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례군, 69년전의 6‧25전쟁 되새기며 만세삼창 등 기념식 개최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지난 25일 섬진아트홀에서 관내 보훈단체 회원, 도의원, 군의원, 기관단체장, 군인, 학생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기 위해 6·25전쟁 제6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온 군민이 하나 된 마음으로 한반도 평화·번영을 다짐하고 희생과 헌신으로 나라를 지킨 6・25참전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추진하였으며,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사, 인사말씀, 만세삼창, 6·25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하였다.
애국심 함양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강남섭 6.25참전유공자회 부지회장, 왕경식 상이군경회 지도위원이 모범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김순호 군수는 “우리 지리산 자락의 사람들이 휴전 후에도 겪은 아픔을 기억해야하며 그리움과 상처를 간직한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의 마음을 드린다.”며 “이번 기념식을 통해 자유와 평화를 위해 숭고한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참전용사의 애국정신을 기억하고, 6·25전쟁의 역사적 사실을 되새기며 안보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국가안보와 평화통일 정신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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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시내, 불법주정차 단속 확대 실시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지난 24일부터 cctv를 이용한 불법주정차 단속구간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추가된 단속구간은 경찰서 로터리에서 북문사거리, 경찰서 로터리에서 동광사거리 2곳이다. 2월 16일에 행정예고를 시작하여 현수막 홍보, 거리홍보 등 3개월의 계도기간을 거친 뒤 6월 24일 추가된 cctv로 단속이 시작되었다.
이 지역은 시내 중심으로 차량통행이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 교통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였던 곳이다.
군은 지난 4월부터 24시간 주정차가 금지되는 절대 주정차 금지 구역을 지정하여 단속공무원의 현장 출동 없이도 과태료를 부과하는 주민신고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절대주정차 금지구간을(소화전 주변 5m, 교차로 5m, 버스 정류소 10m, 횡단보도) 10군데 시행 중이며, 대형화재 방지를 위해 모든 소화전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 시행과 함께 주신신고제를 도입하여 불법 주정차 없는 선진 관광도시 구례로 탈바꿈하는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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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호 군수, 여성 이장들과의 간담회 추진 주민과 맘편하게 터놓고 이야기하는 자리 가져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지난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주민과 맘편하게 터놓고 이야기하는(일명 ‘맘터’) 자리의 일환으로 17명의 여성 이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천은사 입장료 폐지,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 추진, 산수유꽃축제 등 행사 개최, 지리산정원 짚라인 및 모노레일 설치,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선정, 국민임대아파트 건립 등 민선 7기 1주년의 주요성과를 소개하고 앞으로의 군정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되었다. 김 군수는 평소 생각하는 군민과 행정 사이의 메신저 역할 뿐만 아니라 따뜻한 리더십으로서의 여성 이장의 역할에 대한 토의를 진행하는 한편, 여성 이장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면서 말 그대로 ‘맘터’의 시간을 이어나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구례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라고 밝힌 한 이장은 “여성 이장들만의 이런 자리가 지금까지는 전혀 없었는데 소소한 이야기에서부터 구례 전반적인 운영에 관련된 이야기까지, 군수와 격의 없이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소통의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다양한 소리를 군정에 반영해 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례군에는 155명의 이장이 있으며 그 중 17명이 여성 이장이다. 여성 이장들은 따뜻한 리더십으로 구례군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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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에 울려 퍼지는 전통음악, 화엄사 특별공연 '정가악회' 개최 화엄음악제와 연계한 국악대학전 기념 공연 열려
□ 정가악회 <2019 국악대학전> X 화엄음악제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화엄음악제가 「화장華藏」이라는 주제 아래, 오는 9월 27일(금)~ 9월 29일(일)까지 3일간 개최 예정이다.
천년고찰 지리산대화엄사는 이번 축제에 앞서 6월 29일(토)부터 7월 3일(수)까지 <2019 국악대학전>를 개최하여 합숙 워크샵과 연계한 국악 전공 대학생들의 장기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019 국악대학전>은 국악 전공 대학생들이 건강한 경합 무대를 펼치는 축제이다. ‘ 가곡’,‘판소리’,‘산조’세 분야로 진행되며, ‘내일의 예인’최종 선정자는 화엄음악제 공연 및 음원 발매 등 특전이 주어진다.
이번 국악대학전은 화엄사에서 합숙 워크숍과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본 공연(9월 20일(금)~9월 21일(토)/서울남산국악당)까지 장기적인 성장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 화엄사 템플스테이, <2019 국악대학전> 출연진 성장 지원
이와 함께‘화엄사 템플스테이’와 병행하여 국악 전공 대학생이 음악인으로서 성장하는 <2019 국악대학전>의 첫 시작인 합숙 워크숍 지원에 나섰다.
출연진(국악 전공 대학생)들은 이번 화엄사 템플스테이 합숙 워크숍을 통해 가장 전통적인 공간인 화엄사와 지리산의 자연 속에서 내실 다지기에 집중하게 된다.
소그룹 독서모임, 특강, 마스터 클래스, 상상연주 등 출연진들의 성장을 돕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 산사에 울려 퍼지는 전통음악, ‘화엄사 특별공연-정가악회’
한편, 이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화엄사 보제루에서 정가악회의 특별공연이 펼쳐진다.
정가악회는 한국 전통 음악을 현대적으로 해석하는 단체이다.
고즈넉한 산사에 울려 퍼지는 전통 음악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일자는 6월 30일(일) 오후 2시이며, 관람은 화엄사 종무소(061-783-7600)에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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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지급 - 아낀 만큼 현금으로 돌려받는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하세요
구례군은 지난해 하반기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인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한 가구 87세대에 총 125만원 상당의 인센티브(현금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이나 상업용 건물, 아파트 단지, 학교 등의 에너지 사용량 절감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률을 계산해 탄소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
군은 금년부터 탄소포인트 참여자중 과거 2년간의 월 평균 에너지 사용량과 현재 에너지 사용량을 비교해 감축률에 따라 5%이상 10%미만 연 최대 3만 5,000원, 10%이상 15%미만 연 최대 7만원, 15%이상은 연 최대 10만원을 현금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로 연 2회(6월, 12월) 지급하고 있다.
탄소포인트제 가입을 희망하는 가구는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https://cpoint.or.kr)에 접속해 회원가입을 하거나 구례군청 환경교통과 및 읍면사무소에 서면 또는 팩스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구례군에서는 2019년도 탄소포인트제 신규가입자에 한해서 쓰레기 종량제 봉투 20L 10매를 지급하고 있다”며 “탄소포인트제 가입률과 참여율을 높이고 나아가 기후변화대응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구례군청 환경교통과(☎ 061-780-215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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