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곡성군, 제1회 도깨비잔치 보러 오세요
곡성군(군수 유근기) 섬진강도깨비마을에서 오는 8일 토요일 제1회 도깨비잔치가 개최된다.
행사는 ‘도깨비 농악’이며 곡성의 설화인 ‘도깨비살’의 이야기로 만든 창작 판소리로 문을 열 예정이다. 이어 ‘도깨비 닷냥이’라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인형극이 진행된다. 아울러 도깨비마을의 창작곡인 ‘도깨비’ 등 요들연주와 ‘얼쑤’ 공연을 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도깨비를 연구한 학자, 화가 및 작가들이 참여하는 ‘도깨비 난장토론’이 진행된다. 도깨비에 대해 심층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도깨비마을 촌장을 맡고 있는 김○○ 씨는 “많은 도깨비 작가와 학자들이 참여하면 좋겠다.”며 작가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행사는 국도비 지원을 받아 개최되는 축제로 입장료는 5,0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섬진강도깨비마을(061-363-2953)로 전화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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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다 같이 동네 한바퀴 돌며 건강 챙기고 정 나누고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건강팔팔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다같이 돌자 동네한바퀴’ 주민 건강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동네 한바퀴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마을 주변의 산책길을 걸으면서 신체 근력을 강화하는 등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걷기를 통해 주민들이 서로 안부를 주고받으며 화기애애한 마을 분위기를 만든다는 굿모닝 워킹이라는 테마로 운영됐다. 건강팔팔마을 주민들은 이웃 간에 얼굴도 보고 동네의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재미있게 걸을 수 있었다고 만족해했다.
군 관계자는 “건강팔팔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주민들 간의 유대 강화와 건강 정보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걷기 실천율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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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전남과학대학교와 관학 협력으로 안경 보급 앞장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전남과학대학교와 협력하여 농촌 주민들에게 안경을 지원해 호응을 얻고 있다.
군과 학교 측은 2018년도부터 관학 지역발전협력사업으로 시력 검안 및 돋보기 안경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첫 봉사활동은 지난 3일 곡성군 겸면 마전리에서 이뤄졌다.
봉사활동에는 전남과학대학교 안경광학과 우현경 학과장외 학생 1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주민들에게 시력검사를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총 55개의 안경을 제공했다. 지난해에는 2회의 봉사활동을 실시해 시력검진과 함께 총 200개의 안경을 보급한 바 있다.
이와 같은 협력사업이 진행될 수 있었던 계기는 2017년 곡성군과 전남과학대학교가 공동으로 구성한 관학 지역발전협의회 덕분이다. 협의회에서는 매분기 양측의 분야별 실무자들이 만나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2018년도에는 7건의 협력사업을 추진했고, 올해에도 전남형 일자리 동행사업 등 7건을 상호협력사업으로 결정했다. 아울러 곡성군 제안 10건과 전남과학대학교 제안 10건의 사업을 서로 논의하면서 추진해 나가고 있다.
지역발전협력사업을 통해 봉사활동에 참가한 우현경 교수는 “학교가 주민과 함께할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사업을 추진하면서 좋아하시는 주민들을 보니 보람을 느꼈다.”라고 말하며 금년에 4회에 걸쳐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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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2차 체납차량 번호판 유관기관 합동 영치 추진 - 9월말까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징수 총력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올해 9월 말까지 ‘과년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줄이기’를 적극 추진하면서 체납액 징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곡성읍 죽동삼거리에서 이뤄진 1차 체납차량 번호판 합동영치를 추진했다. 이어 6월 3일 오후에는 옥과면 연화삼거리 방면에서 곡성경찰서와 함께 체납차량의 자동차세 및 과태료 징수를 위한‘2차 체납차량 번호판 유관기관 합동영치’를 추진했다.
곡성군과 경찰서 관계자들은 최고기온 34도에 육박하는 폭염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자동차세 체납액 징수에 노력했다. 그 결과 자동차세 체납이 2건 이상이면서 체납액이 20만원 이상인 차량과 과태료 30만원 이상을 체납하고 있는 차량 7대에 대해 1백만원을 징수했다.
현재 곡성군의 지방세 체납액 532백만원 중 자동차세가 23%를 차지하고 있으며, 자동차 관련 과태료는 세외수입 체납액 645백만원 중 62%를 차지하고 있다. 군은 이들을 특별 관리대상으로 삼고 있으며, 고액 및 상습체납차량 11대에 대해서는 견인조치를 통해 공매를 완료했거나 진행 중이다. 군은 매월 체납자에게 고지서를 발송하고 있으며, 상습 및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매출채권, 예금 압류와 공매처분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은 군의 중요한 재원이며,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으면 여러 가지 제약이 따르므로 빠른 시일 내에 납부해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방세 및 세외수입은 고지서가 없어도 위택스 및 CD․ATM 기기에서 세금을 확인하고 카드로 납부할 수 있으며, 가상계좌를 이용하면 더욱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청 재무과 징수팀(☎360-8387), 세외수입팀(☎360-828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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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오는 15일부터 제1회 아시안 월드컵 페스티벌 개최 - 전국 1,000여명 이주민 참여 체육 및 문화 교류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오는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 동안 ‘제1회 곡성 아시안 월드컵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행사에는 전국에서 약 1,000여명의 이주민이 참여해 체육대회와 문화행사를 통해 어울리며 서로 하나가 되는 교류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생활체육대회에는 18개 축구팀과 15개의 세팍타크로팀이 참가한다. 문화행사에는 7개 나라 이주민이 참여해 각 나라의 전통 공연을 선보인다.
행사는 15일 오전 8시 축구대회를 시작으로 곡성 동악체육공원과 대황강체육공원에서 진행된다. 개막식은 수억만송이 장미꽃이 만개한 곡성기차마을 장미공원에서 15일 오후 5시에 열린다. 개막식에는 난타와 필리핀 전통 공연으로 시작해 각 국의 퍼레이드행진. 각 나라 전통공연이 진행된다.
군은 이주민 체육대회를 통해 이주민들 간 소통은 물론 각 국의 문화를 체험해보는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과 이주민 간의 화합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살기 좋은 곡성의 이미지를 전국의 이주민들에게 알릴 좋은 기회”라며 이번 행사의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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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고령자 친화기업 지원 공모 사업 선정
곡성군(군수 유근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인 곡성시니어클럽이 보건복지부 주관 ‘2019년 고령자친화기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억원을 받게 됐다. 고령자 친화기업 공모사업은 노인의 연륜과 능력을 활용해 민간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적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신규 일자리를 창출해 만 60세 이상 고령자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에 곡성군에서 선정된 일자리 사업은 ‘외갓집 방앗간’이라는 사업이다. 노인일자리 인력을 활용해 고추가루, 참기름 등 농산물을 가공해 유통함으로써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주민들의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고령자가 많은 곡성의 특성에 맞춰 고령의 노동인력이 장기간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곡성군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대표는 고령자의 안정적인 소득 보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해나갈 것임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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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지역 공동체 일자리 및 공공근로 사업 안전 보건 교육 실시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3일 군청 대통마루에서 지역공동체일자리 및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 등을 대상으로 2019년도 상반기 사업의 마지막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곡성군은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 안정을 도모하고자 14건의 지역 공동체 일자리 및 공공근로 사업을 발굴해 상반기에 총 4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군은 이들의 사고 예방과 더불어 체계적인 사업장 관리로 사업 추진과정에서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광주지역본부의 전문 강사인 김재풍 부장이 강사로 나섰다. 그는 일자리 사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추락, 협착, 질식의 3대 악성 사고에 대한 예방 대책을 교육하며 참여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켰다. 군 관계자는 “근로자들이 안전한 작업환경 속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건사고 없이 상반기 남은 사업을 잘 마쳤으면 한다.”라고 말하며 참여자들에게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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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민관군경 협업의 굳건한 통합방위태세 확인 - 을지태극연습 연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곡성군(군수 유근기)는 지난 28일 곡성군청 소통마루에서 곡성군의회, 곡성경찰서, 제7391-3대대, 담양소방서 등 지역의 19개 유관기관·단체장이 참석한 2019년 2분기 곡성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실시되는 을지태극연습과 관련하여 각 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숙지하고, 을지태극연습을 비롯한 지역 안보 현안에 대해 각 기관별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였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유근기 군수는 “각 기관별로 비상대비 태세를 점검하여 곡성군과 유관기관이 잘 협조해서 성공적인 을지태극연습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곡성군 통합방위협의회는 분기별 개최되는 정기회의를 비롯한 군·경 장병 위문, 을지태극연습·충무훈련 등 통합방위 훈련으로 지역의 안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지속적인 지원활동과 유관기관 참여로 비상대비 협업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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