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곡성군, '1004 기동대' 사람을 향한 아름다운 동행 - 지역봉사단체 한곳에 모여 취약계층 어르신 겨울나기 대비 -
곡성군(군수 유근기) 옥과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지역봉사단체들과 한자리에 모여 지역복지 발전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옥과면 행정복지센터(이하 ‘옥과 행복센터’)는 찾아가는 현장 복지 강화와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 해결을 위해 지역 내 기관·단체 등과 MOU를 체결하고, ‘1004 기동대’라는 명칭으로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들 기관·단체에서는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으며, 밑반찬,김치, 계란 등 의식주에 필요한 다양한 현물을 제공하는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공공기관과 동행하고 있다.
간담회 자리에는 지역봉사단체 ‘이끌림’, ‘꼴짝나라석유봉사’,‘맛있는 김치’, ‘PMP’, ‘길벗’, ‘금강장식’등이 참석했다. 옥과 행복센터 담당자는 이들과 지역복지와 관련된 현안을 공유하며 앞으로 추진해야할 사항들에 관해 논의했다. 특히 이날은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어르신들의 겨울나기가 논의의 초점이 됐다. 토의 끝에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밝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기 위한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의견이 모아졌고, LED 등 교체와 이불 공급 등의 방법이 제시됐다.
옥과 행복센터는 지역의 복지 현황을 알리고 현안문제를 해결하고자 협력 단체들과 수시로 모임을 실시하고, SNS 밴드를 통하여 정보를 교류하는 등 소통의 문을 열어 놓고 있다. 또한 뜻이 있는 각 기관 단체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협약을 맺음으로써 복지 그물망을 더욱 촘촘히 만든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지정기탁 릴레이 운동을 전개하고, 더욱 튼튼한 민관 협치 모델을 만들기 위해 희망의 협약을 늘려 나갈 것’이라며 지역 사회의 동참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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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멜론 생산농가 선진지 벤치마킹 성료 - 농촌융복합산업 성공을 위한 역량 강화 및 공동체 의식 함양 -
곡성군(군수 유근기)과 곡성멜론농촌융복합산업화사업단이 최근 곡성멜론 생산농가 및 관계자 46명을 대상으로 농촌융복합산업 성공을 위한 역량강화 및 공동체 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선진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진지 벤치마킹에서는 사천에 위치한 식물랜드와 토마토 생산농가의 운영 사례를 견학했다. 식물랜드는 체험과 관광을, 토마토 생산농가는 생산과 가공을 융합하여 농업의 6차 산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농장들이다.
벤치마킹에 참여한 농민들은 이들을 통해 향후 농업이 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식물농장에서는 다양한 식물이 힐링과 치료라는 콘텐츠가 될 수 있으며, 농업의 변화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우리의 농업에 어떻게 접목할 수 있는지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 토마토 분야 국내 최고의 기술장인 봄춘농장에서는 장기간 노하우로 압축된 양액 재배의 기술을 보며 농업이 가야 할 방향을 생각과 성공적인 농업 운영에 대해 알아보는 귀중한 기회를 가졌다.
한편 곡성군은 지역특산물인 멜론을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사업 영역을 확장하여 6차 산업화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3년간 곡성멜론 농촌융복합산업화지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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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찾아가는 사랑의 약손사업 주민들 큰 호응 - 전남도약사회 연계 올바른 복약지도 실시 -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난 1일 죽곡면 하죽마을회관에서 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복약지도와 치매예방 건강체조 등 찾아가는 사랑의 약손사업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찾아가는 사랑의 약손사업’은 전문가단체인 전남도약사회가 주민들의 약물 복용이 증가함에 따라 약물 오남용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을주민들을 찾아가 올바른 복약지도를 하는 현장방문 교육이다.
교육에 나선 하재천 약사(전남도약사회 부회장)는 약품보관법·약품복용법, 동일약효를 가진 약의 중복예방, 치매예방에 관해 교육했다. 더불어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가정에 방치된 약을 가까운 보건소나 약국에 반납할 것을 당부했고, 파스 등 상비약품도 지원하였다. 참석한 주민들은 눈높이에 맞춘 교육자료와 누구나 쉽게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교육내용에 만족해했다.
곡성군은 상반기에는 곡성읍 읍내4구 마을주민을 찾아 방문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올바르게 약을 복용하여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약손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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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경찰,「주민과의 동행, 같이의 가치」실현 -아나바다 운동을 통한 수익금 60만원은 관내 청소년에 기부
곡성경찰(서장 양동재)은 제73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경찰서 직원들이 자율적으로‘아나바다 운동’을 실시하기로 하여 10여일에 걸쳐 양질의 기부물품을 수집, 경찰서 주차장에서 주민 및 직원상대 판매한 결과 약 60만원의 수익금을 거뒀다. 이 수익금은 관내 10여명의 청소년들을 선정하여, 심청문화상품권을 전달하였다. 곡성경찰은 매년 경찰의 날을 맞아 아나바다 운동을 실시하여‘주민과의 동행, 같이의 가치’의 기부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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