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곡성군, '복지위기 알림' 도움 요청 하세요 - 보건복지부에서 지난 6월 26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 - 신속한 복지 위기상황 대응 가능, 적극적인 홍보활동 펼쳐
곡성군이 지역 주민들의 위기상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복지위기 알림’서비스 홍보에 나섰다.
‘복지위기 알림’은 보건복지부에서 지난 6월 26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한 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이 본인이나 이웃의 위기상황을 휴대폰으로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는 어플이다.
신고된 내용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이음)으로 접수돼 각 지자체 담당자에게 전달되고, 담당자가 위기상황에 처한 대상자 상담으로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곡성군은 ‘복지위기 알림’서비스의 시범운영을 위한 전국 18개 지자체 중 한 곳으로 선정돼 지난 4월과 5월 두 달간 본 서비스를 운영한 바 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마을 이장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곡성군 산간지형 특성을 고려해 매주 목요일 찾아가는 희망복지기동서비스와 연계, 오지 마을을 찾아가 정보전달에 취약한 지역 주민들에게 직접 현장에서 어플을 홍보하고 가입을 독려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복지위기 알림’은 나와 이웃의 위기 상황을 신속하게 신고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지역 주민들께서 매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많은 지역 주민들이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복지위기 알림’서비스는 플레이스토어, 앱 스토어에서‘복지위기 알림’을 검색해 무료로 설치가 가능하며, 회원가입 후 누구나 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온라인 쇼핑몰 ‘곡성몰’, 입점 업체 모집한다. - ‘곡성몰’ 입점 시 상세페이지 제작·홍보 마케팅 등 지원 - 현재 120개 업체 입점, 누적 매출 7억 2천만 원 돌파
곡성군이 지역 농가와 업체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온라인 쇼핑몰인 ‘곡성몰’에 입점할 업체를 수시 모집한다고 전했다.
입점 대상 상품은 곡성군에서 생산되는 농·수·축·임산물과 곡성군에 사업장을 두고 생산한 가공상품과 생활용품, 서비스상품 등이다.
곡성몰 입점 업체로 선정되면 상세페이지 제작과 곡성몰에서 운영하는 할인 기획전, 온·오프라인 홍보 등 통합 마케팅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분기별로 마케팅 전략과 CS 교육도 진행된다.
입점을 희망하는 농가와 업체는 곡성군 행복정책관 곡성몰TF팀 또는 읍면사무소 총무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곡성몰TF팀(☎ 061-360-2442)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평소 온라인 판매에 관심이 많았지만 시작이 어려워서 망설였던 농가와 업체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곡성몰은 120개 업체가 입점해있으며, 현재 누적 매출 7억 2천만 원을 돌파했고 매달 특색있는 기획전을 진행하면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곡성군, 집중호우 대비 산사태취약지역 집중관리한다. - 이귀동 곡성군수 권한대행, 산사태취약지역 현장 점검 - '산사태 위험요소 사전에 제거해야' 선제적 대응 강조
곡성군이 장마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산사태취약지역 현장점검 등 집중관리에 나섰다.
장마철 기간 동안 현장 예방 순찰을 실시하고 유관기관의 협조를 요청, 응급복구 준비와 주민대피 명령 등 선제적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이귀동 군수 권한대행은 집중호우 지역인 목사동면과 죽곡면, 석곡면을 중심으로 산사태취약지역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기도 했다.
이 권한대행은 “장마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민가 주변을 중심으로 사면절개지와 낙석우려지 등 인명피해 위험지역을 수시로 순찰해 산사태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산사태 발생 시 현장 사전통제와 주민대피 등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최근 전국적으로 지속되는 장마와 더불어 산발적 국지성 호우를 대비해 유관기관과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주민들에게 산사태 행동요령과 대피시설 안내 등 안전조치에 관한 홍보에도 힘쓸 것”을 당부했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곡성군, 지역활동가 양성 선진지 탐방 진행 - 지난 16일, 교육 참여자 20명 영광군 선진지 탐방 - 향후 행복학습공동체지원단으로 활동
곡성군은 지난 16일, 올해 신규 지역활동가 양성 교육 참여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군 산덕마을에서 지역활동가 양성 기초교육 과정으로 공동체 우수사례 선진지 탐방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주민 스스로가 공동체 조직을 이루고 마을공동체의 자발적 발전을 이루고 있는 영광군 산덕마을의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영광 산덕마을의 마을 가꾸기와 마을 서로 돌봄, 공예․공방 프로그램 등 꾸준한 공동체 활동과 영농형 태양광 및 소득개발 사업을 통한 지역 사회 활성화 사례를 통해 지역활동가의 위치와 역할을 스스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이번 우수사례 탐방으로 지역활동가 기초교육을 마무리하면서, 총 22명이 2024년 지역활동가 기초교육 양성과정을 수료했다고 전했다.
추후 기초과정 수료자와 기존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마을공동체의 역사와 마을공동체의 문화·돌봄·기록 등 맞춤형 지원을 위한 심화 교육과정이 진행된다.
심화 교육을 수료한 학습자는 최종 선발 과정을 거쳐 곡성형 공동체 활동(워크숍, 사후관리, 컨설팅, 모니터링 등)을 지원하기 위한 곡성군 행복학습공동체지원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마을 공동체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주민주도의 자생적 마을 생태계 조성을 위한 마을공동체 전문인력 양성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곡성군, 라오스 계절근로자 농가지원 성공적 마무리 - 18일, 계절근로자 출국 환송 행사 개최 - 외국인 계절근로자 30명 선발, 지난 2월부터 5개월 간 농가지원 - 지역 농가 적기에 인력지원, 농가 만족도 최고
곡성군은 18일, 라오스 므앙타파밭 출신 계절근로자 출국 환송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환송행사에는 이귀동 군수 권한대행과 김완술 곡성농협조합장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해 무사히 근로를 마치고 고국으로 출국하는 계절근로자들을 격려했다.
곡성군은 올해 처음으로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을 추진했다. 라오스 므앙타파밭 출신 외국인 계절근로자 30명을 선발해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5개월간 곡성 전 지역 농업 현장에 투입했다.
총 공급 연인원은 2,788명, 1,022농가가 혜택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딸기와 블루베리, 멜론 수확, 논·밭 제초, 배·사과 적과 등 농작업에 필요한 인력을 적기에 지원함으로써 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지역 농가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
곡성군과 농협은 성공적인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 추진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농작업 현장에 투입하기 전 근로자 사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왔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으로 지역 농가가 많은 도움을 받았고 농가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내년에는 사업을 좀 더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며, 근로여건과 체류환경을 정비해 성공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은 파종기 및 수확기 등 단기간 발생하는 농어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차체가 외국인근로자를 도입하고, 지자체가 선정한 운영주체(농협)가 근로계약을 체결해 농가에 인력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곡성군, 여름 휴가철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 실시 - 7월, 8월 두 달간 합동점검 실시,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캠페인도 진행 -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곡성경찰서, 곡성교육지원청 등 참여
곡성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과 8월 두 달간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에서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휴가지와 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다양한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단속 활동은 곡성군과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B.B.S 곡성군지부), 곡성경찰서, 곡성교육지원청, 곡성군상담복지센터가 함께 실시한다.
곡성군은 단속 활동과 더불어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캠페인도 진행한다.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인식 개선과 사전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곡성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관계자는 “여름휴가철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될 위험이 높은 시기”라며, “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