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례군, 산수유산업 활성화 해법 찾기에 나서다! -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공모대비 주민주도형 사업발굴 착수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30일 산동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공모에 대비한 사업계획 발굴을 위해 산동면 지역발전혁신협의회 회원과 산수유 재배주민 및 가공제품 생산자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구례산수유는 전국생산량의 63%를 차지하고 있으며, 산수유산업특구 지정과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된 지역이며, 금년 9월에는 세계중요농업 등재를 추진하고 있다.
이처럼 전국적으로 비교우위에 있는 산수유 자원 활성화를 위해 구례군에서는 산수유제품 가공공장 지원과 재배농가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나 지역산업 전반으로 파급되는 효과는 얻지 못하고 있다.
구례군에서는 산수유산업을 통해 재배부터 가공, 체험, 축제까지 1차에서 6차산업까지 모든 산업으로 파급될 수 있는 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농식품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공모에 참여할 계획이다.
사업 구상단계부터 주민대표로 구성된 산동면 지역발전혁신협의회 회원과 산수유산업과 관련된 모든 지역민이 참여한 가운데 산수유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 등이 제시되었다.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계획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전국적으로 비교우위에 있는 산수유를 활용하여 지역산업을 육성하고 일자리창출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계획을 찾겠다며 구례산수유가 전국을 넘어 세계적인 산수유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주민들의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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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생활개선회, 유소년 축구대회 봉사활동 펼쳐 구례군생활개선회원 12명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구례군에서 열린 2019 구례 노고단배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 및 섬머리그 경기장을 찾아 차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궂은 날씨 속에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과 관계자, 선수들에게 시원한 냉매실차와 따뜻한 커피, 녹차를 대접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례군생활개선회는 산수유꽃 축제 주변 환경정화활동, 도로변 꽃길 조성, 장애인복지관 반찬봉사 등 주요 축제행사장에서 정기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심복순 회장은 “금년 하반기에도 40명의 독거노인 목욕봉사 추진과 오는 9월에 개최되는 국제 철인3종 경기에도 140여명의 회원들이 자원봉사를 할 계획이며 구례군생활개선회가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과 역할에 더 충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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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농산어촌지역 특성화고 혁신방안 모색 토론회 개최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교육부, 전남교육청, 새로운 지방교육 자치를 추구하는 구례교육공동체 100여명과 함께 농업계 특성화고의 혁신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
정부는 기계, IT, BT 기술을 융합하는 신농업 혁명 시대에 맞춰 스마트농업 확대 정책을 발표하였으며, 이번 토론회는 스마트농업 시대에 맞는 농업 교육의 전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장석웅 전라남도 교육감은 "스마트농업 시대에 맞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학교를 혁신할 다양한 방안을 지역교육공동체와 함께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전남자연과학고의 발전 방안인 국립 마이스터고 전환, 학과 개편,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새로운 지방교육자치 모델인 구례교육공동체의 정희곤 구례교육정책관은 구례교육공동체와 전남자연과학고의 협력을 통해 농업계 특성화고 혁신 방안과 구례교육생태계 재구조화를 제안하였다.
교육부 중등직업교육정책과 송달용 과장은 공립 농업계 특성화고 혁신 방안으로 “공립 농업계 특성화고 중 일부를 시범으로 국립학교로 전환하는 방안도 검토해볼 사안이며 국립으로 전환되면 학교 운영비 지원과 교육과정, 학생 취업처 발굴까지 정부 부처가 책임지는 새로운 직업계고 모델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송달용 과장은 이어서 “혁신성장, 선도 산업 분야 중심으로 마이스터고 신규 지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마이스터고의 질 관리를 위하여 신규 지정과 함께 운영성과 평가를 통한 기존 학교의 지정 취소를 병행함으로써 50~60개 내외로 현 수준을 유지할 계획”이라며 “기존 농업계 마이스터고(6개교)의 취업률, 만족도 등 성과가 공업 등 다른 분야의 마이스터고(45개교)에 비해 매우 저조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어 전남자연과학고의 마이스터고 신규 지정은 철저한 준비과정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라 하였다.
전남교육청 김정선 장학관은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전남직업교육의 숙원인 농업교육 혁신방안 로드맵을 수립하고, 전남자연과학고가 새롭게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정하고 체질 개선을 추진하는데 전남교육청이 적극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하였다.
전남자연과학고 송치형 교장은 “전남자연과학고 혁신추진위원회 구성‧운영에 전남도교육청, 구례교육공동체가 학교와 함께 중심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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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지역자활센터, 보건복지부 지역특화사업 ‘장려사업’기관 선정
구례지역자활센터(센터장 양철승)는 지난 26일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9년 전국 평가대상 239개 시․군 지역자활센터 2017년~2018년 운영평가에서 지역특화사업 ‘장려사업’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각 지역자활센터에서 기획․운영한 사업의 내용 및 운영성과 등을 평가하여 사업수행도, 사업차별성, 사업활용성 등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 지표에서 고르게 우수한 점수를 받아 ‘바삭사업단’이 전국 15개 선정센터 중 장려사업 기관에 선정된 것이다.
지역특화사업 ‘장려사업’기관으로 선정과 더불어 2019년 신규기관으로서 짧은 기간 동안 전남광역자활센터 공모사업 중 ‘자활기금지원사업’지역특화자활프로그램 500만원 선정 및 2019 희망플랜 사례관리 역량강화 프로젝트Ⅲ 실행센터 선정, ‘중앙-광역자활센터 지역 자활특화사업’공모사업으로 종합경영컨설팅사업(야생화 및 남도꽃차 생산 규모화)선정 등 총 4건의 사업선정 쾌거를 이루었다.
구례지역자활센터는 2019년 신규 민간위탁기관으로 현재 저소득층 주민들이 근로를 통한 자립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자활사례관리 대상을 우선 ‘게이트웨이 과정’에 참여시킨 후, 자활근로 사업단에 적응시켜 자활기업 설립으로 지원을 도모하고 있다.
김순호 군수는 “올해 전국 지역특화사업 장려기관 선정 및 자활센터 사업단의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공모에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근로능력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의 자립을 위한 맞춤형 자활사업으로 보다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양철승 센터장은 “앞으로도 직접일자리 제공만이 아닌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활할 수 있도록 지역과 체계적인 협업체계 유지를 통해 근로빈곤층의 탈수급과 자활촉진을 위한 기초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구례지역자활센터는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으로 구례지역에 행복의 홀씨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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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품 줄이기 및 재활용 촉진을 위한 자발적협약 체결 - 국립공원 수익시설물 임대사업자와 최초의 자발적협약 시행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소장 김병채)는 지리산 성삼재휴게소내 4개 수익시설물(커피전문점, 등산용품점, 분식점, 매점) 운영 사업자와 함께 일회용품 줄이기 및 재활용 촉진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는 국립공원내 수익시설물을 운영하는 사업자와의 자발적 협약을 통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및 재활용 촉진을 위한 상호간 협력과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자발적업무 협약 체결을 계기로 일회용품 감량․재활용 촉진 노력 및 국립공원 환경개선 활동 참여, 협약 이행 실태 모니터링․결과 공유 등을 통해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 및 자원 절약․재활용에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금번 자발적 협약에 따라 국립공원 플라스틱 제로화를 위해 텀블러 등 개인컵을 사용하는 소비자에게 가격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 김병채 소장은“일회용품 줄이기 및 재활용 촉진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바탕으로 국립공원내 일회용품 및 플라스틱 제로화를 통한 친환경 소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탐방객 모두가 협조해 주기 바라며, 국립공원과 수익시설물 운영 사업자도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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