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례 이승옥 의원, ‘작가와의 대화’시간 가져 전남여성가족재단 전시회에서 압화공예 작가로서 소통의 시간
전남여성가족재단은 개원 10주년을 맞아 지난 7월 23일부터 9월 11일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여성작가 13명과 함께‘남도를 그리다’전시회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30일, 압화작가로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구례군 이승옥 의원이 이번 기획전에서 첫 번째 순서로 도민들 30여명과 함께 ‘작가와의 대화’시간을 가졌다.
이승옥 의원은 약 2시간 동안 압화 공예와 그 역사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압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승옥 의원은 “압화공예에 관심 있는 도민들과 함께 압화에 관해 더 자세히 알아보고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감회가 새롭다.”며, “사계절이 아름다운 착한 여행지이자 문화와 전통의 고장, 압화 박물관이 위치한 구례의 아름다움을 압화를 통해 많은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어 뜻깊고, 앞으로도 구례 압화의 대중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이번 행사의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승옥 의원은 제8대 구례군의회 재선의원이며, 여성정치인으로서 활발히 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이 의원은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압화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오랜 기간 압화작가로 활동해왔으며 현재 구례군 압화연구회 회장, 대한민국 압화대전 국내·국제 심사위원을 맡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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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호 구례군수, 한·중 도시발전연맹 체결식 참석
김순호 구례군수는 오는 9월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중국 칭다오시를 방문하여 한·중 6개 도시 발전연맹 체결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아울러 장충남 남해군수, 윤상기 하동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10여명도 함께한다.
이번 도시발전연맹 체결은 지난 7월 김순호 군수의 중국 칭다오 방문 시 우수 농·특산물 판촉 및 중국 여행사와 업무협약 체결성과를 계승하여, 국제 도시 간 경제, 문화, 농업,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방문 일정 중 첫날은 칭다오지역 대표 여행사 20여개 업체대표들과 관광설명회를 갖고 구례군의 수려한 자연경관 및 관광명소를 홍보하며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다음날은 칭다오 세계한상대회 개막식을 참석 한 뒤 구례군과 하동군, 남해군 등 한국 측 3개 도시와 칭다오시 칭양구, 라이시시, 간쑤성 청시엔현 등 중국측 3개 도시 간 ‘도시발전연맹 체결식’을 진행한다. 이어서 마지막 날은 칭다오시의 산업 및 관광자원 등을 시찰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연맹 체결을 통하여 구례군의 농업 및 관광산업이 더욱 활성화되고 실질적인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확대 발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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