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례군, 어린이 대상『장애예방교육 및 시각 장애인 체험교실』운영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지난 4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6~7세 어린이 26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예방교육 및 시각장애인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애예방교육은 사고나 질병 등에 의한 후천적 원인에 의해 장애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장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어려서부터 장애에 대한 이해와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실시하였다.
특히 올해는 보건의료원과 장애인복지관이 협력하여 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지역자원과의 연계가 돋보인다.
시각장애인 체험교실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으로 안대를 착용하고 시각장애인용 흰 지팡이를 사용하여 걷기 및 장애물 통과하기 등 한 사람은 장애인, 한 사람은 보조자가 되어 서로 역할을 바꿔가며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체험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직접 장애인 체험을 해봄으로써 시각장애인에 대한 어려움을 몸소 경험하고 장애인․비장애인이 모두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는 인식을 갖게 되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장애예방교육으로 어린이 안전교육과 더불어 어린이 안전우산을 배포해 사고예방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국립재활원에서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장애인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장애예방교육 및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하여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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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암 대마니차 불사 회향법회 지난 13일 지리산 노고단아래 구례 화엄사 연기암에서 대마니차 회향법회를 가졌다. 마니차(유장대)란 부처님의 모든 경전을 원형 통안에 넣어 두고 경통을 돌리면서 불경과 진어(본마니반메훔)을 외우는 불교의 신앙도구로써 이번 연기암에 건립 된 마니차는 폭 4m, 높이 10.5m로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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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의회, 개원 28주년 맞아 기념행사 개최 전·현직 의원 참석하여 구례발전 위한 의견공유 시간 가져…
구례군의회(의장 김송식)는 지난 15일 구례군의회 개원 28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김순호 군수를 비롯하여 구례군의회 전·현직 의원,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례군의회의 지난 28년 역사를 회고하며 개원 28주년을 함께 축하했다.
기념행사는 김송식 의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주요 의정활동 및 군정현안 보고, 간담회,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간담회에서는 전·현직 의원 간 구례발전을 위한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송식 의장은“그동안 선배 의원님들의 땀과 노력, 군민들의 관심과 결실로 구례군의회가 성숙한 주민자치를 이룰 수 있었다. 앞으로도 구례의 희망찬 미래를 위하여 연륜과 경험을 바탕으로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제8대 구례군의회 의원들도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의회는 지난 1991년 4월 15일 8명의 초대의원들로 구성된 제1대 의회를 시작으로 이번 제8대 구례군의회에 이르기까지 군민의 대표기관으로서 군민들이 부여한 권한과 책임을 안고 최선의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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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우리동네 해결사 복지기동대" 발대식 가져 -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꿈과 행복이 넘치는 복지 구례 만들기에 앞장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16일 백두대간생태교육장 세미나실에서 복지기동대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동네 해결사 복지기동대“ 발대식을 가졌다.
복지 기동대(대장 윤용준)는 사회취약계층의 불편 해소를 위해 군・읍・면에 44명의 민관합동 대원으로 구성하여 위기가구 발굴, 생활불편 개선, 생활안정 지원 등을 신속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로 지원할 예정이다.
▷위기가구 발굴은 65세 이상 복지사각지대 대상가구를 방문, 실태 확인 위한 현장출동 동행 및 각종 복지제도를 안내하며 ▷생활불편 개선은 소규모 단순 수리 수선 및 주거환경 정비, 주거시설 안전점검이며 ▷생활안정지원은 위기가구에 대한 생계·의료·주거비 등을 지원한다.
특히, 읍·면 기동대는 매주 1회 이상 위기가구를 방문하여 일상생활 위험요소나 불편을 미리 해소하며, 사회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의 희망 메신저로서의 역할을 한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주민참여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군민의 삶이 바뀌는 행복 도시 구례」구현에 앞장 서고,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활발한 민・관 협력 강화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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