섬진강둘레길 걷기’ 행사를 10월 28일(일)에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침곡역에서 가정역까지 왕복 10.5km 구간에서 진행되며, 쾌적하고 아늑한 숲길, 섬진강의 시원한 가을바람과 함께하는 강변길이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다.
침곡역의 섬진강레일바이크와 가정역의 섬진강출렁다리는 자칫 지루할 수 있는 걷기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한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한국관광공사 ‘2018 가을 우리나라 걷기여행 축제’선정을 계기로 섬진강둘레길이 더욱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섬진강과 곡성의 매력을 즐기시고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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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2018년 식량작물 종합평가회 개최
- 금년 벼농사 현황 및 먹노린재 방제 방안 모색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19일 시범사업 농가와 자연순환생명농업단지, 친환경농업단지 대표, 관계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민회관과 현지포장에서 2018년 식량작물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금년 농사의 반성과 교육에 이어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최근 벼농사 현황과 신기술을 청취하고, 먹노린재 친환경 방제현장을 둘러보는 순으로 진행됐다.
식량작물 종합평가회는 올 한해 벼·밭작물 등 생육상황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주요사업 추진결과에 대한 평가를 하는 행사이다. 올해에는 생육기 폭염과 가뭄 등 악조건의 기상과 깨씨무늬병, 먹노린재 발생증가가 벼농사를 힘들게 했던 요인이었다. 특히 먹노린재는 친환경단지 위주로 발생이 계속하여 증가하고 있고, 친환경 전용약제 부재와 해충 생태습성으로 인해 방제가 어려운 해충이다.
곡성군은 이에 대응하기 위해, 벼 병해충 전문가인 전남농업기술원 최덕수 박사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하고 함평군 현장견학으로 먹노린재 친환경방제현장을 방문했다. 특히 해당 친환경단지는 수면전개제를 활용하여 방제를 하였는데, 대표에 의하면 방제효과가 관행방제보다 피해를 많이 줄일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곡성군은 이를 도입해 관행적 방제법의 부족한 부분을 채울 것으로 기대된다.
군관계자는 “쌀값하락, 기후변화 등 대내외 여건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군은 논타작물재배, 가공용쌀 생산단지 육성, 자연순환생명농업 추진 등을 통해 타계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하며 “앞으로 고품질 쌀을 생산하여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농산물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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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추석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실시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19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 곡성터미널등 다중이용시설을 집중 점검했으며, 군 직원을 비롯해 소방서, 전남도시가스, 효성엔지니어링 등 유관기관 전문가와 합동으로 안전점검반을 편성하여 진행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긴급재난 발생 시 대피 방법·장소 수립여부, 주요 건축 및 구조물의 변형과 접합부 상태, 전선 피복의 손상 여부, 소화기 비치 여부 등이었다.
군 관계자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건물 구조적 보강 및 철거는 위험 해소 시 까지 추적 관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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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리더스아카데미, 류종형 소장 초청 강연
- ‘사상체질로 소통하고 힐링하라’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오는 27일 목요일 오후 4시 곡성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사상심리연구소 류종형 소장을 초청하여 ‘사상체질로 소통하고 힐링하라’는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
이날 강연에서는 사상체질론을 심리학과 접목시켜 상대방과 소통하고 힐링하는 방법을 재치 있는 입담을 통해 알기 쉽게 풀어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인문학과 철학, 사상체질, 스트레스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능통한 류종형 소장은 고려대 교육학 석사를 취득한 뒤, 단국대 교육학 박사를 수료했으며, 단국대 외래교수, 한국인력개발학회 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곡성 리더스아카데미는 누구나 무료로 수강가능하며, 인문․교양․건강․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대한민국 저명인사를 초청하여 매월 1회 넷째 주 목요일에 강연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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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혁신의 마중물 '사이' 좁히기
- 곡성교육지원청 「2018. 하반기 전교직원 연수의 날」개최 -
전라남도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택)은 지난 19일 곡성 관내 유․초․중학교 교직원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하반기 전교직원 연수의 날」을 개최했다.
연수 시작 전에는 지난 15일(토)에 있었던 농산어촌 교육 활성화 포럼 참석 장학사의 ‘농산어촌 교육, 협력과 다양화로 전환을 모색하다’라는 설명을 통해 농산어촌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 분석, 농어촌 소규모학교 발전 방안 등을 관내 교직원들과 공유했다.
이번 연수는 이리동산초등학교 박정기 교사와 이리동산초등학교 임대선 행정실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학교 조직운영 및 예산편성의 변화를 통해 교육과정-수업 실행 중심의 학교 만들기를 위한 실천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교무실과 행정실이 교육철학을 공유하고 예산 편성 전 협의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통해 학년 교육과정을 적극 지원하는 혁신학교 사례를 공유했다.
연수에 참석한 입면초 교사는 “이 연수를 통해 교무실과 행정실, 학부모와 교사, 교사와 교사, 교사와 학생 등 ‘사이’를 좁히는 일이 학교 혁신의 마중물임을 알게 되었고 이를 실천으로 옮길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종택 교육장은 “학교현장에서 기존에 실행해오던 방법을 조금씩 변화시키고자 하는 노력이 곧 ‘혁신’이다”며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우리 곡성의 학생들이 바르고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자라기 위해 함께 힘을 모으는 교육공동체, 학생들의 가슴에 불을 지피는 포용과 열정의 교육공동체가 되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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