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렴' 연극으로 배우다 구례군, 청렴 연극 '청렴의 신과함께' 공연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7일 섬진아트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 연극 공연을 개최했다.
청렴 연극은 기존의 주입식 청렴 교육을 탈피해 연극을 통해 교육 참여도와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으며 이론적 지식 전달 방식에서 벗어난 감성 중심의 교육으로 몰입도를 높였다.
‘청렴의 신과 함께’란 주제로 펼쳐진 이번 연극은 영화 ‘신과 함께’를 활용해 공직자로서 준수해야 할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에 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공직사회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사례를 극화했다.
연극을 본 직원들은 “함께 즐기고 공감하며 기존의 딱딱하고 정형화된 강의보다 청렴의 의미와 메시지를 더 강력히 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정민호 기획예산실장은 “지난 7월 ‘청렴 골든벨 퀴즈대회’에 이어 이번 연극을 통해 청렴을 단순한 행동강령이 아닌 문화로 접근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전 직원이 청렴 마인드를 향상하여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청렴하고 투명한 공직사회를 만들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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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가을 농촌일손 돕기 대대적 추진 농번기 농촌 일손지원을 통해 농촌 나눔·체험·교류 연계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10월 31일부터 11월 25일까지 농촌일손 돕기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공직자 500여 명의 인원을 투입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들을 돕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농촌현장의 일손부족 문제해결을 위해 읍·면사무소에 일손 돕기 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독거노인·장애·고령농가 등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가을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하여 우선 지원하고 있다.
이에, 농촌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군 실·과 및 읍·면별로 농가와 연계 후, 자체 일정을 수립해 지난달부터 감, 산수유 수확 등의 일손 돕기를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26개부서 525명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작업도구와 점심 등은 직접 준비해 농민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농민들의 노고를 직접 체험하여 농업인들과 풍성한 결실의 기쁨을 같이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적극 협조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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