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범죄 최저 하동으로 귀농·귀촌하세요
하동군, 강력범죄 18개 시·군 중 두 번째 낮아…귀농·귀촌·출산·결혼 지원책 다양
차별화한 귀농·귀촌 지원 시책에다 획기적인 결혼·출산 장려 정책, 그리고 강력범죄 도내 최저 수준인 ‘대한민국 귀농밸리’ 알프스 하동으로 귀농·귀촌하세요.
하동군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인구 및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자 도내 최고 수준의 귀농·귀촌·출산·결혼 장려 시책을 내놓으며 다른 지역과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특히 하동군은 지리산과 섬진강, 남해바다를 두루 갖춰 주변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기후 조건도 농사짓기에 적합해 귀농·귀촌 선호지역으로 꼽힌다.
여기다 살인·강도·성폭력·절도·폭력 등 5대 강력범죄가 도내 18개 시·군 중 두 번째로 낮아 누구나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다.
군은 먼저 도시민 유치를 위해 귀농·귀촌에 필요한 창업, 주택구입, 보조금 등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 시책을 펼치고 있다.
가족과 함께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3억원까지 농업 창업자금을 지원하고, 살 집을 구입하거나 새로 지을 수 있도록 최고 7500만원의 주택자금을 융자 지원한다.
집 없는 사람에게는 2억원까지 농어촌 주택개량사업비를 융자지원하고, 영농목적으로 이주해 일정기간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귀농인에게는 500만원까지 주택수리비를 지원한다.
경종·축산·시설원예·과수 등의 시설신축 및 장비 구입 등에 필요한 자금을 융자할 경우 이자를 보조해주고, 영농자재·묘목·종근 등을 구매할 수 있도록 100만원의 영농정착보조금을 준다.
만 18∼49세 독립경영 10년 이하의 농업인에게 최대 3억원의 후계농업경영인 융자 지원사업을 펼치며, 청년 농업인에게는 창업지원금 1500만원을 지원한다.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시설 확충 및 교류협력 지원, 선도농가 현장실습교육, 귀농인 농업인턴 지원, 귀농인 주민초청 지원과 함께 귀농인 영농교육, 단계별 농업인교육 등 다양 한 교육사업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출산·결혼·전입세대 지원시책도 대폭 강화해 도내 최고 수준에 이른다.
군은 최근 인구증대 지원 조례에 도내 두 번째로 결혼장려금을 신설했으며, 지원금액도 500만원으로 가장 많다.
출산장려금도 대폭 강화해 도내 최고 수준이다. 다자녀 출산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셋째아이의 출산장려금을 600만원에서 1000만원, 넷째는 1000만원에서 1500만원으로 늘렸다.
그리고 다섯째 이상은 2000만원을 지원하며, 첫째와 둘째에게도 각각 200만원과 30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준다.
쌍둥이 이상 출산할 때는 100만∼200만원의 축하금을 지원하며, 그외 다둥이 안전보험, 영유아 양육수당, 출산 축하용품, 임산부 철분제 및 양수 검사비도 지원한다.
전입세대에는 전입 인구에 따라 30만∼70만원의 지원금을 주고, 만 70세 이상 노인인구가 전입할 때도 30만원의 지원금을 지원한다.
또한 전입 군인 휴가비, 기업체 근로자 전입지원금, 귀농 문화예술인 창작지원금, 전입세대 팸투어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친다.
귀농·귀촌·결혼·출산 장려시책 외에도 하동군은 산·강·바다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다양한 품목의 농·수·특산물 생산이 가능한 최적의 조건을 갖춰 제2의 인생을 설계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여기다 지난해 기준으로 5대 강력범죄 발생건수가 도내 평균(인구 1만명당 84건)의 절반 수준(48.8건)에 그쳐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군 관계자는 “알프스 하동은 ‘대한민국 귀농밸리’답게 자연, 기후, 영농, 지원시책, 안전성 등을 두루 갖춰 누구나 선호하는 곳”이라며 “이 때문에 귀농·귀촌인도 매년 꾸준히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의 귀농·귀촌인은 2014년 216세대 409명에서 2015년 224세대 464명, 2016년 234세대 355명, 2017년 386세대 686명, 2018년 337세대 592명에 이어 올 상반기 306세대 428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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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손 줄이는 드론으로 농업 간편하게
하동군, 드론 국가자격증 취득 교육 실시…3주 과정 진행·교육비 절반 지원
하동군은 농촌의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자 농업인 드론 국가자격증 취득 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지난 1월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드론 국가자격증과정 수요조사를 실시해 20명을 최종 선발하고, 자격증 취득교육 비용의 절반을 지원한다.
교육은 금성면 소재 하동선박해양플랜트 기술연구원 내에 이달 초 개원한 경남도립거창대학 부설 드론전문교육원에서 실시된다.
교육일정은 1기(7월 10일∼26일), 2기(8월 19일~9월 4일), 3기(10월 21일~11월 6일)로 나눠 진행되며, 기수별 이론·모의주행 1주, 비행실습 2주 등 총 3주 과정으로 이뤄진다. 3주 과정을 수료하고 실기시험을 통과한 교육생들에게는 드론 국가자격증이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 “농촌의 고령화 문제가 대두되는 만큼 이번 교육으로 드론 전문가를 육성해 인력난 해소와 농산물 생산성 향상, 농가 수익증대 등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드론에 관심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드론을 쉽게 배울 수 있는 드론입문과정 교육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수강을 희망하는 군민은 군청 홈페이지(hadong.go.kr)나 전화(055-880-6583)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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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으로 피어나는 청춘’미술공예 작품전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 미술공예 수강생 군청 민원실 문화갤러리 전시회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은 군청 민원실 문화갤러리 24회차 전시로 이달 말까지 ‘꽃으로 피어나는 청춘’을 주제로 종합복지관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하나인 미술공예 수강생 작품전을 갖는다고 11일 밝혔다.
매주 월요일 운영되는 미술공예 프로그램은 아크릴을 이용한 그림 그리기, 스칸디아모스를 활용한 액자 만들기, 휴지케이스 공예 등 미술을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론 강의와 실습으로 구성됐다.
상반기 미술공예 프로그램은 60∼80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는데 처음 배우는 미술에 흥미를 느끼고 감각적으로 작품을 만들어내며 즐겁게 여가생활을 즐겼다.
이번 전시회는 ‘봄꽃’을 소재로 자유롭게 표현한 아크릴화로 하나의 그림 시안을 보고 어르신마다 색과 모양을 다르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같은 그림을 보고 하나하나 다르게 표현해 새로운 작품들로 만들어진 것이다.
아크릴화는 오는 19일까지 전시되며, 양귀비꽃을 소재로 표현한 아크릴화는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한 수강생은 “처음엔 학창시절 제대로 배우지 못한 미술을 지금 배워서 뭐하나 싶은 생각도 들었지만 배울수록 재밌고 즐거웠다”며 “생전 처음으로 많은 사람 앞에 작품을 내놓는데 뜻깊은 시간이 될 것 같고 미술공예를 배울 수 있도록 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김용환 관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과 장애인들이 언제든지 도전할 의지만 있으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고,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복지관을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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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4개 시·군 농업경영인 하동서 화합 한마당
하동군, 하동·진주·사천·남해 등 4개 시·군 농업경영인 140명 교류행사 가져
서부경남 4개 시·군 농업경영인의 친선과 우의를 다지는 화합 한마당 행사가 알프스 하동에서 열렸다.
11일 하동군에 따르면 한국농업경영인하동군연합회(회장 김명석)는 이날 금성면 종합복지관에서 하동·진주·사천·남해의 농업경영인 1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교류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과 개회식을 시작으로 고무신 던지기, 윷놀이 등 문화·체육행사와 친교의 시간이 이어졌으며, 4개 시·군에서 모인 농업경영인들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유대를 강화하는 장이 됐다.
김명석 회장은 “이번 교류행사를 통해 농업경영인의 위상을 제고하고, 사기를 진작해 풍요롭고 행복한 복지 농촌 건설에 앞장서며, 서부경남 4개 시․군 농업경영인 회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정보 교류 및 벤치마킹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4개 시·군 교류행사는 매년 2개 시·군에서 순회 개최되고 있으며, 농업경영인의 화합의 계기를 마련함은 물론 농업현안 논의와 선진농업기술의 정보교류 등 활발한 만남의 장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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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19번 국도 교량에 분홍빛 페튜니아 활짝
하동군, 19번 국도 하동IC∼화개장터 다리 난간 6곳에 웨이브 페튜니아 만개
남해고속도로 하동IC에서 전남 경계 화개장터로 이어지는 19번 국도변 교량에 웨이브 페튜니아가 활짝 피어 알프스 하동을 찾는 관광객에게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다.
하동군은 삭막한 도로변 다리 난간을 화사한 꽃으로 단장하고자 목도교·화개교 등 19번 국도 교량 5곳 2.1㎞구간에 웨이브 페튜니아 걸이화분 2160개를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여름과 가을철에 피는 웨이브 페튜니아는 분홍빛 색상과 아래로 늘어지는 특유의 수형을 지녀 교량을 분홍빛의 아름다운 꽃길로 연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하동을 찾는 관광객에게 쾌적한 이미지를 선사하고자 하동 관문의 주요 교량을 웨이브 페튜니아로 장식해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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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음악가들의 열정 가득한 2박 3일
하동 양보초, 양보샤인하모니 예술꽃 여름학교…파트별 연습·음악회·물놀이
하동 양보초등학교(교장 류영애)는 지난 8∼10일 2박 3일 동안 ‘양보샤인하모니 예술꽃 여름학교’를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전교생이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음악캠프와 워터파크 물놀이교실에 참가했다.
먼저 이틀 동안 진행된 음악캠프에서는 양보샤인하모니 오케스트라 파트별로 집중교육을 실시했다.
담임교사와 예술강사가 한 팀이 돼 파트별로 학생들을 지도했으며, 어린 음악가들은 아침부터 밤까지 연주 기량 향상과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내기 위해 맹연습을 이어갔다.
특히 계속된 연습에 지칠 법도 한데, 학생들은 쉬는 시간에도 저마다 어울려 악기를 연주하고, 다른 파트의 악기를 서로 가르치고 배우며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 밤에는 작은 음악회를 열어 이틀 간 갈고 닦은 실력을 무대 위에서 펼쳐보였다. 동요 메들리, 캐리비안의 해적, 학교 가는 길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파트별 연주, 양보샤인하모니 합주, 양보초 학생들이 직접 작사·작곡 한 창작동요 2곡을 선보였다.
마지막 날에는 수영장 이용 안전 및 여름철 자연재해 대비 교육을 실시한 뒤 워터파크에서 신나는 물놀이를 하며 그동안 음악캠프로 쌓인 피로를 풀었다.
특히 저학년과 고학년이 짝꿍을 이뤄 함께 노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전교생이 서로를 이해하고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양보초는 지난해 예술꽃 겨울학교를 시작으로 올해부터 ‘양보샤인하모니 예술꽃 계절학교’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여름학교의 성과를 바탕으로 겨울학교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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