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전라남도와 공동으로 해외 관광객 유치에 나서
- 중국, 홍콩, 베트남 여행사 관계자 등 32명 사전답사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전라남도,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4월 11일부터 20일까지 3회에 걸쳐 중국, 홍콩, 베트남 여행사 관계자 및 언론인․방송사 등 총 32명이 곡성섬진강기차마을 등 사전답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답사에는 홍콩 유명 매체인 도시일보, 동방일보 2개사의 언론인과 중국 동북지역 여행사, 베트남 국무총리실 및 호치민시 산하 방송사(VTV3, HTV7)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한다.
지난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홍콩여행사 및 언론인 13명이 2박 3일간 머물면서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증기기관차와 레일바이크 비롯해 장미공원 등을 방문해 촬영하고 돌아갔다. 또 4월 15일에는 중국 동북지역 여행사 관계자 9명이 관내 숙박업소를 방문하고 증기기관차 레일바이크를 탑승하며 곡성관광의 매력을 몸소 체험했다.
또한, 오는 4월 20일에는 베트남 방송 관계자 등 6명이 곡성섬진강기차마을을 방문해 아름다운 곡성의 관광명소를 촬영하고 취재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국내 여행사 등 언론인을 대상으로 관광객을 유치해 왔으나, 금번에 외국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는 홍콩, 중국, 베트남 등을 연계한 고품격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사전답사로 해외 홍보마케팅의 새로운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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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교육문화회관 설렘이 물들다
- 다독자 시상 및 도서관주간 행사 진행 -
곡성교육문화회관(관장 오복래)은 지난 15일 학생과 지역주민의 독서의욕을 고취시키고 이용 문화 수준 향상을 위해 제51회 도서관주간 행사로 다독자 및 모범이용자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시상식은 2014년 9월부터 2015년 3월까지 이용한 자료를 도서관리 프로그램의 도서대출 순위에 따라 학생 3명, 일반 3명 총 6명의 다독자와 회관을 모범적으로 이용한 모범이용자 4명을 선정·시상했다.
이 날 시상식이 끝난 후 학생 및 지역주민과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고, 그 동안 회관을 이용하면서 느꼈던 장·단점들과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또한 곡성교육문화회관은 도서관주간 행사 기간에 학생 및 지역주민들이 평소 2배 가까이 증가했고,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의 체험학습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곡성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변화해 회관 이용 활성화와 책 읽는 문화 확산에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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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약사회와 소통의 장 열어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4월 16일 곡성군약사회원(회장 홍승호)과 간담회를 보건의료원 건강마루에서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군은 2015년 감염병 예방과 주민건강증진에 참여해 ‘감염병 집단발생이 없는 해’가 되도록 약사회원 모두가 모니터요원이 돼줄 것에 협조를 구했고, 약사회원의 건의사항도 청취하는 등 쌍방향 소통과 공감을 위한 자리가 됐다.
아울러 간담회에 참석한 보건의료원장은 고령화로 점점 줄어드는 곡성군 인구지키기에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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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마음으로 찾아 갑니다
- 곡성군, 찾아가는 방문재활진료서비스 추진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중 경로당 출입이 어려운 거동 불편자를 대상으로 수혜자 가정을 직접 찾아가 물리치료, 한방진료, 통합서비스를 8주 순환방식으로 연중 시행하고 있다.
본 사업은 양·한방의 장·단점을 상호 보완해 통합서비스로 마무리해 가는 방식으로 보다 효율적인 재활의 성공적인 요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걸음 걷는 것이 평생 짐처럼 느껴지는 장애인들에게 저주파치료, 초음파치료, 침 치료, 관절운동, 근력강화 등을 통해 스스로 문밖이라도 걸어 나가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군 관계자는 “본 사업은 전남과학대학교 물리치료과 홈케어 사업과 연계해 보다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소외 받고 고통받는 장애인들에게 희망의 전령사 역할을 톡톡히 하겠다”고 말했다.
그룹 02 > 전남·경남 178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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