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례군청반달곰씨름단, 2019 횡성단오장사씨름대회 조현주선수 무궁화급 장사에 오르다 무궁화급 1위, 국화급 2위 차지한 구례군청 반달곰씨름단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지난 3일부터 강원도 횡성에서 개최된 『위더스제약 2019 횡성단오장사씨름대회』여자부 경기에 구례군청 반달곰씨름단이 출전하여 조현주 선수가 무궁화장사(80㎏이하)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무궁화급 준결승에서 안산시청 최희화 선수와 맞붙은 조현주 선수는 첫 번째 판을 내줬으나 나머지 경기를 연속해서 들배지기와 잡치기로 역전승을 거뒀으며, 결승에서는 거제시청 이다현 선수를 들배지기, 밀어치기를 시도하여 우승하였다.
그동안 조현주 장사는 무릎 부상으로 좋은 경기를 보여주지 못한 아쉬움이 컸으나 꾸준한 재활치료 및 지리산화엄사 연기암 오르기 체력훈련 등을 통해 이번 대회를 철저히 준비하였으며 그 결과 지난 2017년 설날대회 무궁화급 장사 이후 다시 한번 장사에 등극하는 영광을 얻었다. 또한, 구례군청 소속 박원미 선수가 국화급 2위를 차지하여 구례군청 반달곰 씨름단이 오랜만에 활기를 되찾는 계기가 되었다.
군 관계자는 “반달곰 여자씨름 선수들이 남자씨름 선수 못지 않은 화려한 기술과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쳐 구례군의 위상을 높였으며, 앞으로도 여자씨름 발상지의 명성을 유지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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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관리사 양성교육’교육생 모집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정원관리사 양성교육’에 참여할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정원관리사 교육 과정은 지난해 제정된 「전라남도 정원․휴양문화산업 육성 조례」에 따라 올해 처음 도입됐다.
구례군 지리산정원관리사업소는 지난 3일 정원관리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받았으며, 정원산업 활성화를 위해 정원에 관한 기초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을 추진한다.
교육과정은 정원 식물관리와 정원 설계 및 조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이론 24시간과 실습 36시간으로, 8월부터 11월까지 총 12주 동안 매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정원관리사 교육과정을 이수 하면 '전라남도 정원관리사' 인증서가 수여된다.
교육신청은 오는 10일까지이며 구례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정원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전액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양성교육 이수자는 국가정원, 지방정원 및 휴양시설 등에서 정원사로 활동 할 수 있으며, 정원문화 확산에 선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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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치매안심마을 벽화그리기 추진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지난 4일 문척면 월평마을에서 문척초등학교 학생들과 치매안심마을 벽화그리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날 벽화는 치매파트너 캐릭터인 단비와 치매에 대한 메시지 등을 그림으로써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사회 내 치매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문척면 월평리는 구례군 제1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되어 치매 조기검진, 인지재활 프로그램 운영, 가족지원서비스, 치매파트너 양성 및 치매인식개선 교육 등이 시행되고 있다. 특히, 문척초등학교는 이번 달에 치매극복 선도학교로 지정될 예정으로 치매파트너 교육 후 치매안심마을 내에 기억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한편 구례군은 지난 해 개소한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예방, 상담, 조기검진, 인지재활프로그램 운영 등 유기적인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치매 환자와 가족, 일반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치매 상담은 1899-9988 치매상담콜센터에서 24시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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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산동 사포마을 다랭이논의 모내기를 마친 곡선의 아름다운 자태
지리산자락 아래 전남 구례군 산동면 사포마을 다랭이논이 논물을 가득채우고 모내기를 마친 곡선의 아름다운 농촌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포마을 다랭이논은 경사진 산비탈을 개간해 계단식으로 만든 근래 보기 드문 농업유산으로 2008년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살기좋은 지역자원 경영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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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더불어민주당, 당정협의회 개최 군정 주요 현안 및 국비사업 논의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5일 더불어민주당 구례지역위원회와 군정 주요 현안업무 및 국․도비 건의사항 논의를 위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구례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당정협의회에 김순호 구례군수, 이용재 광양·곡성·구례 지역위원장, 김송식 군의장, 도·군의원, 주요 당직자 등 25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회의에서 4대 권역별 미래비전 계획, 농지 내 묘목재배 현황 및 문제점에 대한 2건의 당면업무와 지리산케이블카 설치사업, 지리산정원 건강흙집 조성, 국도 18ㆍ19호선 확포장 사업 등에 대한 4건의 현안을 토론하고 협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당정협의회에서 논의된 안건은 구례군이 크게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사업임을 강조하며, 중앙정부에 모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위원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구례군은 지역 현안에 대해 당정 간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하며 국비 확보 등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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