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비보이 한국의 멋을 그리다 공연 개최
세계정상급 비보이팀의 퓨전 비보잉 공연 열려
구례군(군수 김순호)이 오는 7월 31일(수) 저녁 7시에 한국 고유의 감성과 비보잉을 접목한 퓨전 비보이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세계 정상급 비보이팀인 퓨전엠씨가 출연하여 스트릿 댄스와 국악, 사물놀이 등을 결합한 새로운 장르의 비보잉 공연으로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은 흥(興), 애(哀), 역(力), 합(合)의 네가지를 테마로 하여, 사물놀이와 비보잉, 비트박스, 팝핑 등 다양한 장르를 접목해 60분을 가득 채운 공연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퓨전 비보잉 공연은 그동안 구례군에서 열리지 않았던 공연이므로, 많은 군민들이 기대와 관심을 가지고 공연 날짜를 기다리고 있다.
이번 공연은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하나이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구례문화예술회관에서는 무료공연을, 매천도서관에서는 도서 대출 두배로 데이를, 압화전시관에서는 무료입장을 동시에 추진하여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를 하고 있다.
김순호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의 선호도와 관심도가 높은 공연을 우선적으로 유치하여 많은 군민들께서 도시만큼 다양하고 폭넓은 문화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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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돈협회 구례지부, 한돈 700만원 기탁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26일 (사)대한한돈협회 구례군지부(대표 박건용)가 복달음 철을 맞이하여 돼지고기 1,344kg(700만 원 상당)을 전달하는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순호 구례군수, 전창동 축협조합장, 친환경농정과장, 한돈농가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였다.
박건용 지부장은 “무더운 여름을 맞이해 한돈협회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돼지고기를 맛있게 드시고, 올 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김순호 군수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한돈 농가들이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함께 해주셔서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기탁된 물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연계하여 읍·면 복지사각지대가구 및 구례군장애인복지관, 구례군 지역아동센터 6개소로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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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추진 협약식 가져
- 천년의 화엄사! 천년의 희망만들기 위해 관계기관 힘을 합치다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26일 백두대간생태교육장에서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추진을 위해 구례군 관내 12개 기관 및 민간조직이 참여한 가운데 거버넌스 및 추진단을 구성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구례군수, 화엄사 주지스님,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장, 지리산생태탐방원장, 종복원기술원장, 한화호텔@리조트지리산 총지배인, 화엄사상가번영회장, 마산면청년회장, 구례군정책자문위원회위원장, 마산면지역발전혁신협의회위원장, 구례군 지역발전혁신협의회위원장, 마산황전마을 이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의 성과를 극대화하고,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련기관과 민간조직간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협약식에 앞서, 본 사업과 관련된 설명을 듣고 지역발전혁신협의회 회원 및 황전마을 주민들과 함께 사업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과 개선의견이 많이 제시되어 주민주도형 사업계획을 좀 더 구체화 할 수 있었다.
특히, 구례군에서 계획하고 있는 ‘천년의 화엄사! 천년의 희망만들기’ 사업은 천년의 체험자원 개발, 화엄네트워크 구축, 자연놀이클러스터 조성, 사회적경제원센터 운영 등의 내용이 반영되어 있으며, 전라남도지사의 공약인 ‘천년고찰 거점 연계 관광자원개발사업’과 일맥상통하는 사업으로 도정정책 방향과도 일치되는 사업이다.
김순호 군수는 “침체된 화엄사권역을 활성화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본 사업을 통해 모든 기관이 상생발전할 수 있는 만큼 협력 관계를 더욱 돈독히 유지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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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의회,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에 대한 규탄 결의안 채택
구례군의회(의장 김송식)가 일본 정부의 국제규정을 무시한 경제보복 행태에 대해 규탄 결의안을 채택하고 강력 항의에 나섰다.
군 의회는 26일 열린 제261회 구례군의회 임시회에서 선상원 의원의 대표발의로 상정된 일본정부의 행태를 규탄하고 철회를 강력히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구례군의회는 이번 결의안에서 일본은 우리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판결에 대한 보복으로 한국에 반도체 소재 수출을 금지하고 향후 안보상 우호국가인 화이트리스트에서도 제외하겠다고 위협하고 있으며 이는 자유무역 원칙에 위배되며 정치적인 이유로 세계 경제 질서가 무너지는 것을 막기 위해 노력해온 국제사회에 심각한 분열을 조장하는 행위라며, 구례군의회에서는 일본의 졸렬한 경제보복을 강력히 규탄하고 강제 징용 손해배상 판결을 조속히 이행할 것을 촉구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정치적 사안과 경제를 연결하는 일본의 행태를 비판하면서 일본의 경제보복 철회와 전범기업의 강제 징용 피해자에 대한 합당한 배상 이행을 촉구했다.
또한, 우리 국민들이 일본여행 및 제품 불매 운동에 함께 동참해 일본의 보복조치가 잘못된 판단임을 자각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다음은 결의안의 내용이다.>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에 대한 규탄 결의안
지난해, 우리 대법원은 전범기업 미쓰비시가 강제 징용 피해자와 유족에게 손해배상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판결하였다. 일본은 이에 대한 보복으로 지난 7월 4일부터 한국으로 수출하는 반도체 소재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였고, 조만간 안보상 우호국가인 화이트리스트에서도 우리나라를 제외하겠다고 위협하고 있다.
일본은 1965년 한일 청구권협정으로 강제 징용 배상문제가 마무리 되었다고 주장하지만 그 협정으로 피해자 개인의 청구권까지 없어졌다고 볼 수 없다. 이에 따른 사법부의 판단을 한국 정부에게 철회하라고 요구하는 것은 삼권분립을 근간으로 하는 우리나라에 대한 명백한 내정 간섭이다.
일본의 반도체 소재 수출금지 조치는 G20 정상회의 당시 아베 총리가 말한 자유무역의 원칙과 소재 수출을 제한하지 않는다는 WTO의 대원칙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행위이며, 정치적인 이유로 세계 경제 질서가 무너지는 것을 막기 위해 노력해온 국제사회에 심각한 분열을 조장하는 행위이다.
최근 일본은 국제사회의 비난을 피하기 위해 국가 안보가 이유였다고 말을 바꿨지만, 아베 총리가 사태 초기에 이미 밝혔듯이 강제노동 배상 판결에 대한 보복임이 너무나 명백하기에 이러한 행태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
이에 구례군의회는 일본의 졸렬한 경제보복을 강력히 규탄하며,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하나. 일본은 자유무역의 근간을 흔드는 경제보복을 즉각 중단하고 진심어린 사과와 재발 방지에 대해 약속할 것을 촉구한다.
하나. 반인륜적 전범기업은 우리 사법부의 판결을 존중하고 강제 징용 피해자에 대한 합당한 배상을 이행할 것을 촉구한다.
하나, 우리 국민들은 당분간 일본여행을 자제하고 일본에서 수입되는 상품 구매를 자제할 것을 촉구한다.
2019년 7월 26일
구례군의회 의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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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신규농업인 영농정착 기술교육 수료식
표고버섯 재배 자신감 부여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26일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추진한 영농정착 기술교육 버섯반 수료식을 가졌다.
수료식에서는 신규농업인의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5월 31일부터 7월 26일까지 9회에 걸쳐 총 36시간 실시하고 60% 이상 교육시간을 이수한 21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농업인의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5월 31일부터 7월 26일까지 9회에 걸쳐 총 36시간 실시되었다.
특히, 신규농업인의 교육수요가 많은 표고버섯 과정을 운영하여 원목표고와 톱밥 표고 재배기술 이론과 배지 만들기 실습을 병행, 신규농업인에게 유용한 기술정보 제공과 자신감을 부여하는 계기가 되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앞으로 귀농귀촌인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돕기 위해 수요에 맞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해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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