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MICE 산업 유치 본격 시동
- 4.17~18일 한국MICE관계자 초청 팸투어 -
순천시는 대한민국 국가정원 제1호로 지정될 순천만정원과 순천만자연생태공원, 봉화산 둘레길의 수려한 경관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생태관광도시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마이스 산업 유치에 본격 뛰어 들었다.
이와 관련 시는 17일부터~18일까지 국제회의의 유치 초석 마련을 위해 한국마이스 협회 임직원을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한다.
방문기간동안 시는 국제회의가 가능한 규모의 국제적 컨베션 회의시설 신축 계획과 순천만 정원 등 생태관광도시의 장점, 낙안읍성 등 주요 관광지를 설명하고 2017년 컨벤션시설 준공 시기에 맞춰 국제회의가 유치 될 수 있도록 협의할 계획이다.
또한 2017년에 컨벤션 시설이 준공되고 회의 참가자 편의시설, 주변관광시설, 국제회의 유치실적 등 관련법이 정한 기준이 충족되면 문화체육관광부에 국제회의 도시 지정을 요청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국제회의 도시로 지정될 경우 다양한 국제 행사 유치가 용이해져 관광산업이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신 성장 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한국마이스 협회는 관광진흥법에 따라 설치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제회의 전담 민간 단체로써 국내외 마이스 산업을 담당하고 있는 기업, 정부기관, 학계 등 에 다양한 정보와 사업을 지원해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MICE산업이란? 국제회의, 전시.박람회등을 유치하여 소득으로 연계하는 신동력 창조관광산업(Meeting, Incentives, Convention, Exhibitions의 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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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시민참여 꽃나무 심기 행사로 웃음꽃 활짝
- 조례 주공 1·2차 아파트 동네정원 만들기 행사 추진 -
순천시는 17일 ‘우리 동네 자투리땅 내 집 정원처럼 만들기’라는 주제로 시민과 함께하는 ‘동네정원 만들기 행사’를 조례 주공1,2차 아파트에서 실시했다.
이번 나무 심기 행사는 조례동 주민 60여명, 공무원 10여명이 꽃나무 2,000여주 초화류 1,200포트, 꽃박스 15개 등을 식재해 동네 정원을 조성했다. 정원문화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환경개선 의식을 높였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동네를 아름답게 만든다는 기쁨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참여했으며 정원문화 분위기 확산 및 환경개선 의식을 높였다” 고 말했다.
순천시 공원녹지사업소 이천식 소장은 “이번 시민참여 꽃나무 심기 행사를 통해 정원의 도시를 시민과 함께 완성해 나가는 동시에 점진적으로 정원 문화를 확대하여 정원의 도시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도시로 가꾸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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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관광종사자 환대서비스 실천 교육
- 관광객은 사소한 것에 불만을 갖는다 -
본격적인 여행철을 앞두고 전남관광협회(회장 이한철)가 17일 순천 로얄관광호텔에서 숙박, 음식업 및 운수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관광객 환대 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전남관광협회는 올해 1,000만 관광객이 순천에 찾아올 것으로 에상하고 관광객과 직접 대면하는 서비스 분야에 있는 종사자를 대상으로 김순영(H&C 교육센터 이사) 강사를 초청,「우리는 프로 관광인」,「고객을 감동시키는 환대서비스의 실천」을 내용으로 지역 관광관련 종사들에게 강의를 실시했다.
전남관광협회에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내국인의 국내관광 활성화와 외래 관광객 환대서비스를 통해 재 방문율 제고 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순천시 관광진흥과장은 “1,0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우리 지역 관광업계 종사자는 물론, 시민들도 외래 관광객이 우리 집을 방문한 손님이라는 생각으로 환대와 친절함을 베푸는 것이 우선 과제” 라며 “이번 강의를 통해 국내 관광의 수요를 늘리고 경쟁력을 높여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친절, 청결, 미소로 다시 찾는 생태수도 순천’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하여 지역 관광산업의 질적 성장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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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행복한 도시, 시민의 힘으로 만든다.
- 사감운동 릴레이, 교통질서지키기 시민운동
순천시는 행복문화 창조를 위해 읍면동별 관할 구역 내 초등학교와 연계한 사감운동과 교통질서 지키기 시민운동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17일 연향초등학교 정문에서는 등굣길 학생과 포옹 사감운동을 전개하고 무단횡단 안하기 등 교통질서 지키기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연향초등학교에서는 매월 17일을 “사랑데이”로 지정하고 아침 교직원과 학생들이 사감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또, 이날 덕연동 통장협의회도 동부상설시장에서 상습 불법 주정차, 무단횡단, 신호위반 안하기 등 교통질서 지키기 홍보전단을 배부하고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통장협의회 관계자는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면서 기초질서를 지켜야겠다는 의식이 생겼다며, 앞으로 매월 1회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용당초등학교에서도 사감운동 및 교통질서 캠페인 운동을 전개 행복문화 만들기를 실천했다.
시는 교통질서 지키기 시민 운동을 위해 읍면동별 시민들이 가장 불편을 호소하는 구간에 대한 의견을 수렴 교통지도를 제작하고 취약 구간부터 집중 홍보 운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정원박람회 성공 개최와 순천만정원 국가정원 1호 지정 등을 앞두고 있는 순천은 더 나아가 시민 개개인이 행복한 도시를 시민 참여로 만들어가고 있다.
그룹 02 > 전남·경남 178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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