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의력은 하동 미래 100년이다 하동군, 진주지식재산센터 주최 하동군학생창의력경진대회…15일까지 접수
하동군은 내달 2일 하동실내체육관에서 제3회 하동군학생창의력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하동군학생창의력경진대회는 관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참신한 창의력 발휘 기회를 제공하고 발명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 3번째로 개최되며 진주상공회의소 진주지식재산센터가 주최하고 하동군과 하동군장학재단, 하동교육지원청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발명상상화, 초등 4∼6학년·중·고등학교을 대상으로 하는 아이디어구조물,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발명퀴즈대회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대회 수상자에게는 하동군수상, 하동교육지원청교육장상, 진주지식재산센터장상 등이 수여되며, 중·고등학교 대상 수상자에게는 하동군장학재단이 추진하는 해외문화체험 기회가 부여될 수 있다.
심사결과는 11월 6일 이후 진주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ripc.org/jinju/센터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상패 및 상장은 각 학교로 배부돼 자체적으로 시상한다.
참가 희망 학생은 진주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10∼15일 이메일(psi0618@korcham.net)로 접수하면 된다. 학교장 추천을 받아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없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진주상공회의소 진주지식재산센터(055-762-9411~3)나 하동군청 경제전략과(055-880-2805)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은 하동의 100년 미래를 이끌어갈 잠재적인 인재”라며 “개인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이번 대회에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가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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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어르신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 하동군 어르신센터, 16일∼12월 20일 기억력 향상 및 뇌 건강 프로그램 진행
농촌 고령화로 치매노인이 늘어나는 가운데 하동군 어르신센터가 어르신들의 기억력을 향상시키고 뇌를 건강하게 하는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하동군 어르신센터는 오는 16일부터 12월 20일까지 ‘기억력 향상 프로젝트’ 및 치매 예방을 위한 ‘뇌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치매예방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 해오름실에서 진행하는 ‘뇌 사랑 힐링공예’, 매주 목요일 같은 장소의 ‘ICT 스마트 뇌 활력’, 매주 금요일 미술공예실에서 운영하는 ‘즐겁고 건강한 뇌운동’으로 구성·운영된다.
뇌 사랑 힐링공예 프로그램은 각종 식물을 이용한 원예활동으로, 신체활동을 증진시키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ICT 스마트 뇌 활력 프로그램은 가상현실인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뇌 활동을 증진시키며, 즐겁고 건강한 뇌운동은 음악·운동·언어를 활용해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치매예방 프로그램은 관내 만 60세 이상 어르신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오는 15일까지 복지관 3층 어르신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880-6935)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어르신센터는 치매노인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IOT(사물인터넷)를 접목해 홀몸 어르신들의 안전 확인 및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달 24일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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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지체장애인 재활운동교실 운영 하동군, 이달 말까지 매주 목요일…유연성․근력 강화로 삶의 질 향상 기여
하동군은 보행이 불편한 중증 및 지체장애인의 자립 능력을 향상시키고 재활의지를 돕고자 중증·지체장애인 재활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장애인 재활운동교실은 한국국제대학교 물리치료학과 김기도 학과장과 물리치료학과 학생 2~3명이 10∼31일 매주 목요일 알프스하동 종합복지관 중증장애인 프로그램실에서 진행한다.
첫 주차는 노화에 대한 이해와 노년의 건강관리법 등 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이론 강의에 이어 환자의 상태를 살펴보는 균형능력, 심폐능력 등의 측정과 평가로 진행된다.
2∼4주차는 일상생활에서 원활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유연성 운동과 탄력 밴드를 이용한 근력운동, 낙상 예방운동으로 이뤄진다.
또한 기능적 관절 가동범위, 균형운동, 짐볼 운동과 함께 소도구를 이용해 가정에서 할 수 있는 기능훈련도 실시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운영되는 운동교실은 김기도 학과장과 물리치료학과 학생 등 전문가의 도움으로 중증장애인 및 지체장애인의 자가 관리능력 향상은 물론 환자와의 경험 및 정보 공유를 통해 재활의지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홍애 보건소 건강증진담당은 “이번 운동교실을 통해 지속적인 재활 필요성을 인식하고 환자의 정서적 지지로 삶의 질 향상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증 및 지체 장애인의 재활을 돕는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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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 하동군, 청암면 이행철 담당 ‘뚝딱뚝딱 공구소’…자율추진 혁신 부문 수상
하동군은 지난 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9 혁신 및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혁신 및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주도적·자발적인 혁신과제 발굴 및 추진으로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정부혁신 평가와 별개로 경남도 자체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9월 각 시군별로 2건의 우수사례를 제출받아 내·외부 평가위원으로 구성된 평가단의 서면평가를 거쳐 개최됐다.
하동군은 사회적 가치 기반의 자율추진 혁신 우수사례 부문에서 청암면 이행철 주민생활지원담당이 ‘뚝딱뚝딱 공구소’를 발표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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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동불편 세대에 무선리모콘 LED전등 설치 새마을지도자 하동군협의회, 13개 읍·면 88세대에 홀몸 노인 사랑잇기 사업 전개
새마을지도자 하동군협의회(회장 손차모)는 홀몸노인 사랑잇기 사업 일환으로 13개 읍·면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장애인 88세대에 LED 무선리모콘전등 교체 작업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홀몸노인 사랑잇기 사업은 고령화로 노인가정·독거노인 등이 증가함에 따라 이웃의 새마을지도자·부녀회장 등이 생활 속 불편을 겪는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해소해 주는 사업으로, 새마을지도자 경남도협의회(회장 이상은)가 주최하고 하동군협의회가 주관했다.
새마을지도자 군협의회는 올 상반기 추진한 소금판매 수익금을 활용해 거동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무의탁 노인가정, 장애인 가정 등 88세대에 무선리모콘전등을 설치했다.
손차모 회장은 “작은 불빛 하나로 이웃과 함께 행복한 동행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마음 뿌듯하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등불과 같은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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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어촌마을에서 풍요의 계절 느껴요 하동 궁항초, 사계절 오감길 체험 프로그램 일환 대도마을 체험학습 실시
하동 궁항초등학교(교장 강옥순)는 3·4학년 학생들이 사계절 오감길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THE-하동 愛 이:음의 일환으로 지난 8일 금남면 대도어촌마을에서 마을교육과정 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체험 장소인 금남면 대도길에 위치한 어촌마을은 노량수협 앞에서 배를 타고 10여분 들어가면 나타나는 작고 아담한 섬이다.
본섬 1개와 무인도 7개로 61가구가 살고 있는 조그마한 마을로, 도서특화 시범사업으로 물놀이장, 농섬연결교, 모래사장 등이 조성돼 다양한 관광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학생들은 바다내음을 맡으며 갯벌 체험도 하고 섬의 풍경을 만끽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3학년 교사는 “바다 냄새 좋고 새소리가 반겨주는 우리 마을 대도리에 와서 새로운 경험을 하게 돼 좋았다”며 “친구들과 함께 대도 어촌마을을 스케치북에 담으면서 부모님이랑 다시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수업 소감을 밝혔다.
4학년 한 학생은 “내 고장 금남면에 배를 타고 이렇게 와 본 것은 처음이고 가을에 하동에서 바다의 우유라고 하는 굴이 나온다는 것이 신기했다”며 “기러기가 반겨주고 맛있는 해산물을 먹을 수 있는 대도 어촌마을에 많은 사람들이 놀러오면 좋겠다”고 말했다.
궁항초는 사계절 오감길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THE-하동 愛 이:음 교육으로 마을교육과정 체험활동을 통해 우리 고장에 대해 좀 더 알아가고 하동 얼에 마음을 더해 모두 함께 우리 고장 하동 愛를 계속 이어가기 위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관심을 가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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